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023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 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09년부터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에 헌액됨에 따라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CDP(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
로옴(ROHM) 주식회사는 냉장고, 세탁기, PLC, 인버터 등 생활가전 및 산업기기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인 소형 DC-DC 컨버터 IC 'BD9E105FP4-Z/BD9E202FP4-Z/BD9E304FP4-LBZ/BD9A201FP4-LBZ'의 4개 기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또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최대 출력전류 2A,스위칭 주파수 350kHz의 BD9E203FP4-Z도 제품화를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출력전류 1A~3A로 모두 소형 SOT23 패키지 사이즈 (2.8mm×2.9mm)를 채용했다. 일반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http://www.siemens.com/eda)는 AWS와 협력go 자동차 디지털 트윈을 위한 개발 검증 솔루션인 ‘패이브360(PAVE360)’을 AWS 클라우드에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멘스와 AWS 간 파트너십 확장의 일환으로 PAVE360를 사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하면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설계 단계를 '원점회귀(Shift-left)' 방식으로 검증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도록 돕는다. 개발자는 동시병렬적 접근 방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내달 7일~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모바일360(이하 M360)은 GSA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 M360이 국내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대표 ICT 기업인 KT가 호스트 후원사를 맡았다.대륙별로 열
로옴 (ROHM, www.rohm.co.kr)은 물류·재고 관리 등 라벨 인쇄에 사용되는 바코드 라벨 프린터에 최적인 고속·고신뢰성 서멀 프린트 헤드 'TE2004-QP1W00A (203dpi)'와' TE3004-TP1W00A (300dpi)'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신제품은 기존품에서 기판 소재 및 구조, 배선 패턴 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인쇄 속도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열 부분에는 로옴의 독자적인 3D 가공 기술을 사용한 구조를 새롭게 채용해 기좀품 대비 약 2배에 해당하는 업계 최고속 인쇄 속도 500mm/s를 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 반도체 업계소식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소식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솔리다임(Solidigm)이 업계 최초로 신규 데이터센터용 QLC SSD ‘솔리다임 D5-P5336’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솔리다임 D5-P5336은 7.68TB부터 최대 61.44TB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전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어레이 대비 동일 공간에 최대 6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코어부터 에지까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솔리다임 D5-P5336의 읽기 성능은 현재 시장에서 최적화된 옵션인 최신 트리플 레벨 셀(TLC, Triple-Level Cell) SSD의 성능을 능가한다. 특히 A
SK하이닉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이하 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HPED는 미국의 ICT 기업인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HPE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운영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모리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HPE와의 파트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자사 제품의 탄소발자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랑세스는 자체 개발한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Product Carbon Footprint Engine)’를 통해 제품 생산부터 출고 전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해 정량화된 수치로 제공한다. 생산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물론 제품별 원자재, 에너지, 운영자재 및 운송 관련 배출량,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까지 모두 포함한다.랑세스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에
NXP반도체가 확장 가능한 S32R 레이더 프로세서 시리즈의 최신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고성능 S32R41은 레벨 2(L2) 이상의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지원을 위해 더욱 까다로워진 처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고해상도의 코너 및 전방 장거리 레이더 제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ADAS 토탈 솔루션 전문업체 CubTEK은 NXP의 S32R41 프로세서와 TEF82xx RFCMOS 트랜시버를 새로운 하이엔드 레이더 센서 시스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차세대 상용차의 정
SK하이닉스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주력 메모리 제품과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그린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출품하기로 했다. 최근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첨단산업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은 급격히 늘어나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메모리 반도체에 주목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CES에서 선보일 자사 제품들이 이러한 고객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중국 자동차 전장 칩 제조사인 세미드라이브 테크놀로지(SemiDrive Technology)와 함께 세미드라이브의 9 시리즈 SoC와 E3 MCU 칩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개발 툴 체인의 최신 버전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버전 9.30(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Version 9.30)을 26일 발표했다.세미드라이브의 E3 시리즈 MCU 제품은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 섀시,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위조 또는 오용으로부터 제품을 감지 및 보호하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보안 인증 솔루션인 DS28E30 1-Wire ECDSA 시큐어 오센티케이터(Secure Authenticator, 보안 인증IC)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업계 표준 FIPS 186 ECDSA(elliptic curve digital signature algorithm)에 기반한 고정 기능 암호화 도구 상자, 키(key)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안전한 저장, 단일 접점 1-Wire 인터페이스로 기존 또는 신규 설계에 손쉽게 통합될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전문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최신 인텔 제온 D-1700 및 D-2700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서버를 3일 발표했다.E300, 110D 및 510D 서버 라인은 특히 까다로운 SLA(Service-Level Agreement)를 충족하기 위해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의 성능이 필요한 환경에 맞게 설계되었다.SYS-E300 서버는 1U 미니 서버 케이스에 4, 8 또는 10코어와 최대 256GB의 DDR4 메모리가 탑재된 인텔 제온 D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SYS-510D 서버는 더 많은 양
센서 전문 업체 트루윈(대표 남용현)은 전기차 적용 센서 등을 통한 매출 증가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된 6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93%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 또한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신장됐다.회사 측은 기존 내연기관 및 전기차(자율주행차), 친환경차 적용 센서외에도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 매출이 증가하며 2020년 수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관계기업 투자손실 및 금융이자 비용 등의 이유로 당기순손실은 109억원이다.트루윈은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엔터프라이즈 AI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VM웨어 V스피어 위드 탄주(VMware vSphere with Tanzu)에 대한 제작 지원을 추가하고, 도미노 데이터 랩 엔터프라이즈 MLOps(Domino Data Lab Enterprise MLOps)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며,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과 채널 파트너를 확장해 전 세계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새해를 맞아 엔비디아는 전 세계 기업이 최신 버전의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용해 자사
삼성전자가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5.0 규격의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고성능 SSD 'PM1743'을 개발하고 고성능 서버 SSD 시장 확대에 나선다. PCIe 5.0은 기존 PCIe 4.0 대비 대역폭이 2배로 커진 32GT/s(단위 초당 전송수, GigaTransfer/second))를 지원하는 차세대 PCIe 통신규격으로,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처리할 데이터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
NXP 반도체는 셀룰러 기지국의 5G mMIMO(Massive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대용량 다중 입출력)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을 지원하는 '에어패스트(Airfast) RF 파워 멀티칩 모듈(MCM)' 2세대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지국 커버리지 넓히고, 전력 소모량은 줄이고5G 커버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올인원 파워 앰프 모듈 제품군으로, NXP의 이전 세대 MCM과 동일한 풋프린트 내에서 더 높은 출력 전력, 확장된 주파수 커버리지,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제
NXP반도체는 NEC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이 5세대 이동통신(5G) 안테나 라디오 유닛(RU)에 사용할 무선통신(RF) 멀티칩 모듈 공급 업체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 RU는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라쿠텐 모바일(Rakuten Mobile)의 대용량 다중입출력(Massive MIMO) 5G 안테나에 적용된다.NEC의 매시브 MIMO 5G 안테나 RU는 오픈소스 기반 5G 가상 무선접속네트워크(vRAN)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라쿠텐 모바일은 이를 도입, 완전 가상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네트워
색깔은 중요한 정보전달 수단으로 쓰인다. 횡단보도에서 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 화재 경보 시스템의 표시등에 이르기까지 색깔이 들어가지 않는 걸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전 세계에는 적·녹 구분이 어려운 P·D형 색각자가 약 2억명이나 있다. 이에 색각자도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로옴은 색상 유니버셜 디자인에 적합한 고신뢰성 청녹색 발광다이오드(LED)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제품은 특수 파장(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