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김두영 부사장이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전자·IT의 날 행사는 2005년 전자 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고, 전자·IT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포상한다.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 김두영 부사장은 1990년 삼성전기에 입사,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삼성전자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C랩의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삼성전자 부스 옆에 "C랩에서 혁신을 만나다(Innovation happens everywhere in C-Lab)"를 주제로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2개와 스핀오프 스타트업 4개사,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를 함께 전시한다. C랩 소개, C랩 10년의 주요 성과와 지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국내 사업 실적이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더욱 향상된 고객 지원을 위해 글로벌 물류 센터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마우저의 한국내 영업 실적은 2020년에 전년대비 20.45%, 2021년에는 45.6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이어져 전년 대비 21.54%의 성장이 예상된다.현재 마우저는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신제품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재고 역시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깊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점점 더 증가하는
LG전자(www.lge.co.kr)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활용해 전장사업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 크립토랩과 함께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양자내성암호는 수퍼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새로운 암호화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공개키 방식의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로부터 공격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SK하이닉스가 국내 업계 최초로 반도체 필수 원료인 ‘네온(Ne) 가스’ 국산화에 성공한 후 최근 공정 도입 비중을 40%까지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안정적으로 네온을 수급 중이며, 구매 비용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2024년까지 네온 국산화 비중을 10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지금까지 국내 반도체 기업은 네온 공급을 수입에만 의존해왔다. 지난 몇 년 간 해외 주요 생산 지역의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며 네온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자 SK하이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한국형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 통신사중 처음으로 UAM 전용 5G 항공망 구축을 완료하고,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항공망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서 활용된다. KT는 전남 고흥항공센터 일대의 회랑과 버티포트에서 UAM 운항에 필요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항공망에는 KT가 개발한 3차원 커버리지 최적 설계 기술과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UAM의 운항 고도인 300~600m에서 안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과 AI 자동학습 플랫폼 전문기업 호두에이아이랩(대표 이정우, www.hodooai.com)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4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머신비전 전시회인 ‘Vision 2022’에서 사피온의 AI 반도체 기반 AI(인공지능)모델 자동 생성 및 학습 솔루션인 호두에이아이랩의 ‘오토트레이너(Autotrainer)’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호두에이아이랩의 오토트레이너(Autotrainer)는 기존 인공신경망을 사피온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2020년 미개최)를 맞는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생활용품, 식음료, 의료보건, 산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 95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서 자사 제품과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삼성은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NXP반도체가 2세대 RFCMOS 레이더 트랜시버 제품군을 출시 생산한다고 4일 밝혔다.TEF82xx는 시장에서 입증돼 이미 수천만 대가 출하된 TEF810x의 후속 모델이다. 빠른 처프(Chirp) 변조에 최적화된 이 장치는 계단식 고해상도 이미징 레이더를 포함한 단거리, 중거리 및 장거리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동 비상 제동,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통행 차량 경고 시스템, 자동 주차를 포함한 중요 안전 애플리케이션의 360도 감지를 지원한다.