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라온텍은 대만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 PlayNitride(이하 플레이나이트라이드)와 마이크로LED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마이크로LED용 백플레인 반도체 초기 공급 물량을 납품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라온텍은 플레이나이트라이드에 86만 달러 규모의 LEDoS용 백플레인 웨이퍼 초기 공급 물량 수주를 받았다.라온텍은 제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글로벌 XR 시장에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분야 최고의 부품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으로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기는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스마트 모니터 시장은 1인 가구와 방마다 TV를 두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지속 늘어나고 있다.LG전자는 이러한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일체형 디자인과 선명한 4K 해상도 화질의 ‘32SR70U’,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높이고 사용 환경에 맞춰 화면 위치도 조절하는 ‘32SR83U’ 등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출시한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14일 출시한다. 이에 따라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150여개 VOD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삼성 TV 플러스는 최근 UI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탐색 사용성을 개선했다.홈 화면 좌측에 내비게이션 바를 도입해 홈, 라이브 TV,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U+tv 프리4 LE는 LG전자의 울트라탭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여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댁내 U+인터넷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500니트 밝기로 더 밝아진 10.4인치 (2,000x1,200 화소) 스크린과 좌우 두 개씩 장착된 쿼드 스피커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LG전자(대표 조주완) 서비스 매니저들이 최근 세계 각지에서 가전 수리 및 고객 응대·상담 역량을 뽐내고 기술 노하우를 나눴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변화하는 가전 트렌드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서비스 매니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세 달 간 한국과 미국, 두바이,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3 LG전자 서비스 올림픽’을 순차 개최했다.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국가의 서비스 매니저들이 모여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국내외에서 4200여명이 예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그는 이어 올해 가장
KT와 SKT, LGU+ 등 통신 3사는 KCTV제주방송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종전에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이에 KT, S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지난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 조사와 안전 진단 ▲해역 이용 협의 ▲공유 수면 점용∙사용 허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 반도체(LEDoS DDIC)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대표 이명희)와 하나머스트7호스팩(372290)의 합병상장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에 앞서 12일부터는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 대상 IR도 진행한다.사피엔반도체는 지난달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1월 24일 합병기일을 거쳐 2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상장 후 사피엔반도체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00억원이며, 유입 자금 규모는 80억 원이다. 합병 후 유통제한물량은 전체의 약 8
LS전선이 세계 최고의 통신 속도를 지원하는 5G급 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신제품(Simplewide™ 2.0)이 다채널 카메라와 고화질 CCTV 등에 사용해 왔던 고가의 광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oE는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Simplewide™ 2.0은 최장 180m 거리의 장비에 5Gbps·100W의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한다. 기존 최고 성능은 200m 기준 1Gbps·30W였다.5G급 통신 속도는 IP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임원인사의 경우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 반도체(DDIC)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대표 이명희)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하나머스트7호스팩(372290)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피엔반도체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사피엔반도체와 하나머스트7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1만5330원, 2000원으로 양사의 합병비율은 1 대 0.1304648 이다. 합병 후 사피엔반도체의 발행주식 총수는 780만876주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2월 22일에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크리에이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손을 맞잡았다.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활로를 찾는다는 목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충주시와 MCN '굿워크랩'이 진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 행사 '충주씨샵 사장님이 미쳤어요!'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충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충주씨'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다.카페24는 충주시 특산물을 판매 중인 D2C(Direct t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1622대 1을 기록했다.에이텀의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65만주의 25%에 해당하는 16만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2억6361만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2조3725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까지 마무리한 에이텀은 오는 12월 1일에 상장할 예정이다.에이텀은 이번 IPO를 통해 총 11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으며, 기존 휴대용 충전기 및 TV 시장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에서 전년 대비 4% 성장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21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14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애플, MS, 아마존, 구글에 이어 5위로 뒤를 이었으며, 20대 브랜드에 포함된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업계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T
삼성전자는 20일(현지 시각)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작년 동기 27.5% 대비 2.4% 포인트 오른 수치이다.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 TV는 2006년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 업계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글로벌 TV 시장 수요가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 TV는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초대형·OLED 등 프리
지난 2021년 기준 KBS 1TV의 UHD(4K 이상) 방송 편성 비율은 21.89%, 2TV는 24.29%에 불과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의무편성비율로 정한 20%를 가까스로 넘기는 수준이다. UHD 방송 제작⋅송출을 위해서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선행돼야 하는데, 최근 방송 업계 사정상 투자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탓이다. 같은 기간 TV 시장에서 팔린 신제품의 90%가 UHD 화질을 지원하는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물론 UHD TV와 콘텐츠 시장의 ‘해상도 미스매치’는 해외라고 사정이 다르지 않다. 반도체 IP(설계자산) 개발사 칩스
코스닥 상장을 앞둔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공모가를 1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에이텀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영업일 동안 총 공모주식수 65만주 가운데 75%인 48만75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에 총 11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으며 이를 새롭게 추진하는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투자, 제품 고도화 등에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관
LG전자(대표 조주완)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 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175kW 급속충전기는 CCS1(Combined Charging System)과 NACS(North Ameri
LG전자(대표 조주완)가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역대 가장 많은 33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LG전자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 2개를 포함해 총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28개 상을 받은 지난해를 뛰어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5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3개를 수상했으며, 게이밍 TV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