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U+망을 사용하는 40여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을 선보였다. 원칩 판매량은 2022년 9만4,600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인 소니드(대표 오중건)의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는 ‘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Cloud Free On Device Vision AI)’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는 클라우드와 연동하지 않고도 CCTV 등에서 촬영된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연재해·교통사고·폭행사고 등의 돌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자전거, 트럭, 버스, 오토바이, 승용차, 사람 등 객체를 인식하고 사람의 경우 관절 움직임을 통해 행동 패턴을 연산해 쓰러짐,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월)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를 통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능형 자율 공장을 구축·운영하는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B2B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LG전자는 올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을 사업화했다. LG전자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생산기술원에서 자체
LG에너지솔루션과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가 협력해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첨단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진단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BMS 진단 소프트웨어와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TM)의 특정 기능 결합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첨단 BMS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 탑재된 AI(인공지능) 하드웨어 및
애플이 최신 애플 실리콘 ‘M3’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신작을 선보였다. 새로운 맥북 에어는 기존 M1 칩이나 인텔 칩을 장착한 이전 제품들보다 최대 13배에 달하는 작업 속도를 구현한다. 특히 사진·영상 편집을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했다.애플은 맥북 에어 13 및 15 시리즈를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4일부터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며, 정식 출시 및 매장 판매는 8일부터 이뤄진다. 한국에서도 오는 8일부터 구입 가능하다.맥북 에어에 장착한 M3 칩은 업계 최고 수준의 3㎚(나노미터) 기술로
친환경 열분해 기술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 전범근)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국책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필리핀 정부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착수한 뒤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자금이 투자되는 본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투기의 70%가 동남∙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이중 필리핀에서 배출되는 양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폐플라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장 사장은 개발, 기술,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여성 인력의 리더십 개발 방안,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서 함께 소통했다.장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들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또 "여성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대표 김정하, 김동경)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물류산업전시회 MODEX 2024에 참가해 로봇 신모델 L300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MODEX는 2년마다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물류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티라로보틱스가 이번에 공개하는 L300은 식품공장에 특화된 모델이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공장의 특성상 잦은 물청소로 미끄럽고 반사가 심한 바닥에서도 오작동 없이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는 울트라커패시터(UC) 전문기업인 LS머트리얼즈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삼성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4’ 민테크 부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LS머트리얼즈가 생산하는 UC에 민테크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인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을 적용해 UC 검사 진단 기술 및 검사시스템, 최종 출하 검사(EOL) 장비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LS머트리얼즈의 UC 검사 진단에 민테크의 EIS 기반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잠재적 미
LG전자(대표 조주완)가 7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 브랜드샵 ‘사업자몰’을 개설했다. 사업장 환경에 맞는 제품 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LG전자 사업자몰은 TV, PC, 모니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B2B 특화 제품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모델을 판매한다.LG전자가 판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직접 챙기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을 다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고객은 LG전자 직원과 1:1 상담도 가능하다.연내 ▲요식업/
블루투스® 기술 표준 관리기관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엠비언트 IoT(사물인터넷)'의 마켓 리서치 노트의 한국어 버전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블루투스® IoT: 새로운 차원의 디바이스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보고서는 새로운 방식의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을 일컫는 엠비언트 IoT 디바이스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엠비언트 IoT는 전파, 빛, 움직임, 열 에너지와 같이 주변 환경에서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아 작동하는 새로운 종류의 IoT 디바이스를 의미한다.엠비언트 I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기업, 반도체 전문기업, 테스트 솔루션 기업, 인증 및 컨설팅 솔루션 기업 등과 함께 기능 안전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 FSG(Functional Safety Group)를 구성하고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FSG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능 안전 인증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다.이번 FSG 컨소시엄에는 IAR을 비롯해 RTOS 미들웨어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BMW 그룹은 ADI의 10BASE-T1S 이더넷-대-에지 버스 기술인 E²B™(Ethernet to the Edge bus)를 자동차 산업에서 조기 채택한다고 7일 발표했다.차량용 이더넷 연결은 자동차 설계에서 새로운 영역 기반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를 구현하는 핵심 요소이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같은 자동차 산업계의 메가 트렌드를 지원한다. BMW 그룹은 향후출시하는 차량의 무드 조명 시스템 설계에 ADI의 E²B를 활용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부터 ADI는 이더넷 기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IP 전문기업 Ceva가 FiRa 2.0을 지원하는 리비에라웨이브스(RivieraWaves)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IP를 7일 공개했다.FiRa 2.0은 UWB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을 위해 FiRa(Fine Ranging) 컨소시엄이 발표한 최신 기술 사양이다. 이번 Ceva의 UWB IP은 자사의 저전력 MAC-to-PHY 솔루션을 활용한 최첨단 간섭 제거(interference cancelation)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블루투스, 와이파이, 지그비 등 UWB 외의 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 (http://www.siemens.com/eda)는 아웃소싱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서비스 전문업체인 네패스(대표 이병구)가 첨단 3D-IC 패키지 개발과 관련된 설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멘스 EDA의 업계 선도 솔루션을 활용했다고 7일 발표했다.네패스는 과학기술정통부 국책과제인 ‘칩렛 이종 집적 초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해 AI반도체 설계기업 사피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사피온이 AI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LS전선이 덴마크 CIP사와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해상풍력은 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된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회사 측은 “1차 해상풍력사업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낸 데 이어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우선공급자로 선정됨으로써 글로벌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대만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조성하는 15GW 규모의 2차 해상풍력사업의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고 6일 밝혔다.마우저는 캘리포니아 엘 카혼(El Cajon)이라는 도시의 한 차고에서 두세 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에 걸쳐 28개 지사와 4,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10대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1973년에 직원으로 입사해 현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사장 겸 CEO로 재직 중인 글렌 스미스(Glenn Smith)는 1973년 대학교 3학년 시절 마우저 물류센터에서 시간제 직원으로 근무한 이래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당시 마우저의 전 직원 수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지 볼트업 서비스를 전시한다.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
LG전자(대표 조주완)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가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전시관(180m2 규모)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다.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고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