레이더는 기존 자동차의 ADAS기능과 서비스형 모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Samsung Foundry Forum 2022)'를 열고 파운드리 신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는 팹리스 고객·협력사·파트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기술 혁신 △응용처별 최적 공정 제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안정적인 생산 능력 확보 등을 앞세워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선단 파운드리 공정 혁신과 함께 차세대 패키징 적층 기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에 지분 투자 및 사업 제휴를 맺고 급성장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오비고에 72억3천210만원(지분율 5%)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사업 제휴 협약식은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 오비고 황도연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와이파이6E’를 적용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6E(GiGA WiFi Premium 6E, GWP 6E)’를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와이파이6E는 기존 와이파이6(802.11ax)를 확장한 표준 규격이다. 이 표준은 2.4GHz와 5GHz 주파수에 추가적으로 신규 주파수 대역인 6GHz 채널을 지원해 주파수 간섭 영향이 적다. 와이파이6E는 와이파이6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KT는 와이파이 기반 디바이스 수 증가와 기존 주파수 대역
인텔이 자회사 모빌아이를 미국 나스닥 증시에 상장키로 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모빌아이가 상장할 경우, 올 최대 IPO 가운데 하나가 되는 한편 가뜩이나 위축된 증시에 활기를 넣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인텔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반도체 설비 투자에 활용할 예정인데, 이탈리아 신규 공장 건설 등 추가적인 투자 소식도 벌써 전해지고 있다.지난 30일(현지시각) CNBC‧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가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추가로 발주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수주한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아드반테스트사의 장비를 발주해 내년 2~3분기 중 입고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발주 장비를 포함해 즉시 양산 가능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 및 장비를 보유하게 된다. 에이팩트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양산을 시작해 지난 27일에 첫 출하를 진행했다.에이팩트는 지난 15년간의 메모리 테스트 업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시스템 반도체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30일 엔에이치엔(NHN)의 데이터센터 ‘NCC(NHN Cloud Center)’에 AI 반도체 ‘SAPEON X220’ 기반 인프라를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파일럿 프로젝트에 이은 것으로 AI 반도체가 상용 데이터 센터에 도입돼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선도 사례다.NHN Cloud는 NHN 데이터 센터에 2021년 5.22Peta OPS 수준의 사피온 AI 인프라를 구축했고, 올해 9.22Peta OPS 성능의 SAPEON AI 인프라를 추가
로옴(ROHM) 주식회사(www.rohm.co.kr)는 자동차기기 및 산업기기 등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용으로 장변 전극 타입 'LTR 시리즈'의 션트 저항기 'LTR10L'을 개발함과 동시에 범용 타입 'MCR 시리즈'의 션트 저항기 2기종 'MCR10L', 'MCR18L'을 새롭게 개선하며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LTR10L은 저항체 재료의 개선과 단자 온도 디레이팅 적용을 통해, 1220 사이즈 (1.25mm×2.0mm)로 업계 최고 수준인 정격전력 1W를 달성해 기존 제품 대비 88%의 소형화가 가능하다. 주위 온도
인텔은 연례 개발자 행사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 이튿날인 29일 개방형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가 실리콘에서 시스템, 앱, 그리고 소프트웨어 스택의 모든 레벨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혁신을 어떻게 촉진하는지 공개했다.인텔은 확장된 플랫폼, 도구 및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가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AI, 보안 및 양자 컴퓨팅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 또 새로운 앰버 프로젝트(Project Amber)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지난달말까지 36개의 신규 제조사를 자사 라인카드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1,200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사 제품을 보유한 마우저는 설계 엔지니어, 부품 구매자, 조달 대행기관, 교육자 및 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광범위한 제품 선택지를 제공한다.마우저는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문제를 직면한 이래 전 세계 제조사들의 부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재고 확보를 위한 투자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마우저는 글로벌 물류센터에서 임베디드, 커넥터, 광전자공학, 수동 부품을 비롯한 모든 제
온세미는 모든 유형의 전기차(xEV) 내에서 온보드 충전(OBC) 및 고전압(HV) DCDC 변환 장치를 위한 트랜스퍼 몰드 기술의 실리콘 카바이드(SiC)가 적용된 전력 모듈 3종을 29일 발표했다.APM32 시리즈는 SiC 기술을 트랜스퍼 몰드 패키지에 도입해 xEV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전 시간을 단축한 최초 제품으로, 고출력 11~22kW 온보드 충전기(OBC)용으로 특별 설계됐다.3종의 모듈은 각각 800V 버스 전압을 처리하기 위해 동급 최고의 열저항 및 고전압 절연 시스템에서 낮은 전도 및 스위칭 손실을 구현한다. 향상된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차세대 5G 모바일 인프라 솔루션 검증 및 통합을 위해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Qualcomm® X100 5G RAN Accelerator Card)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Qualcomm® QRU100 5G RAN Platform) 시제품을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번 시제품은 가상화 및 개방형 5G 네트워크의 발전과 상용화에 있어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또한 퀄컴 X100 5G 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