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스마트 선박(스마트십) 시장 공략에 나선다.셀바스AI는 ‘셀비 노트(Selvy Note)'를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에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 ‘셀비 노트’는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에 탑재된 셀비 노트는 ‘VHF(Very High Frequency, 해상용 무선 송수신기)’를 통해 출력한 음성 교신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해, 스마트 선박 내 모니터에 시각화해 준다. 쌍방향 음성 교신 데이터는 ‘맞춤형 AI 음성기록’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데이터온·스마트로·KT텔레캅과 각 사의 강점을 연계해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4사는 각 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결집해 외식업 DX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데이터온은 외식 통합 플랫폼과 IT 컨설팅부터 개발까지 포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 전문 데이터 기업이다. 비대면 후불 주문 서비스 ‘탭오더’, 외식 경영 관리(ERP) 서비스 ‘M-RM
SK하이닉스가 지난 24일 이천캠퍼스 영빈관에서 2022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구성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21억 6,000만 원의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조성해온 기금으로, 구성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12년차를 맞이하는 행복나눔기금의 누적 기탁금액(~'22년)은 총 275억 원이고, 수혜인원(~'21년)은 약 65,500명이다.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이석희 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아동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은 약 20억원이다.이번 지분투자는 LG유플러스의 신사업 분야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성장이 기대되는 에듀테크 기업과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몬스터스튜디오’에 지분을 투자하며 콘텐츠 강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삼성전자는 '생체인증카드'용 솔루션을 원칩(One-Chip)화 한 지문인증IC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생체인증카드'는 사용자의 지문 정보를 읽고, 인증할 수 있는 IC가 내장된 카드다.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면 결제가 진행돼 보안이 매우 뛰어나고 사용 편의성이 높다.삼성전자는 카드에 각각 탑재하던 ▲ 하드웨어 보안칩(SE, Secure Element) ▲지문 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하나의 IC칩에 통합해 '생체인증카드' 내부
인텔은 24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2개의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을 위한 200억 달러 이상의 초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는 물론 인텔의 차세대 혁신 제품과 인텔의 IDM 2.0 전략의 일환으로 파운드리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또한 새로운 사이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은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파트너십에 1억 달러를 추가 투자해 오하이오에서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프로그램을 촉진할 예정이다.팻 겔싱어 (Pat Gelsinger) 인텔 CEO는 “이번 투자는 인텔이 미국의 반도체 제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의 일환으로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온라인 자가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ESG는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영역의 의미를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급망 내 ESG 영역에서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협력사가 ESG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ESG 평가체계를 보완하여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주요 평가 항목은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설 연휴 동안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에는 하루 평균 1,490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근무하는 등 24시간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체계가 운영된다. 이에 앞서 KT는 집중 관리 명절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KTX 역사를 비롯해 공항, 쇼핑센터, 주요 번화가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0여 개 지역의 통신인프라의 품질 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가명정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 구축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데이터댐이란 수자원을 모아 산업과 생활에 활용하는 댐처럼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여러 산업군에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다. 이종 산업간 경계를 허물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게 목적이다.민간주도 데이터 융합기구인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에는 ▲통신(LG유플러스) ▲은행(NH농협은행) ▲금융(KB국민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 ▲신용평가(N
ICT 융합기술 기반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라온즈(대표이사 신상용)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온즈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반도체 사업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라온즈는 2001년 설립 이후 반도체 부품사업을 오랫동안 영위해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ICT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부가적으로 천연 바이오소재사업을 추가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마련했다. 라온즈의 주요 파이
LG전자(www.lge.co.kr)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LG 옴니팟(LG OMNIPOD)’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CES 2022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LG 옴니팟’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LG전자는 내달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카카오모빌리티 ‘NEXT MOBILITY: NEMO 2022(이하 NEMO 2022)’에 참가, ‘LG 옴니팟’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번째 테크 컨퍼런스
LG전자(www.lge.co.kr)가 해외 곳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LG전자는 현지시간 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주민들을 ‘LG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남아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이날 선정식에는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주민들을 비롯해 LG전자 강진국 남아공법인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주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LG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천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7년간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KT그룹(대표 구현모, www.kt.com)이 설 명절을 앞두고 756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28일까지 조기 지급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 기업 대금 조기 지급에는 KT스카이라이프, KT DS, KT 알파, KT 엔지니어링, 이니텍 등 5개 계열사도 동참한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 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KT 계열사들이
인텔이 오는 2025년부터 적용할 인텔 18A(옹스트롱, 1.8나노) 공정을 위해 네덜란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High-NA EUV) 노광 장비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트윈스캔 EXE:5200'으로 명명된 이 장비를 성공적으로 양산 적용하면 인텔로선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삼성전자를 단숨에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SML은 이 장비를 개발해 오는 2024년부터 미국 오레곤 주 힐스보로 등 인텔 반도체 생산 시설에 공급한다. 하이 NA는 AS
◇ 친환경·자율주행 선박 개발하고 선원 교육에 '메타버스' 활용정부가 공공부문 선박에 ‘탈탄소’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현실 기술을 선원 교육에 활용하겠다는 해사 안전계획을 내놨다. 급변하는 정책 및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해사 안전법도 세부적으로 개편되고 해상교통로도 새로 지정되는 등 제도적 안전 관리 체계도 재정비된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3차 5개년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2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미국 스탠퍼드대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니셔티브가 엔비디아 클라라(NVIDIA Clara), 구글 딥베리언트(Google DeepVariant), 옥스퍼드 나노포어 테크놀로지(Oxford Nanopore Technologies) 염기서열 분석(sequencing)을 통해 7시간 반 만에 유전질환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환자의 게놈 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필요한 시간을 며칠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은 임상 효율성 향상을 넘어 생명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스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과 ‘공공기관 대상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이하 DaaS) 사업모델 공동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2022년 DaaS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성장해 3조279억원(25.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계획’ 등을 통해 정부가 먼저 DaaS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KT가 공공 DaaS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틸론과의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AI∙BigData∙Cloud 등 ABC 기반의 환경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할 환경DX 원팀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AI Green 생태계 환경DX 원팀 출범식은 KT 송파사옥에서 개최됐다. 환경DX 원팀은 환경분야 주요 기관들이 모여 공동 상품∙브랜드 개발 및 유통, 친환경 인증협력 등을 추진한다. 각 기관들은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공간 실내환경 서비스로 ESG 경영과 환경분야 DX 추진에 앞장서는 것이 목적이다.환경DX 원팀에는 KT와 한샘,
옴니비전 테크놀로지스(OmniVision Technologies)가 회사명을 ‘옴니비전(OMNIVISION)’으로 바꾸고 기업 로고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CES 2022 행사에서 발표한 이번 브랜드 개편은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역량을 기존의 센싱 기술 및 솔루션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새로워진 OMNIVISION은 이미지 센서와 기술 외에, 아날로그 솔루션과 터치 및 디스플레이 기술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OMNIVISION은 전 세계 고객 지원 강화 차원에서 R&D 센터와 영업 사무소를 추가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