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인텔® 코어™ i9-14900KS의 전체 사양 및 출시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 타이틀을 또 한번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운 i9-14900KS 프로세서는 최대 6.2 GHz의 터보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새롭게 출시한 i9-14900KS 프로세서는 2023년 업계 최초 6.0 GHz 속도의 코어 i9-13900KS에 이어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제품군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프로세서로 자리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을 선보인다. AWE는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가 이번 AWE에서 출품하는 비스포크 가전은 중국 현지 가옥 구조에 맞춰 외관은
해성옵틱스(대표 조철)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여파에도 해성옵틱스는 작년 4분기까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익성 회복의 주요인은 지난해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액츄에이터 핵심 공정인 SUB 내재화이다. 이를 통해 자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품질 개선 및 인력효율화를 이끌어냈고 사업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해성옵틱스는 지난 7일 티케이이엔에스(T
자동차용 모터 및 전동공구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임영환)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816억원, 영업손실 39억원, 당기순손실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22년 106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9억원으로, 당기순손실도 2022년 245억원에서 지난해 13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계양전기는 지난해 완성차 생산량 확대와 전기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장사업부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내부적으로 경영개선 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11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 온 ‘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은 2014년 서울 구로구에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이주 여성들이 만든 협동조합이자 가장 오래 운영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15명의 강사가 주축이 돼 11년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 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홍리 대표는 2002년 남편을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한 후 열쇠, 가방, 자전거, 반려동물 등에 부착하면 제품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올해도 ‘LG크루’와 함께 Z세대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찾기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발대식을 열었다. 2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LG크루 20명과 LSR(Life Soft Research)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삼성전기는 2023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 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09년부터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에 헌액됨에 따라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CDP(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
삼성전자가 2024년형 Neo QLED·삼성 OLED TV 신제품을 오는 15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AI TV시대를 선언했다.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에 앞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over 2024'를 13일 진행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삼성 AI TV는 온디바이스 기반으로 강력한 녹스의 보안성을 갖췄으며 댁내에서 AI홈의 중심이 되어 시청 경험의 업스케일뿐만 아니라 연결 경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형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노바테크(대표 송동석, www.novatek.kr)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T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Y퓨처리스트’는 실무진과 함께 Y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며,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갤럭시 제품 체험과 컨텐츠 제작·홍보 등 삼성전자의 1020세대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통신 서비스와 디바이스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양사 간 협의를 통해 탄생했다.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이 'MCE 20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LG QNED TV를 13일부터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와 QNED 에보 등 LG TV 신제품을 13일부터 홈페이지(LGE.COM)에서 판매한다. 오는 20일부터는 LG전자 베스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TV를 ▲선명한 화질의 올레드 에보(시리즈명: M4/G4/C4) ▲일반형 올레드 TV(B4)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와 플렉스(Flex) 등 업계 최다 라인업으로
인공지능(AI)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강현섭 대표이사가 제3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이하 KODIPA)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신임 강 회장은 LIG넥스원 이효구 부회장과 한국카본 조문수 회장에 이어 세번째 KODIPA 회장을 맡게 되며 가이온은 협회 회장사로 활동하게 된다.KODIPA는 지난 2017년부터 드론산업 융합얼라이언스 위탁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국방, 물류, 농림어업, 건설, 시설점검, 제조 등 17개 분과 소속 천 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 드론 관련 협회다. LIG넥스원, 한국카본, 제노코,
로옴(ROHM) 주식회사는 냉장고, 세탁기, PLC, 인버터 등 생활가전 및 산업기기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인 소형 DC-DC 컨버터 IC 'BD9E105FP4-Z/BD9E202FP4-Z/BD9E304FP4-LBZ/BD9A201FP4-LBZ'의 4개 기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또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최대 출력전류 2A,스위칭 주파수 350kHz의 BD9E203FP4-Z도 제품화를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출력전류 1A~3A로 모두 소형 SOT23 패키지 사이즈 (2.8mm×2.9mm)를 채용했다. 일반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4년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결과이며,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스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전문기업 콩가텍(www.congatec.com)이 서울 코엑스에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다양해진 스마트 자동화용 애플리케이션-레디 빌딩 블록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AI 기능이 통합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모듈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시스템 통합을 위한 모든 성능 등급에 걸친 가상화-레디 컴퓨터 온 모듈도 함께 전시된다.콩가텍은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 그리고 기존 컴퓨터 온 모듈에서 제공한 적 없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보안 기능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천만 달러(한화 800억 원 규모)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는 단일주주 기준 베어로보틱스의 최대 지분 보유자가 된다.베어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됐
삼성전자는 최근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의 강점은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으로 일체형 제품 중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갖췄다는 점이다. 대용량 세탁은 넉넉하게 소량 세탁은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 킹 사이즈 이불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U+망을 사용하는 40여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을 선보였다. 원칩 판매량은 2022년 9만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