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 품질경영센터장 김종필 전무가 9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등 全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만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종필 전무는 1990년 금성사(現 LG전자)에 입사해 33년여 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보안칩 전문 기업 ‘아이씨티케이홀딩스(ICTK Holdings, 대표 이정원)’와 함께 양자내성암호(PQC)와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이 동시 적용된 산업용 ‘PQC PUF-USIM(퍼프유심)’을 상용화했다고 25일 밝혔다.PQC는 현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이론상 1000만배 빠른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공격에 대해 안전한 내성을 갖는 암호기술이다. 격자, 다변수 다항식, 코드, 해쉬 등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는 데 수조년 소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 업체인 온세미는 속도 및 정확성을 보장하는 이중 유도 기술의 새로운 회전 위치 센서 NCS32100를 18일 공개했다.NCS32100은 유도 위치 감지에 대해 새로 특허 받은 접근 방식을 사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로봇과 기계가 배치되는 산업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유도형 인코더의 특징은 산업용에 적합하지만 종전에는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지 않고 낮은 회전 속도로 동작하는 분야에 한정됐다.온세미는 NCS32100에 유도 센서를 설계한 20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유도형 인코더의 신뢰성과
SK온이 국내외 정책금융 기관으로 2조6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재원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자금은 ‘공적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 재원으로, 세계 배터리 업체중 최대 규모 ECA 자금 조달이다. SK온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헝가리 이반차(Ivancsa)시에 건설 중인 유럽 3공장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SK온(대표 지동섭)은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오일러 헤르메스(Euler Hermes),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총 20억 달러(2조6240억원) 규모의 투자
국가 기반 시설은 점점 더 시간의 정확성에 의존하고 있으며, 위성측위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확산됨에 따라 대체 시간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은 국가 안보로도 대두할 수 있다.이같은 기술 요구에 맞춰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GNSS에 의존하지 않고 협정 세계시간(UTC)를 추적하는 타이밍 시스템인 정밀 타임 스케일 시스템(Precise Time Scale System, PTSS)을 출시했다고
최근 산업계에 자동화와 로보틱스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이 높아야하고 측정값도 정확해야하며 정밀 제어도 가능해야한다. 여기에 내장되는 반도체 또한 요구 수준이 높다.온세미컨덕터는 기업들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5·35·50A 버전의 1200V TM-PIM(Transfer-Molded Power Integrated Mo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