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운송·로봇·3D스캐닝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카메라를 내놨다. 한화로 약 41만원으로, 차량용 라이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싸지만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고성능 제품이다.라이다는 적외선(IR) 레이저에서 펄스 형태로 빛을 쏴 물체에 부딪혀 돌아오는 빛을 분석,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원격 감지 센서다.인텔은 고해상도 라이다 '인텔 리얼센스 라이다 카메라 L51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L515는 860㎚ IR 광원에 기반한 라이다와 풀HD 적녹청(RGB) 카메라를 결합,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