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업체인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 www.onestorecorp.com)가 세계적인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디지털터빈(Digital Turbine, NASDAQ: APPS)으로부터 총 5천 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터빈은 해당 투자 협력의 1차 투자로 1천만달러를 투자해 원스토어 신주를 취득할 예정이다.디지털터빈은 시가총액 약 5억 달러의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글로벌 게임사와 폭넓은 제휴를 맺고 앱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앱과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댁내 통신 서비스 고장 시 AI가 간단한 조치 방법을 추천해주는 ‘AI 비대면 자가조치 솔루션’을 전국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AI 비대면 자가조치 솔루션은 고객이 가입한 상품 정보, 댁내 단말 현황, 회선연결 상태 등을 AI 모델이 복합적으로 학습해 불편 사항을 자동으로 판단한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AS 출동 기사의 방문 없이도 고객 스스로 AI의 간단한 추천 조치에 따라 빠르게 고장 문제를 자체 해결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댁내 인터넷이나 IPTV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면 고객센터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가 7일 ‘우수 공급업체 어워드(Supplier Excellence Awards)’ 수상기업 16개를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우수 공급업체 어워드는 품질, 서비스, 납기, 배송, 비용, 신속한 대응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운영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된다.이번 수상에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어플라이드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확대하기 위한 10개년 로드맵 ‘SuCCESS2030(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 공급망 인증)’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ESG 우수 경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는 취지이다.설 연휴 중 2월 11일 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인 12일에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 9곳이 대상이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 및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대표 이준희)이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1만2천원~1만4천원) 상단 초과 금액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코셈은 지난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2022개사가 참여하며 1267.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기록이다. 최종 공모가는 1만6천원으로 확정했고 총 공모액은 96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906억원이다.코셈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전원이 상단 이상으로 주문을 써냈으며, 이 가운데 99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중견 협력사 대상으로 약 2,40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다운턴을 함께 극복한 협력사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500여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SK하이닉스는 상생 협력 차원에서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SKC(대표 박원철)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5,708억 원, 영업적자 2,163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데드 포인트(Dead Point)’ 구간을 지나고 있는 SKC는 올해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이뤄낼 계획이다.지난해 2차전지 및 반도체 전방시장의 부진과 글로벌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매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SKC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등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견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LG 그램’에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 이어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에 속도 낸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최홍준 부사장, LG전자 공혁준 IT CX담당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 Small Langua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최초로 재활용 소재를 제품 생산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시스템이 전세계 국가와 기업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당사는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생산하는 제품에서 재활용 소재가 사용되는 비율을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TV 광고 제작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353건, 임직원 기부 애장품 48건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600만원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한 와인 판매 제휴업체의 기부금 등을 합쳐 총 700만원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이 수익금을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 관내 후암동 주민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선물했다
석경에이티(대표 임형섭)와 현지 법인 에스지재팬(SG JAPAN Co., Ltd.)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나노텍(Nanotech) 2024’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열린 나노텍에는 글로벌 기업 600개, 연인원 4만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업계의 글로벌 최신 기술과 소재가 공개됐다.석경에이티는 이 자리에서 구형(Spherical) SiO2, 중공실리카(Hollow Silica) 등 주요 품목에 집중해 3일 동안 총 173곳의 방문 업체와 현장 미팅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스지재팬은 일본 현지화 및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생성형 AI를 인류가 상용화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술로 ‘거대 AI의 연합 구동(Federated Operation of LLM)’으로 보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시스템과의 호환성 및 최적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딥엑스는 개인화 기기에서 지능은 초거대 AI의 수준으로 전력은 수 와트로 구동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내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챗GPT, 제미나이 등 LLM 서비스를 위해 엔비디아의 GPU 기반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지만 소모되는 GPU의 전력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해성디에스(대표 조병학)는 5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6722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 당기순이익 8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51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집계됐다.극심한 반도체 불황이 지난해까지 이어지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가량 줄었지만 차량용 반도체 리드프레임 및 DDR5 패키지 기판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견조한 수익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지난해 반도체 업계의 전반적인 수요
DB하이텍이 5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1578억원, 영업이익 2663억원, 영업이익률 23%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산업 수요 부진으로 전년에 비해 실적이 다소 하락했지만 전력반도체 기술 격차를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차량용의 비중을 높이고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주목받는 GaN·SiC 등 고부가·고성장 제품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DB하이텍은 2월 5일과 6일 양일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 www.appliedmaterials.com/ko)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위드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5년 연속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위드하모니 프로그램은 폭넓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아동의 사회성과 자아 존중감을 높여준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2024 위드하모니 프로그램은 경기도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 40명을
유튜브 구독자 수 139만명에 달하는 트레이너 겸 크리에이터 '핏블리'가 카페24와 함께 이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10여 년간 국내외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헬스 크리에이터 '핏블리(본명 문석기)'가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브랜드 '핏블리마켓'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카페24는 핏블리마켓의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 구축·운영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핏블리'와 브랜드 쇼핑몰 '핏블리마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탄소저감 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2개 시리즈(QN900D, QN800D), Neo QLED 4K 3개 시리즈(QN95D, QN90D, QN85DA), OLED 2개 시리즈(S95D, S90D), 더 프레임 1개 시리즈(LS03D) 등이다. 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네트워크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KT는 해당 기간 1,3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또 KT는 ‘트래픽 자동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유무선 트래픽 사용 현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동기지국, 이동발전기 등 긴급복구 물자를 즉각 투입해 대응할 계획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제4 이동통신사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컨소시엄에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해 초기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지만, 주파수 입찰 결과 막대한 낙찰 대금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스테이지엑스가 제4이통사로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자금조달 문제부터 해소할 뚜렷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시선이 많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5세대(G) 이동통신 28㎓ 주파수 대역 5일차 경매를 마친 뒤 스테이지엑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4301억원을 써내
삼성전자가 Neo QLED 8K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8K 고래와 나' 이벤트를 3일부터 한달 간 삼성 스토어에서 실시한다.'8K 고래와 나' 이벤트는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으로 제작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의 주요 장면을 Neo QLED 8K로 보다 실감나게 감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매장에서 Neo QLED 8K로 감상한 고래의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Neo QLED 8K, 삼성 사운드 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또 겨울 방학을 맞은 가족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