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앞세워 자동 수요반응(Auto-DR, Auto Demand Response) 서비스를 미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수요반응(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 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Auto-DR 서비스는 지역 DR 정보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절전할 수 있게 제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LG전자는 미국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옴커넥트(OhmConnect)사와
재택근무용 협업 툴로 주로 이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를 이용해 앞으로는 인적자원관리(HMC), 재무 기획, 예산 수립 및 예측 등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MS와 워크데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을 MS '애저(Microsoft Azure)'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도록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MS는 글로벌 재무팀의 기획, 예산 수립 및 예측에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도입한다. 양사는 또 '워크데이 애플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지사장 홍사곽)는 현대자동차그룹(HMC)의 디지털 기반 '능동형 노면 소음 제거(RANC) 시스템' 개발에 전략적으로 협력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면 소음은 타이어와 휠 사이에서 생성되는 공명음, 노면에서 발생하는 진동음 등 다양한 유형으로 자동차 실내로 유입된다. 기존 아날로그 기반 차량용 노면 소음 제거 시스템은 필요한 압력 센서들을 중앙처리장치(CPU)에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터커넥트 기술 부족으로 차량에 제한적으로 설치된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RANC 시스템은 노면 소음을 실시간 분석해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