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기념식은 축하공연(임직원 장애인 자녀가 참여한 듀엣 연주단), 근속상·모범상 시상,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한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술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실천할 것을 강조하며 임직원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우선 한 부회장은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KT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진종오·이상화, 조직위)는 전날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유무선 통신서비스등을 후원한다. 조직위는 KT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식재산권 사용, 후원사명 노출 등 마케팅 권리를 부여했다.KT는 프로스포츠 구단 운영과 다양한 국제 스포츠 대회 참여 경험이 많은 대한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webOS for Automotive)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하며 모빌리티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투 캘리포니아 플라자에서 현대차∙기아, 유튜브와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GV80 탑재를 기념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LG전자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AICC와 소상공인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U+ AICC On-Premise’ ▲’U+ AICC 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챗 GPT로 촉발된 AI 붐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AICC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약 5,000억원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대표 조덕수)가 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에이프로(대표 임종현)와 평촌 사옥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RFHIC가 에이프로에 매각하는 평촌 사옥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있으며, 지난 2015년 준공된 업무용 빌딩이다. 매각금액은 460억원으로 결정됐다.RFHIC는 또 에이프로와 협의 평촌 사옥 일부를 재임대 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RF에너지 및 전력반도체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는 중동 방산 업체에 납품할 MCP(Multi-layer Ceramic PCB, 다층 세라믹 PCB) 제품의 1차 양산 검증을 위한 물량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MCP 제품에 대한 1차 양산 검증은 2024년에 예정돼 있으며 11월과 12월 2회에 걸쳐 검증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양산 검증을 위한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 2차 양산 검증을 거처 2026년부터 중동 방산 업체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 공급하게 된다. 1, 2차 양산 검증을 위한 물량은 10억원에 해당하며, 본격적인 양산
삼성전자가 실용적인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갤럭시 탭 A9+'를 2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탭 A9+'는 278.2mm 크기의 스크린에 최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과 함께 Dolby Atmos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갤럭시 탭 A9+'는 7,040mAh(Typical 용량 기준, 정격 용량 6,82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64GB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특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은 자회사인 미국 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STRAFFIC AMERICA)’와 509만달러(약 69억원) 규모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AFC 게이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에스트래픽 아메리카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근교도시 교통운영기관인 BART(Bay Area Rapid Transit)로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AFC 게이트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BART가 운영하는 55개 역사를 대상으로 AFC 게이트를 공급해 운영 및 결제시스템과 연결하는 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가치 제안과 적용 사례를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The Mighty 8-Bit Microcontroller)’ 전자책은 8비트 MCU가 성능이 더 뛰어난 16비트 및 32비트 디바이스보다 자동차, 산업, 의료 및 컨슈머 전자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8비트 MCU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생산공장에서 쓰는 전력의 3분의 1이 충방전 공정에 사용됩니다. 직렬형 충방전기를 통해 이러한 고비용 구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시장 상장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2차전지 충방전 장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충방전 공정은 배터리 생산을 마무리한 뒤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최종 평가하는 단계다. 실제 배터리를 100% 충전 후 방전시켜 이상 유무를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전력에 더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전력까지 소
SKC(대표 박원철)가 지난 3분기 각각 매출 5,506억 원, 영업손실 447억 원의 경영실적을 31일 발표했다. SKC는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한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주력 사업 매각과 함께 ISC 인수와 실리콘 음극재 상업화,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 건설 등 BM 혁신의 완성과 새로운 성장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SKC는 이날 종로구 SKC 본사에서 임의준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최두환 SK피유코어 대표 겸 SKC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종우 SK엔펄스 대표, 신정환 사업개발부
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 ㈜제이오(대표 강득주)가 3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303억원의 매출, 48억원의 영업이익, 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이에 따라 제이오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829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립 이래 최초다.제이오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전지 사업 부문의 안산 제1공장 신규 설비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전 세계에서 고객사 대상 행사 ‘SV 로드쇼 2023’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10월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11월 일본,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로드쇼에서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혁신 기술인 FrontVision, SurroundVision 및 MultiVision 등을 포함한 SVNet을 선보인다.스트라드비젼이 발표하는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최소한의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 러닝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4조원, 영업이익 2.43조원의 2023년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매출은 스마트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67.4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 적자가 감소한 가운데 스마트폰 플래그십 판매가 견조하고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77조원 증가한 2.43조원을 달성했다.DS부문은 매출 16.44조원과 영업손실 3.75조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모리반도체는 ▲HBM(High Ba
SKC(대표 박원철)가 반도체 소재사업 투자사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을 국내 톱티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양도한다.SK엔펄스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파인세라믹스 사업을 3,600억 원에 한앤코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사회 직후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의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SK엔펄스는 다음 달 중 임시주주총회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파인세라믹스는 고순도의 무기 화합물을 통해 기존 세라믹 소재보다 전기적 특성과 내구성 등을 높인 소재를 일컫는다.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31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초거대 AI ‘믿음(Mi:dm)’의 출시를 발표했다.출시하는 모델은 총 4종으로 경량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완전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 풀스택을 통해 KT클라우드와 함께 믿음의 기업전용 AI 클라우드팜을 패키지로 제공해 별도 개발 및 학습 인프라가 없더라도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초거대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KT는 초거대 AI를 활용하고 학습하
안테나 개발 전문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대표 진병욱)가 어선용 초소형 올인원(Aii-in-One) 안테나 ‘E5’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개발한 ‘E5’는 지름 45cm 크기의 반사판이 부착된 안테나로, 기존 지름 60~100cm 가량의 통신 안테나 대비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소형 선박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또한 ‘E5’는 모뎀 및 스위치, 와이파이 단말기 등이 포함된 안테나 제어기가 19인치 랙 1U 크기(600X900X2100mm)의 한 모듈로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 스위치, 안테나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메가터치(대표 윤재홍)가 공모가를 48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메가터치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는데,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3500원부터 4000원이었다.메가터치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862개 기관이 참여해 76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메가터치의 총 공모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대표 정갑용)가 30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306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08월 15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코윈테크는 올해 신규 수주한 금액이 3400억원을 넘어섰고, 특히 작년과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2024년 이후에도 수주 및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제조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및 TV 시장과 더불어 전기차(EV) 시장에서도 당사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이후 전기차 분야의 트랜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국내를 대표하는 트랜스 제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에이텀은 지난 2016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