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가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신주배정 기준일은 1월 17일이며,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2067만7990주를 신주 발행해 주주에게 무상 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우스의 유통주식수는 1033만8995주에서 200%가 증가한 3101만6985주가 된다.제우스는 지난 11년간 연속해서 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유통주식수 확대
삼성은 2일 2024년도 시무식에서 제조기술, 품질 등 각 분야에서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의미하는 '2024 삼성 명장'을 선정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10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전기 2명, 삼성SDI 1명 등 총 15명의 직원들을 명장으로 선정했으며 이는 제도 신설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은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와 명장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등 제조분야 위주로 명장을 선정했
“’고객중심(CX)’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올해 ‘CX(고객경험), DX(디지털혁신), 플랫폼’으로 구성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전략을 얼마나 더 거세고 빠르게 추진할 것인가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는 설명이다.황 사장은 2일 영상을 통해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올해에도 성장을 이어가려면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 강
아이윈과 아이윈플러스의 자회사 프로닉스(대표 김기수,박기홍)가 아모레퍼시픽과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2년간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회사측에 따르면 프로닉스의 이번 제품은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저출력레이저치료) 이론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종전 LED 마스크 제품들은 미니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충분한 양의 빛을 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네트워크 장비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통신장비 제조사는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 지역으로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완충재를 사용하는데 주로 폴리에틸렌 폼(PE Foam) 등 석유화학제품을 원료로 만든 제품을 써왔다. 올해부터 LG유플러스는 공급사와 협력해 네트워크 운영 과정의 에너지 절감 활동과 함께 친환경 네트워크 장비 포장재 도입으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우선 LG유플러스는 중계기 등 무선접속망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도전 DNA’가 고스란히 담긴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마케팅 플랫폼 ‘LG Labs’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CES 2023 대비 ‘LG Labs’ 전시 공간의 크기를 2배 이상 확대한다. 이곳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진공관 오디오를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LGE.com)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엘지전자 라이프 쇼핑대축제(엘라쇼)’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23개 제품군 중 2개 품목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실시하며 구매한 제품 수에 따라 최대 69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온라인 브랜드샵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혜택을 마련한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14개 제품군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시장 규모가 지난해 80억달러에서 2040년 2천89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쓸만한 부품을 활용해 새 배터리로 만들거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이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튬, 니켈 등 원재료가 점점 고갈되는 상황에서 국내처럼 자원이 부족한 국가일수록 재활용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5일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육성을 위한 원료 확보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
LG전자(대표 조주완)의 전기차 충전기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UL 측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우종진 BS연구소장, UL의 밀란 도트리치(Milan Dotlich) 에너지&산업자동화(Energy&Industrial Automation) 사업부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UL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 기관이다.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AMD 자일링스(AMD Xilinx)의 크리아 KD240(Kria™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Drives Stater Kit)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크리아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는 비용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솔루션으로 제어 시스템 설계자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로보틱스, 드라이브 및 액추에이터, 산업 자동화 및 모터, 이더넷 게이트웨이 및 센서, EV 충전소, 의료 장비, 항공 시스템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들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역대 최다 15개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전시하는 15개 업체에는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10개, 사내 벤처에서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 3개, 그리고
LG전자(대표 조주완)는 더 강력한 AI 기반 프로세서 적용해 뚜렷한 색 재현성과 98형 초대형 라인업 추가 등이 특징인 2024년형 QNED TV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프로세서로 더 똑똑해졌다. 이번에 도입한 알파8 프로세서는 LG QNED TV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기존 알파7 대비 한 단계 진화한 알파8 프로세서는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을 통해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화면 내 글씨나 얼굴, 질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픽 성능은 2.3배,
메디콕스(대표 현경석)는 최대주주인 코스닥상장사 소니드 대상 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소니드의 지분은 11.63%(3,498,686주)에서 30.05%(13,915,353주)로 확대됐다.메디콕스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을 통한 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며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권 안정,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업체 대상의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메디콕스는 미
삼성전자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Red Hat)과 업계 최초로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CXL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D램·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특히 ▲생성형 AI ▲자율주행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에 유용하다.CXL은 또 ▲CPU ▲GPU 등 다양한
로옴(ROHM) 주식회사는 자동차·산업·민생기기 등의 전원 회로 및 보호 회로용으로 역회복시간(trr) 업계 최고 수준으로 고속화한 100V 내압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이하, SBD) 'YQ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YQ 시리즈는 다양한 회로에 대응 가능한 4종류의 기존 SBD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제품군으로 로옴의 다이오드 중에서는 처음 Trench MOS 구조를 채용했다. 독자적인 구조 설계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trr(15ns)을 실현함으로써 Trench MOS 구조를 채용한 일반품 대비 trr 자체의 손실을
LG전자(대표 조주완)는 내년 1월 CES 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처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스마트홈의 가치를 높인다.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
SKC(대표 박원철)가 내달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2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분야의 소재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SKC는 이번 CES 2024에서 SK그룹 7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시관 ‘SK원더랜드(SK Wonderland)’ 곳곳에서 주력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SK원더랜드는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테마파크 형식으로 풀어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전시
KT가 지니 TV에서의 홈쇼핑 이용자 경험(UX) 개선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TV 홈쇼핑 활성화에 나선다.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지니 TV 홈쇼핑 방송사들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지니 TV 쇼핑 인사이트’와 지니 TV 홈쇼핑 채널 모아보기 서비스인 ‘쇼핑플러스(쇼핑+)’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니 TV 쇼핑 인사이트는 KT의 AI 기술로 지니 TV의 홈쇼핑 실시간 시청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해당 홈쇼핑 방송 채널의 시청자 수,
삼성전자가 다음달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삼성만의 독보적 푸드 생태계(Food Ecosystem)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애니플레이스(AnyPlace)’ 인덕션,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주방 경험을 전달한다.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CES 혁신상’을 8회나 수상한 혁신 제품으로 주방을 요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엔터테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대표 정갑용)는 26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327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2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8월 15일까지이고,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앞서 코윈테크는 지난 10월 306억원 규모의 1차분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 2차분 공급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으며, 남은 계약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코윈테크 관계자는 “당사의 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