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공간과 콘텐츠에 맞춰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UHD4’ 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형 셋톱박스인 ‘UHD4’는 전작인 UHD3 이후 3년만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별도의 스피커가 탑재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이지만, IPTV 최초로 고성능 AI 칩을 탑재해 구형 TV에서도 최신 TV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LG전자와 협업해 오디오 품질을 높였다. UHD4에 탑재된 AI 음향 기능을 활용해 고객은 TV
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오디세이 네오 G8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 x 2,160),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디세이 네오 G9과
LG전자는 내년 1월 5일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2에서 화질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혁신적인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화질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LG 울트라파인(UltraFine™) 나노IPS 블랙(모델명: 32UQ85R)’,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LG 듀얼업(DualUp) 모니터(모델명: 28MQ780)’ 등 2종이다. 2종은 모두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LG전자는 LG 울트라파인 모니터에 ‘나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으로, 별도의 PC 연결 없이 업무 뿐 아니라 다양한 OTT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10월말까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OTT 전성 시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스마트 모니터 라인
삼성전자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SD카드 신제품 'PRO Plus'와 'EVO Plu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1인 미디어와 4K, 8K 영상 확산으로 고성능 SD카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PRO Plus' 는 최대 100MB/s, 90MB/s의 연속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구현해 연사 촬영과 4K영상을 원하는 작가, 감독, 크리에이터들에게 적합하다. 'EVO Plus'도 최대100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원활한 영상 시청과 편집 작업이 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백본망(Backbone Network) 인프라를 업계 최고 수준인 460Gbps급 환경으로 확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IT 스타트업 등 비대면 서비스 창업이 급증함에 따라 보다 쾌적한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백본망은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 최상위 네트워크다. 다른 부분망 간 정보를 연결 및 교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강화된 백본망은 초고화질(UHD급) 영화(편당 4GB 가정) 900편 분량의 데이터를 1분 내 처리하는 속도다. 기존 인프라 대비 약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자사가 주도하는 차세대 화질 기술 ‘HDR10+’를 적용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HDR10+는 삼성전자 주도의 HDR 산업 표준으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 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HDR10+ LLC(HDR10+ 테크놀로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인증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재 HDR10+ 표준 연합에는 108개 회원사가 가입해있
IT 업계에서 기술력의 또다른 척도는 해당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전력 소모량이 지나치게 높으면 전기세 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좀처럼 택하지 않기 때문이다.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상을 받으며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에는 75형 '크리스탈
세계 5위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이자 중국 ‘반도체 굴기’의 상징인 SMIC가 상하이 증시(쿼창판, 일명 스타마켓)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530억위안(약 9조원)을 유치한다. 올 들어 전세계 증시 통틀어 최대 규모 주식 공모이자, 쿼창판 개장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속에 첨단 기술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도 풀이된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이자 국영기업인 SMIC가 ‘쿼창판(상하이 스타마켓)에
유블럭스(지사장 손광수)는 2x2 다중입출력(MIMO)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6(Wi-Fi 6, IEEE 802.11ax)와 듀얼 모드 블루투스 5.1을 특징으로 하는 멀티무선 모듈 ‘JODY-W3’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군은 차량에서 요구되는 무선 고속 연결의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초고화질(UHD) 영상 인포테인먼트 스트리밍과 화면 미러링에서부터, 무선 백업 카메라와 클라우드 연결은 물론 차량용 시스템의 유지관리 및 진단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블루투스 5.1은 장거리 연결과 함께 방향탐지 기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역대 최고 속도·최대 용량을 구현한 '16GB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을 평택 1공장에서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16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한 건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회사는 지난해 7월 12GB LPDDR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16GB 모바일 D램 패키지는 2세대 10나노급(1y) 12Gb 칩 8개와 8Gb 칩 4개가 탑재됐다. 현재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모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는 사실상 카메라에 ‘올 인’했다. 광학줌과 디지털줌을 합쳐 100배까지 사물을 당겨 찍을 수 있다. 무려 8K(7680 x 4320) U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기존 규격을 훌쩍 뛰어 넘는 제품이 출시되면 항상 ‘회의론’이 줄선다. 스마트폰에 그만한 기능이 필요하냐는 거다. ‘오버스펙’, ‘마케팅용 기술(심하게는 상술)’이라는 낙인은 덤이다.갤럭시S20 시리즈 카메라가 지원하는 8K UHD 촬영 기능 역시 회의론을 피해갈 수 없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가장 최고급 모델도 8K는
자일링스는 전문가용 오디오·비디오(Pro AV) 및 방송 시장을 위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능을 자사 디바이스에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7나노 버살(Versal) 디바이스에 구현한 업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블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2.1 데모도 공개했다. 11일~14일(현지 시각)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ISE 2020' 전시회에서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신규 추가된 기계학습 기능은 관심 영역 인코딩을 비롯, 지능형 디지털 사이니지, 자동 객체 추적, 윈도우 크로핑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업황 하락 탓에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다만 4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반도체 이익 규모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경기 ‘바닥론’에 힘을 실었다. 디스플레이는 성수기 효과 종료에 따라 3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내년에는 스마트폰 시장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침투율이 높아지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27조7685억원으로 2018년 대비 52.8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230조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 감소했다. 순이익은 2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7~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은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C와 함께 ‘미래를 향한 진화의 주체(Evolve Towards The Future)’를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 내 715㎡(약 216평)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이곳에서 회사는 5G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술 기반의 ▲5G-8K TV ▲콜라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의 자회사인 JOLED가 세계 처음 잉크젯 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 공장을 완공하고, 한국이 선점한 OLED 시장에서 회생을 노리고 있다. 잉크젯 프린팅 방식은 현재 증착 방식OLED 생산 공정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도 아직은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JOLED는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 사업장에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5.5세대 OLED 공장 준공식을 개
-- 한국 기업 최초로 넷플릭스 Hailstorm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 -- 글로벌 SoC 및 CAS 업체와 제휴 (성남시, 한국 2019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셋톱박스 전문기업 (주)이노피아테크가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의 Hailstorm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위한 셋톱박스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단 2초 만에 완판됐다. 갤럭시 폴드 온라인 판매를 담당했던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은 현지 출시일인 지난 8일 갤럭시 폴드 판매를 시작한지 2초 만에 매진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도 시나닷컴 마이크로블로그 계정에서 “오전 10시5분에 갤럭시 폴드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2만대의 물량을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 매장인 상하이 난징둥루(南京東路) 플래그십 매장에서
온세미컨덕터는 유럽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 오렌지 프랑스(Orange France)의 최신 게이트웨어인 '라이브박스 5(Livebox 5)'의 와이파이 칩셋(Chipset)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브박스 5'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인터넷 연결을 편리하고 쉽게 공유해 각자가 선호하는 기기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2Gbps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케이스를 만들었고 크기도 줄여 전체 탄소 사용량을 이전 세대 대비 30% 가까이 낮췄다.라이브박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여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서 공개한 88인치 8K 크리스탈사운드 OLED를 국내 처음 공개한다. 크리스탈사운드 OLED는 OLED 패널 자체가 스피커 울림판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따로 스피커가 필요 없어 TV 디자인이 유려하고, 소리의 임장감(실제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이 높다. 또 65인치 UHD 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