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에스는 산림 DB 구축 및 기존 수목 치수 방법을 개선할 소프트웨어 ‘PointShape Tree Analyzer’를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드림티엔에스가 개발한 PointShape Tree Analyzer는 위치 기반의 고정밀 라이다(LiDAR) 장비를 통해 수목을 스캔,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렇게 얻은 데이터에서 각각의 나무 치수(크기 및 둘레)를 추출 및 DB화할 수 있다.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해 산림 DB 구축 중요성이 커지면서 체계적인 산림 정보 DB 구축·관리 기술이 필요한 상황에 자동으로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의 글로벌 유통기업인 마우저는 2021년 당일 선적이 가능한 최신제품을 69,568종 이상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마우저가 2021년 4분기에 소개한 신제품 6,208종 가운데 코보(Qorvo) QPQ4900 n79 하위 대역 160MHz BAW 필터는 고성능 BAW(벌크 음파) 필터다. 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MAX40080 전류 감지 증폭기는 디지털 출력과 -0.1 ~ 36V의 넓은 입력 공통 모드 범위를 제공하는 고정밀, 빠른 응답, 양방향 전류 감지 제품이다.역시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최적 활용 정보를 알려주는 ‘잘나가게 이야기’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잘나가게 이야기’는 KT 빅데이터 상권분석을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잘나가게 사용법’과,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사용해 매출을 올린 사장님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잘나가는 사장님’으로 구성돼 있다.‘잘나가게 사용법’에서는 ▲잘나가게로 내 상권 이해하기 ▲잘나가게의 배달분석으로 효과적인 배달 전략 짜기 ▲데이터로 장사하기 등 활용법을 알려주는 콘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공장 자동화 네트워크용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TSN)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인 LAN9668 TSN 스위칭 디바이스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업계 최초의 스위칭 솔루션에서 IEEE 표준 호환 기능을 제공하여 데이터 트래픽 지연을 줄이고 클럭 정확도를 높여준다.LAN9668x는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칩의 LAN8814 4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PHY(Physical Layer) 트랜시버를 통해 보완된다.마이크로칩의 LAN9668-I/9
LG유플러스가 주주 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한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10%p 상향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변동된 배당 정책은 2022년 사업연도부터 적용한다. 배당성향이란 별도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2021년 연말 배당금은 1504억원이며 주당 35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현금 배당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을 거쳐
LG전자(www.lge.co.kr)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등에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기부했다. 이 키트는 4인 가족이 명절 연휴 기간인 3일가량 식사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명절음식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LG전자(www.lge.co.kr)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4조 7,216억 원, 영업이익 3조 8,638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이며 전년 대비 28.7% 늘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70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위생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를추진하는 한편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판매 호조에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기업 칩스앤미디어(대표 김상현)는 27일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200억 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억 원, 63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021년 실적 호조는 로열티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0년 77억 원이었던 로열티 매출은 39% 증가해 2021년 107억 원에 달했다. 칩스앤미디어의 로열티 수입은 창사 이래 꾸준히 성장하였고 작년 7월 고객들의 판매 칩 개수가 누적 10억 개를 돌파한 것에 이어, 연 매출액 기준 100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와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양사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현장에서 IoT 센서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협력 분야는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대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등이다. 이 같은 사고 예방 시스템이 엘리
삼성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2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더 프리스타일은 1월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국내 출시를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내 OTT 서비스 ‘티빙’ 12개월 이용권과 22만원 상당의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3년만의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9조8780억원, 영업이익 2조23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2020년 24조2616억 대비 2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기록한 2조4616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2018년 928억원 흑자 이후 2019~2020년 적자를 기록했으나 3년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LG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시장 내 대형 OLED 대세화, 중소형 OLED 사업기반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GM과 전기차 배터리 제3 합작공장을 건설한다.양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랜싱(Lansing)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갖고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제3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총 투자액은 3조 원(26억불)이며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얼티엄 셀즈 제3 합작공장은 미래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GM과 함께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4299억 원, 영업이익 316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48억 원(30%), 영업이익은 553억 원(2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79억 원(5%), 영업이익은 1396억 원(31%) 감소했다.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등 고부가 MLCC 및 5G 스마트폰·노트북PC용 고사양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와 플래그십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지만,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인한 수요 감소, 계절적 요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서비스’의 공공·민간분야 검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정부의 뉴딜 2차 과제 중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참여를 통해 거둔 성과다. 양자내성암호는 현존 슈퍼컴퓨터 보다 연산 속도가 이론상 1000만배 빠른 양자컴퓨터도 풀어낼수 없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는 경쟁기술과는 달리 키교환, 인증 등 보안의 각 단계와 통신망의 전 구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는 해성옵틱스㈜의 조철 대표가 (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이하 KOVACA) 상임부회장 겸 디지털트윈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KOVACA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기업들의 대표적인 단체로, VR∙AR 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는 등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디지털트윈분과’를 신규 개설하여 현실 공간과 동일한 메
종전 하이브리드 방식 파워 컨버터를 사용하는 우주 시스템 개발자는 비표준 전압을 지원하거나 기능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종종 한계에 부딪힌다. 이같은 하이브리드형 솔루션의 비용, 복잡성 및 커스터마이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28V 입력, 50W 방사선 내성 옵션을 갖춘 디스크리트 부품 기반의 우주산업 등급 DC-DC 파워 컨버터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이크로칩의 SA50-28 제품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2021 CDP 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이 투자와 대출 등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SKC가 2차전지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는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영국 실리콘 음극재 기술기업 넥세온(Nexeon)에 투자를 마친 SKC는 올해 사업운영회사를 설립하고 상업화를 서두른다고 26일 밝혔다. SKC는 SJL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 키움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넥세온에 총 8,000만 달러 투자를 완료하고 넥세온 지분 일부와 실리콘 음극재 사업권을 확보했다. SKC 컨소시엄은 넥세온 투자를 통해 확보한 사업권을 기반으로 양산을 담당할 사업운영회사를 올해 안에 설립할 예정이다. 2024년 양산
LG전자(www.lge.co.kr)가 25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UP가전(업 가전)’을 업계 새로운 화두로 제시했다. UP가전은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새롭고 나에게 더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UP가전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가전이자 쓰면 쓸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보름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