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전문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자사의 LTE-M 셀룰러 모듈 제품 판매량이 2,5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유블럭스의 첫 번째 LTE-M 모듈인 유블럭스 SARA-R4는 2016년에 발표됐으며, 2017년까지 모든 필수 규제 및 이동통신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유블럭스의 LTE-M 셀룰러 모듈은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검침, 유틸리티, 산업 자동화, 모니터링, 자산 추적 및 관리와 같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유블럭스의 LTE-M
SK하이닉스가 초당 9.6Gb(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인 ‘LPDDR5T(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의 16GB(기가바이트)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전력 소모량의 최소화가 목적이어서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다. 규격명에 LP(Low Power)가 붙으며, 최신 규격은 LPDDR 7세대(5X)로 1-2-3-4-4X-5-5X 순으로 개발된다. LPDDR5
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Ncloud Space’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피스 환경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생산성 확보가 기업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온(대표 김진섭)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과 함께 지난 9일과 10일 양일 간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습교육(2차전지 고급)’을 실시했다.충북도내 ESS(에너지 저장장치), 2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 부문 고급 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배터리 안전관리 및 배터리 재사용 이론 수업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저장장치 제작 실습 등 총 2부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와 카이스트 기술사 유병철 박사, 실습은 소니드온 유종국 과장, 이제섭 과장이 맡아
삼성전자서비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서비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강원, 세종, 충남, 전북, 제주 등 전국 300여 곳의 수능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사전점검을 실시한다.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시스템에어컨 시험 가동 ▲실외기 냉매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등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통해 최적의 실내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에 설치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점검에 나선다.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인 ‘LG전자 BEST Care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0여 곳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수능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실외기 팬 상태, 과열 여부 등 확인하고, 교실 내 시스템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적정 난방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이번 점검 활동은 LG
영화 속에나 나오던 웨어러블 AI(인공지능) 폰이 등장했다.미국 AI 스타트업 휴메인은 9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AI 비서 'AI 핀'을 공개했다.지난 2018년 설립된 휴메인은 애플에서 근무했던 임란 초드리와 베사니 본조르노 부부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폼팩터 기기를 만든다는 것이 목표였다.이번에 출시된 휴메인의 웨어러블 AI 핀은 스피커와 카메라가 내장돼있고 깊이 센서, 동작 감지기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추적하고 기록한다. 이 기기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이 탑재돼 통신 기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강기환·최준수 각자대표)가 9~1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499.64: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스톰테크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37%에 해당하는 84만98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억2460만56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2조3353억원이 몰렸다.앞서 스톰테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815개 기관이 참가해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기업 그린리소스(대표 이종수)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그린리소스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총 164만주의 공모주식수 중 73.78%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121만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1890곳의 기관이 참여한 이번 수요예측에 총 9억1136만5000주가 접수돼 75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관계인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은 부산도시철도 2~4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계약을 SK텔레콤 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약 101억원(VAT별도)이며 2026년 10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본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철도시설 스마트 유지관리를 위한 필수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스트래픽은 부산도시철도 2~4호선에서 구축 및 운용 중인 노후화된 VHF, TRS 열차무선 통신시스템을 초고속 통신망인 철도통합무선망(LTE-R : LTE based Railway
인공지능·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가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소방 업무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셀바스AI의 음성인식 Lab은 소방 ICT 디지털 혁신문화 확산과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공공 분야 디지털 혁신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AI 음성인식 기술은 대전소방본부의 'AI 기반 지능형 119신고접수 및 재난대응 협업 플랫폼'에 적용된 119 종합상황실 인공지능 적용 신고 접수 및 출동 지령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city)'에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S Property Group)'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 제로 홈
LG전자(대표 조주완) 품질경영센터장 김종필 전무가 9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등 全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만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종필 전무는 1990년 금성사(現 LG전자)에 입사해 33년여 간
한빛레이저(대표 김정묵)와 DB금융스팩10호(404950)가 9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의안을 가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병의 존속법인은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빛레이저로 이로써 내년 1월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1997년 설립 이후 한빛레이저는 국내 완성차 생산 기업과 2차전지 기업 등 국내 주요 핵심 전략 산업의 레이저 솔루션 파트너로 입지를 굳혀왔다. 일찌감치 확보한 원천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결과 레이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SKC(대표 박원철)가 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테크 데이(Tech Day) 2023’을 열고 주력 사업과 신규 사업의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 SKC 테크 데이는 SKC의 연구개발 현황과 기술 로드맵을 시장과 공유하는 행사다.SKC 테크 데이 2023에서는 SKC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은 2차전지용 동박과 함께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친환경 생분해 소재 등 신규 사업의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또한 SKC는 최근 인수한 ISC도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이번 테크 데이에서 첫 선을 보였다.2차전지 소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META-DX2C 800G 리타이머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QSFP-DD(Quad Small Form Factor Pluggable Double Density)와 OSFP(Octal Small Form Factor Pluggable) AEC 케이블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9일 발표했다.이 리타이머는 하드웨어 레퍼런스 디자인 및 완벽한 CMIS(Common Management Interface Specification)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인공지능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대표 백승환)’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유니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국내 양계 산업은 농가가 대형 유통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개체를 납품하는 수직계열화 형태가 일반적이다. 농가는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지난 7일(화)부터 오는 26일(일)까지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그림 대화’ 전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 전시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전시에 참여한 아이와 가족들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작년부터 두 기관이 협력해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으로 구분해 아이들의 작품 61점과 가족 작품 45점, 총 106점의 그림과 사랑이 담긴 메시지들을 전시하며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이 2011년부터 지속해 온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은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열차제어시스템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53억원이다.에스트래픽은 부산교통공사가 시행하는 부산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공사의 열차제어시스템 설계, 제작, 납품, 검사, 설치 및 시운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6년 6월까지 노선 전 구간에 걸친 완벽한 무인운전을 구현할 계획이다.공공기관에서 발주한 KTCS-M(Korea Train Control System) 첫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차세대 철도신호시스템인 KTCS-M은 지상의 궤도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에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탑재하고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삼성전자는 9일 뉴스룸을 통해 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에 '갤럭시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해 실시간 통역 통화인 'AI 라이브 통역 콜'(AI Live Translate Call)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모국어로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갤럭시 AI폰을 쓰지 않아도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실시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