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대표 강동호)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강동호 대표는 "국내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이후 미국 등에 새로운 생산 기지를 마련해 고객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며 해외 전기차 고객사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닉스는 1984년 설립됐으며 2016년부터는 2차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회사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가 유럽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구주총괄 마케팅팀장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상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8월 31일(현지시간) 개최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의 유럽 초기 판매가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럽에서의 연간 폴더블 판매량이 과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을 넘어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 부품인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대표 진재현)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이동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이 올해 말부터 5G 이동통신 속도를 지금보다 2배 가량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지국 장비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옵티코어는 2025년까지 해당 장비에 적용되는 25Gbps급 고속 광트랜시버를 공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발주 물량 중 과반 이상을 수주하면서 광다중화장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발생해 지금까지 매출 규모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들을 위해 One UI 4.1.1과 One UI 워치4.5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5일 국내부터 시작한다.이를 통해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플립4∙폴드4와 워치5에 도입된 혁신 기능들을 기존 단말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One UI 최신 업데이트는 보다 향상된 사용성과 생산성, 고객 맞춤형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순차 확대되는 One UI 4.1.1 업데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 4조 9675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순이익 7365억원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 11.7% 증가했으며, MNO와 New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MNO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 2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ew ICT 매출은 미디어 사업과 S&C 사업(융합보안)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