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인공지능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대표 백승환)’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유니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국내 양계 산업은 농가가 대형 유통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개체를 납품하는 수직계열화 형태가 일반적이다. 농가는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지난 7일(화)부터 오는 26일(일)까지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그림 대화’ 전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 전시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전시에 참여한 아이와 가족들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작년부터 두 기관이 협력해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으로 구분해 아이들의 작품 61점과 가족 작품 45점, 총 106점의 그림과 사랑이 담긴 메시지들을 전시하며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이 2011년부터 지속해 온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은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열차제어시스템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53억원이다.에스트래픽은 부산교통공사가 시행하는 부산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공사의 열차제어시스템 설계, 제작, 납품, 검사, 설치 및 시운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6년 6월까지 노선 전 구간에 걸친 완벽한 무인운전을 구현할 계획이다.공공기관에서 발주한 KTCS-M(Korea Train Control System) 첫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차세대 철도신호시스템인 KTCS-M은 지상의 궤도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에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탑재하고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삼성전자는 9일 뉴스룸을 통해 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에 '갤럭시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해 실시간 통역 통화인 'AI 라이브 통역 콜'(AI Live Translate Call)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모국어로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갤럭시 AI폰을 쓰지 않아도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실시간 통
삼성전자서비스(대표 송봉섭)가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충북 제천, 경북 청송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사내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 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홀가분 힐링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 워크숍이다. 2013년 도입 후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온 홀가분 힐링캠프는 임직원의 회복 탄력성을 높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홀가분 힐링캠프는 상하반기로 나눠 두 번 진행됐으며, 감정 노
코스닥 상장을 앞둔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강기환·최준수 각자대표)가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스톰테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8000원~9500원)를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0.9%인 237만4500주 모집에 총 1815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57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9.73%(가격 미제시 1.21% 포함)가 희망 공모가 밴
광통신 부품 전문업체인 라이트론(대표 박찬희)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문업체인 이엘에바타(대표 김영일)와 사업 협력을 맺고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라이트론은 그 동안 광통신산업의 핵심부품인 광트랜시버를 제조해 국내외 주요 통신장비업체에 판매해왔다. 최근 몰리브덴광산 개발, 탄산리튬 확보 등 신규 사업 진출에 이어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이엘에바타와 손을 잡고 LFP 배터리 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엘에바타는 독일 기술로 개발된 LFP 원통형 배터리를 제조 및 판매하는
AMD가 3세대 AMD 에픽™(AMD EPYC™) 프로세서 라인업의 신제품을 8일 발표했다.새롭게 출시된 6종의 데이터 센터용 CPU는 일반 IT 및 메인스트림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한편 기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 측면의 장점도 제공한다.3세대 AMD 에픽 CPU 제품군은 기술적 요건이 비교적 낮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컴퓨팅 작업에서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 최신 보안 기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최상위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최신 4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 제품군을 보완한다.3세대 AMD 에픽
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 공개했다. 삼성리서치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AI 기술 교류를 위해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SAIT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 AI포럼'을 개최하며 AI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혁신을 논의하고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유망 제조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제조기술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LG전자는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국내 협력사 60곳,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우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과 연구 성과를 협력사에 소개하고 제조기술 도입을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이다.세미나에서 각 대학∙공공 연구기관은 ▲생산관리 및 회로·소자 분야 ▲자동화 및 금형·소재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은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의 최신 배포판인 버전 9.40.2에서 르네사스(Renesas)의 RA8 MCU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첨단 Arm® 코어텍스-M85(Cortex®-M85) 기반 RA8 디바이스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개발자는 이제 IAR의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통해 Arm의 헬륨(Helium) 기술이 적용된 Arm® Cortex®-M85 프로세서 기반 르네사스 R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산하 ‘오픈체인 프로젝트(OpenChain Project)’의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체인의 국제 표준인증은 오픈소스 관리 체계와 준수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 것으로 이번 ISO/IEC 5230 인증 획득에 따라 KT는 국제적으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KT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해 ‘OSRB(OpenSource Review Board)’
LS전선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가 일본 무인운반로봇(AGV·Automated Guided Vehicle) 제조업체에 울트라커패시터(UC)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이번에 공급하는 UC는 일본 업체가 클린룸의 부품 운반용 AGV에 적용해 대만 반도체 공장에 구축한다. UC의 급속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AGV가 작동 중 실시간 충전된다. 별도의 충전 시간이 필요 없어 24시간 장비를 가동할 수 있으며 전력 회생도 가능해져 전기 사용량을 줄이게 된다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KT의 안전보건총괄(CSO) 이선주 전무와 한국경영인증원(KMR) 황은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KT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인 지코어(Gcore, https://gcore.com)는 정현용 한국 지사장을 8일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님블스토리지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휴렛팩커드, 퓨어스토리지, 오라클, 넷앱,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에서 25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업계 전문가이다.올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코어는 정 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지원을 위해 파트너 확대 및 기술 엔지니어 충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전문기업 우수AMS(대표 김선우)가 스페인의 주요 선박기자재 유통업체인 리캄비어스 마리노스(Recambios Marinos)와 전기보트 선외기용 구동모터 및 인버터 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우수AMS는 지난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보트쇼(Barcelona Internaional Boat Show)’에 참가해 국내 기업 최초로 전기보트 전용 구동모터 및 인터버를 선보인 바 있다. 우수AMS는 해당 전시회를 통해 선박용 전기구동체계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금번 양해각서까지 체결할 수
2차전지 극판제조장비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가 역대 최대 수주잔고와 지난 8월 준공한 제3공장 외 최근에 임차한 4, 5공장 본격 가동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날 공시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수주 잔고는 역대 최대인 약 8169억원 규모다. 3분기 이후 공시된 단일판매공급계약 2건을 포함하면 수주잔고는 더 늘어날 예정이며, 꾸준히 늘어나는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3분기 이후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씨아이에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KT(www.kt.com)는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조6,974억원, 별도 기준 1.8% 증가한 4조6,7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임금 및 단체협상’ 3분기 조기 타결과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연결 기준 3,219억원, 별도 기준 1,93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다만 임금 협상과 콘텐츠 소싱 비용이 작년에는 4분기에 반영됐던 것을 감안하면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기업 그린리소스(대표 이종수)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종수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글로벌 반도체 부품 보호 코팅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올해부터 양산 납품을 시작하는 초전도선재 장비사업의 확장과 더불어 개발 중인 소재와 코팅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것”이라며 “최첨단 산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종합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그린리소스는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 AI 포럼'은 인공 지능(AI)·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하며 기술의 안전과 신뢰, 지속 가능성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학계와 산업계 최고 전문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