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지난해 4분기에 추가된 8,000종 이상의 부품을 포함해 주문 당일 선적 가능한 66,000 종 이상의 최신 부품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마우저가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급을 시작한 주요 제품들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의 PIC18-Q24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의 CK-RA6M5 V2 클라우드 키트, 멜렉시스(Melexis)의 트리액시스(Triaxis®) 마그네틱 3D 위치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글로벌 AI 혁신을 주도하고 AI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특정 목적용 풀 스택 인공지능(AI) 플랫폼 제조사인 삼바노바 시스템즈(SambaNova Systems)의 삼바노바 스위트(SambaNova Suite)를 배포한다고 12일 발표했다.초기 사업의 일환으로 ADI는 삼바노바 스위트를 활용해 자사 사업 전반에 걸쳐 현장 영업과 고객 지원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일례로 ADI는 고객이 ADI의 방대한 데이터 시트에 보다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에서 고객에게 권장 사항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와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선수 명단을 11일 공개했다.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40년 가까이 함께한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이 소통하고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새로운 파트너십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삼성전기가 준비하는 미래′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전자산업은 모바일,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나 인공지능을 접목한 휴머노이드가 일상 생활과 산업에 적용되는 시대가 빠르게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반드시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며, 이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기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 사장은 MLCC, 카메라모듈, 패키지
LG전자 조주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는 동시에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탈탄소화(Electrification)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의 변곡점 또한 명확해지고 있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 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과정을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AI'를 활용해 연결(Connection), 창작(Creativity), 놀이(Play) 등 완전히 새로워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전세계 8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한국시간 기준 18일부터 운영한다.국내는 '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첫 경영 행보로 10일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찾아 6세대(G) 이동통신을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기술 트렌드를 살펴 보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R&D 허브로서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기술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분야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이 회장은 "새로운 기술 확보에 우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리 오토(Li Auto)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리 오토는 지금까지 주행 거리 연장 전기차(EREV) 모델에 온세미의 검증된 8MP 센서를 사용해 왔다. 리 오토는 차세대 800V 배터리 전기차(BEV)에 온세미의 고효율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1200V 베어 다이(bare die)를 채택하고 향후 출시될 모델에 온세미의 8MP 고성능 이미지 센서 통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양사의 협력은 차량 전동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지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스마트폰, TV/가전, 자동차까지 연결된 사용자 경험은 보다 정교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여기에 AI가 접목되어 기기간 연결 경험을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올해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폰 실시간 통역 기능,
LS에코에너지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 사업을 시작한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10일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산을 소유한 업체와 직접 계약함으로써 희토류 공급망을 선점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흥틴 미네랄(Hung Thinh Mineral)사가 정제한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을 국내외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200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500톤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베트남은 최
2차전지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대표 강동호)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강동호 대표는 "국내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이후 미국 등에 새로운 생산 기지를 마련해 고객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며 해외 전기차 고객사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닉스는 1984년 설립됐으며 2016년부터는 2차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회사
코스닥 상장기업 켐트로닉스의 자회사인 위츠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위츠는 이번 CES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인 미국 와이트리시티와 국내 완성차 업체인 KG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전기차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전기차량을 선보인다. 특히 KG모빌리티는 올해 하반기 양산목표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 O100에 전기차 무선 충전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대표 김종학)은 오는 25일 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차전지, 광학부품제조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태성은 PCB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PCB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의 탑 티어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다. 최근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확대로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는 정관 변경을 통해 ▲2차전지용 설비 설계 및 제작 ▲2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부품 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전기차의 주행거리 연장 분야에서 선도적인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 오토(Li Auto)가 차세대 자동차에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 중앙집중식 차량용 컴퓨터를 선택했다고 10일 발표했다.또 엔비디아(NVIDIA)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GWM(Great Wall Motor)과 지커(ZEEKR), 샤오미(Xiaomi)가 지능형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드라이브 토르는 다양한 지능형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전문기업 콩가텍(www.congatec.com)이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랩터 레이크 S 리프레시/Raptor Lake-S/RPL-S Refresh) 기반 새로운 하이엔드 COM-HPC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기존 conga-HPC/cRLS 컴퓨터 온 모듈을 확장해 설계된 이 제품은 산업용 워크스테이션과 일부 에지 컴퓨터에서 여러 기록을 달성했다. 또 인텔의 생산 품질 향상에 따른 클럭 주파수 증가로 전체적인 제품군 성능이 향상됐다. 인텔 코어 i7-14700 프로세서
HP(www.hp.co.kr)가 국내 IT 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으로 워크스테이션 데모 장비와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HP 스타트업 챌린지 (HP Startup Challeng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HP는 향후 4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1월 첫 모집을 시작한 HP 스타트업 챌린지는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사업을 운영하거나 연구 개발 목적으로 고사양 컴퓨팅 시스템이 필요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회장 임현열)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 개(1,122톤)에 달하지만, 지난 20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IT부품·모듈기업 ㈜캠시스(대표 박영태)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정례화 하기 위해 '장학재단 공평’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캠시스는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자'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올해 권현진 회장과 임직원의 뜻을 모아 5억원을 출연하여 '장학재단 공평’을 설립했다.'장학재단 공평'은 백용호 이사장 및 각계 각층 저명인사 출신의 이사 및 감사로 구성된 장학위원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
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이어 천안병원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에도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셀비 메디보이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엔진에 분과 별 의학용어를 학습해 98% 이상의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마이크를 통한 음성인식으로 영상 판독문을 바로 작성해 의료진들의 기록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지난 2013년 대비 2023년
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인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2024 CES에서 물리보안 시스템, 머신 비전,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AI 서버 등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4개의 AI 반도체 ‘올인포 AI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딥엑스는 2024 CES에서 단독 부스를 열어 글로벌 AI 반도체 개발 기업들 사이에서 이례적으로 스몰 센서부터 AI 서버까지 적용할 수 있는 4개의 AI 반도체와 4개의 이종 반도체를 하나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로 구동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인 DXNN®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