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내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을 처음 공개한다.LG전자는 77·83·88형에 이어 97형 올레드 에보를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레드 TV는 이로써 40형 대부터 90형 대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70형(대각선 길이 약 178센티미터)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은 지난해
LCD 공급 과잉에 따른 가동률 저하 현상이 내년 연중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상 성수기로 꼽히는 3~4분기에도 가동률이 80%대 초반을 넘어서지 못할 거란 예측이다. 시장조사업체 DSCC(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는 한국 패널 회사들의 LCD 생산능력 감축에도 불구하고 내년 LCD 시장 업황은 살아나기 힘들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한창 LCD 호황을 누렸던 2020~2021년 결정된 신규 팹 투자들이 올들어 가동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수요 성장은 멈췄는데, 기투자분이 계속해서 생산에 돌입하면 가격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모션 블러(motion blur) 성능을 판단하기 위해 새로운 품질 지표를 제공하는 산업 표준 및 로고 프로그램으로 ‘ClearMR 적합성 테스트 규격(ClearMR Compliance Test Specification)’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ClearMR은 디스플레이 패널, TV,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컴퓨터(올인원, 랩톱, 노트북, 태블릿)를 포함해서 LCD와 발광형 디스플레이 제품 모두에 적용된다.ClearM
올 상반기 LG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169만 1천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2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62%를 차지했다. 올해로 사업 10년 차에 접어든 올레드 TV 명가(名家)로서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특히 올 상반기에는 40형대 LG 올레드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81.3% 늘어났다. LG전자는 대형 TV를 선호하는 추세속에서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48
소니드(대표 최시명)가 지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소니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5억원과 영업이익 12억월을 각각 기록했다. 개별 기준 역시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소니드는 기존 주력 사업인 LCD 및 OLED의 신소재를 비롯해 RFID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지난 2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에프디스플레이 인수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됐다.특히 디스플레이 신소재의 매출 향상과 영업이익 상승, RFID 태그 사업 호황 등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분기 매출 5조6073억원, 영업손실 488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9.5% 줄고, 영업이익은 7014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35% 감소, 영업이익은 383억원에서 역시 적잔 전환됐다. 2분기 중국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계획 대비 출하가 감소했다. 특히 중국 코로나 봉쇄로 글로벌 IT 기업들의 완제품 생산과 협력업체들의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어 패널 출하가 감소하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중국 자동차 전장 칩 제조사인 세미드라이브 테크놀로지(SemiDrive Technology)와 함께 세미드라이브의 9 시리즈 SoC와 E3 MCU 칩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개발 툴 체인의 최신 버전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버전 9.30(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Version 9.30)을 26일 발표했다.세미드라이브의 E3 시리즈 MCU 제품은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 섀시,
LG전자(www.lge.co.kr)가 차세대 올레드 TV로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에서도 연달아 인정받고 있다.LG전자는 최근 日 유력 영상·음향 전문지 하이비(HiVi)는 ‘올 여름 베스트바이 어워드(HiVi Best Buy Summer 2022)’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65G2)과 LG 올레드 에보(55C2)를 최고 OLED TV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비는 LCD와 OLED에서 각각 화면 크기에 따라 ▲50형 이하 ▲51~60형 ▲61형 이상
반도체, LCD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업체인 제우스(대표 이종우)는 16일 실적 발표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1,016억원, 영업이익은 179% 증가한 2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끈 주요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와 국산화 추세가 있었다. 회사의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했으며, FA 및 진공 부문의 매출액은 21% 증가한 206억원을 달성했다.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현재 개발 중인 제품에
지난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린 디스플레이 업계가 비수기에 접어 들면서 실적 차별화가 일어나고 있다.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비중이 높거나 10.5세대(2940㎜ X 3370㎜) LCD 라인을 보유한 곳과 그렇지 않은 회사들 간의 이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디스플레이 부문(삼성디스플레이) 매출이 7조9700억원, 영업이익 1조9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1% 늘고, 영업이익은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측은 “스마트폰
삼성전자가 'QLED'를 앞세워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 LG전자는 올레드 TV 출하량을 2배로 늘리며 역대 최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각각 금액기준 29.5%, 수량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Q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삼성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옴디아에 따르면 삼성 QLED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3년만의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9조8780억원, 영업이익 2조23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2020년 24조2616억 대비 2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기록한 2조4616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2018년 928억원 흑자 이후 2019~2020년 적자를 기록했으나 3년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LG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시장 내 대형 OLED 대세화, 중소형 OLED 사업기반 강화,
LG전자(www.lge.co.kr)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모델명: MSP1)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2020년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를 선보인 데 이어 LG 메디페인을 앞세워 전문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 메디페인은 집에서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완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피성통증완화전기자극장치 2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기존 저주파 방식의 통증 완화기는 강한 강도로 근육을 자극해 통증 완화효
LG전자(www.lge.co.kr) 박형세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장은 4일 2022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하고 차세대 자발광(Self-Lit) TV 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 전략을 밝혔다.LG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처음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후 올레드 TV 고객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히 좋은 TV를 만들어 판매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최고 TV에서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경험과 감동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LG전자(www.lge.co.kr)가 미국 현지시간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을 주제로 CES 2022 온라인 전시관을 열고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은 LG전자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https://www.lg.com/global/ces2022)에서 온라인 전시관에 입장해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공간을 누비며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스맥(대표 최영섭)은 독일 및 이탈리아 딜러사와 89억 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스맥은 독일 더블유에스에프(WSF), 이탈리아 지엠브이(GMV)에 각각 40대, 51대를 공급한다. 계약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각 딜러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 의료기, 오일 관련 부품 제조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주를 진행한 더블유에스에프는 독일 동남부 지역 바바리아주에 위치한 장비 전문 딜러사다.
산업용 조명 전문 LED 광원기업 지엘비텍(GLBtech, 대표 최영식)은 지난 4년간 연구개발끝에 상용화한 '노광실용 백색조명'을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지엘비텍은 국내 다수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에 자사 노광실용 백색조명 테스트를 완료하고 납품 계약을 진행중이며, 일본 전자재료 업체 JSR Group의 한국공장인 JSR Micro(오창공장)설치를 계기로 내년에는 일본 현지공장 4곳에도 회사 제품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독일에 위치한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회사인 'L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98조원, 영업이익 15.82조원의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코로나19 영향 등 거시적인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삼성전자는 기술·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했다.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73.98조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코닝이 중국 내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을 시작했다. 10일 코닝이 광둥(广东)성 광저우(广州)시에서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 광저우 공장은 3m×3m 크기의 10.5세대 유리기판을 공급하며, 주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쓰인다. 코닝은 2003년 중국에 진입했으며 광저우 공장은 중국 대륙에 지은 7번째 LCD 유리기판 공장이다.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과 후베이성 우한 공장 이후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이다. 10.5세대 유리기판은 65인치, 75인치 TV를 위한 경제적 절삭이
중국 칭다오(青岛)에 3조 원 규모 디스플레이 재료 및 반도체 기업 단지가 들어선다. 15일 오전, 칭다오광전디스플레이신재료산업단지가 칭다오 시하이안신(西海岸新)구에서 착공했다. 이 단지의 1기 건설 프로젝트에는 총 160억 위안(약 2조 9614억 원)이 투자된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하이엔드 핵심 재료와 하이엔드 스마트 장비 생산 및 연구개발이 이뤄지게 되며, 모두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126억 위안(약 2조 3323억 원) 규모의 매출액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OE가 단지에 입성해 투자를 주도한다. BOE는 이 곳에 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