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T가 16일 'TCL CSOT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크-에코시스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TV, IT, 모바일 분야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CSOT는 향후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에 100억 위안(약 1조8500억 원)을 투자해 핵심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도 밝혔다.CSOT는 5종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모두 MLED와 OLED 기반의 디스플레이 개발 제품이다. 첫번째는 유리 기반의 능동 구동 방식을 적용한 125인치 투명 직하 MLED 디스플레이다. 이 제품은 25인치 모노머(Monomer)를 가장 작은
한때 디지털 카메라의 대명사격으로 여겨지기도 했던 일본 올림푸스가 84년 역사의 카메라 사업에서 완전 철수한다. 스마트폰이 카메라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며 계속해서 실적이 악화한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전방위 타격에 휩싸이면서 더 이상 카메라 사업의 명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대신 올림푸스는 전통 주력사업인 현미경과 내시경 등 의료기기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단행하기로 했다. 올림푸스는 지난 24일 디지털카메라를 포함하는 영상사업을 분사한 뒤 기업 구조조정 전문펀드인 일본산업파트너스(JIP)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의 자회사인 JOLED가 세계 처음 잉크젯 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 공장을 완공하고, 한국이 선점한 OLED 시장에서 회생을 노리고 있다. 잉크젯 프린팅 방식은 현재 증착 방식OLED 생산 공정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도 아직은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JOLED는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 사업장에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5.5세대 OLED 공장 준공식을 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단 2초 만에 완판됐다. 갤럭시 폴드 온라인 판매를 담당했던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은 현지 출시일인 지난 8일 갤럭시 폴드 판매를 시작한지 2초 만에 매진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도 시나닷컴 마이크로블로그 계정에서 “오전 10시5분에 갤럭시 폴드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2만대의 물량을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 매장인 상하이 난징둥루(南京東路) 플래그십 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