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구현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 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고객들의 운전자 경험을 확 바꿀 모빌리티 선행 기술 콘셉트를 공개했다.LG전자는 최근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공식 홈페이지에 ‘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Mobility Labworks Series)’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생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곳에서는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차량용 차세대 디스플레이 3종과 디지털 콕핏 2종을 선보였다.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는 ‘나에게 꼭 맞는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다(Experience future mobility your way)’를 주제로 LG전자가 진행하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1개 대상기업과 2개 우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워치마일'(실내 주차 장 내비게이션 서비스)을 운영하는 스마트시티/자율주행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솔루션 전문기업 '베스텔라랩'이 대상을 차지했다.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가
LG전자는 최근 GM이 주최한 ‘제 31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31st Annual Supplier of the Year Awards)’에서 ‘인포테인먼트 및 텔레매틱스 분야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코로나19를 겪으며 반도체 부족, 완성차 업체의 생산라인 가동 중단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LG전자가 부품을 적기 공급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GM은 매년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공급사
NXP 반도체가 i.MX 9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새롭게 추가된 i.MX 95 제품군을 26일 발표했다.i.MX 95 제품군은 고성능 컴퓨팅, 몰입형 Arm® MaliTM 기반 3D 그래픽, 머신 러닝을 위한 새로운 NXP 가속기 및 고속 데이터 프로세싱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네트워킹, 연결, 고급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등에서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통합된 엣지락(EdgeLock) 보안 인클로저를 포함하고 차량 ASIL-B 및 산업용 SIL-2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며 개발된
자동차 전장 전문 기업 세종공업(대표 박정길, 김익석, 김기홍)의 자회사 아센텍(대표 박상길, 정진태)이 인도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품 전문 그룹인 우노 민다(UNO MINDA)와 휠스피드센서(WSS)와 관련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우노 민다는 인도 자동차 부품 시장의 대형 업체로, 자동차와 오토바이 및 중장비에 들어가는 전장 부품을 중심으로 한화 기준 연매출 약 1조 4000억원을 거두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차(HMI), 기아차(KIN), 타타(TATA), 마힌드라(Mahindra), 폭스바겐(Vo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터치 패널 상단의 기계식 스위치와 정전용량식 로터리 인코더의 감지 및 리포팅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최초의 오토모티브 등급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품군인 maxTouch® 노브 온 디스플레이(Knob on Display™, KoD™)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기존의 기계식 로터리 인코더와 달리 KoD 기술은 패널을 열거나 터치 패턴을 사용자 정의하지 않고도 노브를 디스플레이에 직접 장착할 수 있으므로 설계 유연성과 시스템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인다.KoD 기술은 다양한 최
LG전자(www.lge.co.kr)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별화된 모빌리티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CTO 유승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차내 사용자경험(In-Car UX) 연구개발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 발굴 ▲실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새로운 고집적 Sitara™ AM62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세서는 엣지 AI 프로세싱을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제품의 저전력 디자인은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소형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제품에 관한 추가 정보는 https://www.ti.com/product/AM625 에서 확인할 수 있다.TI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임베디드 월드’ 전시회에서 새로운 AM62 프로세서를 소
NXP반도체가 차세대 보안 산업용 IoT(IIoT) 시대를 위한 필수 기술을 통합하는 포괄적인 모듈식 솔루션 i.MX RT 산업용 드라이브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i.MX RT1170 크로스오버 MCU 제품군 및 EdgeLock SE05x 보안 요소 위에서 구축됐다. 다축 모터 제어,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 통신 기능이 있는 결정 이더넷,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차세대 보안 및 사이버 복원력을 지원해 △로봇 팔 △모바일 서비스 로봇 △3D 프린터 △다축 기계 △AC 드라이브 및 Servo등 인
커넥티드카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총괄하는 '자동차산업기술개발-스마트카'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오비고는 덕양산업㈜이 세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및 친환경 소재적용 자율주행 칵핏 모듈 기술 개발 과제에 ㈜유투시스템, ㈜큐디에이시스템, 국민대학교산학엽력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제는 총 사업비 86억원 규모의 스마트카 분야 핵심 과제 중 하나로 4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글로벌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스(Würth Elektronik)와 협력해 고속 데이터 전송, 연결, 무선 전력, 배터리 관리 및 근거리 통신을 단일 장치에 통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새로운 전자 설계에 대해 다룬 신규 전자책을 23일 발표했다.신규 전자책 ‘전자파 적합성 설계의 미스터리 너머(Behind the Mystery of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Design)’에서 마우저와 뷔르트 일렉트로닉스의 주제 전문가들은 전자 부품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SEMPER™ NOR 플래시 제품군을 지원하는 SEMPER 솔루션 허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SEMPER 솔루션 허브는 SEMPER NOR 플래시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빌딩 블록을 제공하므로, 개발자들은 안전과 보안이 중요한 자동차, 산업용 및 통신 시스템을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인피니언의 SEMPER NOR 플래시는 기능 안전을 위해 설계된 업계 첫 비휘발성 메모리이며, SEMPER Secure는 CES 2022에서 '사이버 보안 및 개인 프라이버
LG전자가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차량용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사업을 육성한다.LG전자는 완성차 업체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까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계기판(Cluster),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AR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패키지로 공급해왔다.LG전자는 사업구조를 보다 다각화해 완성
국내 이동통신 1위 SKT와 국내 공장 자동화 생산 1위 LS일렉트릭이 스마트 팩토리 사업 선도를 위해 손잡았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SKT의 Cloud 기반 스마트공장 AI 구독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이하 그랜드뷰)’와 LS일렉트릭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인 ‘엣지 허브(Edge Hub)’를 결합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를 출시한다.‘
콘티넨탈이 자일링스의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멀티 프로세서 시스템온칩(MPSoC)으로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ARS540'를 구현했다. 업계 최초로 양산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미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2 기능은 물론, 레벨5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자일링스는 24일 이같이 밝히고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플랫폼이 'ARS540'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첨단 디지털신호처리(DSP) 기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자일링스의 자동차
모든 산업에서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IoT를 모든 기업들이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통신기술(CT)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IoT를 활용하는 업체들이 주로 대기업인 이유이기도 하다.인텔은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에서 IoT 제품군과 소프트웨어(SW) 지원 사항들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인텔의 목표는 IoT의 민주화다. IoT의 헤택과 장점을 모든 기업과 사람이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려면 ▲IoT에 특화된 하드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안정성이 뛰어나고 유연한 모듈을 갖춘 산업용 PC(Industrial PC) '프로페이스(Pro-face) PS60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데이터 관리 및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반 시스템과 기계를 제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PC(Industrial PC)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모양새다.‘프로페이스 PS6000’은 자동화
인텔과 엔비디아가 각각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업계 1위를 놓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광범위한 개발자 생태계다. 아무리 칩 성능이 좋더라도 개발자 생태계가 좁으면 그 위에 구동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한계가 있고, 결국 최종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된 회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개발자 회원 수는 매년 급증해왔다. 100만명에 이르는 회원이 가입하기까지 13년이 걸렸지만, 2년도 채 되지 않아 200만명을 넘겼다
아비바(AVEVA, 지사장 오재진)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통해 의사결정에 실시간으로 관여하는 ‘아비바 인사이트 OMI(AVEVA Insight OMI)’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앱이 수집하는 실시간 운영 및 제조 데이터의 양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알림이나 경고도 함께 증가해 중대한 경고와 잘못된 알림을 구별하기 어려워졌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운영 시간과 리소스에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아비바의 '아비바 인사이트 OMI'는 AI의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