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해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모델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대표 임상빈)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제닉스(대표 배성관)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제반 사항 준비를 마치는 대로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상장 주관회사는 신영증권이다.지난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 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본사는 충남 천안에 위치해 있다.주력 제품은 ▲화물(산업물류∙부품)을 무인으로 자동 이송하는 전기 차량 'AGV(Automatic Guided Vehicle)' ▲화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 이송하고 적재하는
하나금융25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2차전지 비전 검사장비 전문기업 피아이이(대표 최정일)는 지난 15일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시장친화적 기업가치를 제시하고 코스닥 상장 완주 의지를 밝혔다.이번 합병계약 변경을 통해 최종적으로 협의된 1주당 합병가액은 6,733원, 양사의 합병비율은 1:1.4852220으로 이를 통한 합병 후 피아이이의 시가총액은 2,703억원 수준이다. 피아이이와 하나금융25호스팩은 다음 달 12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승인되면 5월 17일 합병기일을 거쳐 6월 중 신주를 코
삼성전자가 아태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TV를 대거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3개 호텔 타워에 4K 화질의 75형 호텔 TV 및 85형∙98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초대형∙초고화질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마리나 베이 샌즈의 최상위 객실인 체어맨 스위트(Chairman Suite)에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했다.체어맨 스위트에 설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이달 26일 열리는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소통, 알림, 나눔을 앞세우는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한다.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총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보다 많은 주주들과 소통하며 비전을 나누기 위해서다. 참여를 원하는 주주들은 18일 오전 9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www.lge.co.kr/company/main) 및 전자공고 페이지(www.lge.co.kr/company/investor/announceList#com-tabs02)에 마련되는 사전신청 안내에 따라 25일 오후 5
삼성전자가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18일 국내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을 확대한다.'갤럭시 A15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
삼성전기가 시장 최고 성능의 발수 코팅 기술과 히팅 기능이 탑재된 사계절 전천후(Weather Proof) 전장용 카메라 모듈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IT용 카메라모듈 대비 고신뢰성이 요구된다. 삼성전기가 연내 양산하는 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눈, 성에, 안개 등 기상악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전천후 전장용 카메라 모듈이다.우선 자동차용 카메라에 물방울이 계속 남아 있으면 차선 변경, 움직임 감지 등 주행안정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렌즈에 물방울이 맺혀있을 때 빠르게 제거되는게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출시한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년간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적인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무풍 냉방은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택하는 주 요인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가 협력해 만든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피규어 01’의 영상이 지난 13일(현지시간) 공개됐다.2분 35초 정도 분량의 영상에서 먼저 한 남성이 피규어 01에게 “무엇이 보이냐”고 묻자, 피규어 01은 “테이블 가운데 접시 위에 빨간 사과가 보이고, 컵과 접시가 담긴 식기 건조대, 테이블에 손을 얹고 근처에 서 있는 당신이 보인다”고 대답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을 적용해 인간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마침내 현실에 등장한 것이다. 인간
인텔은 인텔® 코어™ i9-14900KS의 전체 사양 및 출시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 타이틀을 또 한번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운 i9-14900KS 프로세서는 최대 6.2 GHz의 터보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새롭게 출시한 i9-14900KS 프로세서는 2023년 업계 최초 6.0 GHz 속도의 코어 i9-13900KS에 이어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제품군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프로세서로 자리매
해성옵틱스(대표 조철)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여파에도 해성옵틱스는 작년 4분기까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익성 회복의 주요인은 지난해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액츄에이터 핵심 공정인 SUB 내재화이다. 이를 통해 자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품질 개선 및 인력효율화를 이끌어냈고 사업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해성옵틱스는 지난 7일 티케이이엔에스(T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을 선보인다. AWE는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가 이번 AWE에서 출품하는 비스포크 가전은 중국 현지 가옥 구조에 맞춰 외관은
자동차용 모터 및 전동공구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임영환)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816억원, 영업손실 39억원, 당기순손실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22년 106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9억원으로, 당기순손실도 2022년 245억원에서 지난해 13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계양전기는 지난해 완성차 생산량 확대와 전기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장사업부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내부적으로 경영개선 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올해도 ‘LG크루’와 함께 Z세대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찾기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발대식을 열었다. 2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LG크루 20명과 LSR(Life Soft Research)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11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 온 ‘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은 2014년 서울 구로구에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이주 여성들이 만든 협동조합이자 가장 오래 운영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15명의 강사가 주축이 돼 11년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 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홍리 대표는 2002년 남편을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한 후 열쇠, 가방, 자전거, 반려동물 등에 부착하면 제품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노바테크(대표 송동석, www.novatek.kr)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삼성전기는 2023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 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09년부터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에 헌액됨에 따라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CDP(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