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Gamescom 2023)’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게임스컴은 약 1,1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로 삼성전자는 752㎡(약 227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57형 오디세이 Neo G9·오디세이 아크·49형 오디세이 OLED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를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가 적용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모델명: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경험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LG전자는 국내 TV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은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모델명: 27LX5)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도 확대 출시된다.LG 스탠바이미 Go는 거실이나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출시 직후 잇따라 완판됐다.27형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5년 연속 르네사스의 R-Car 컨소시엄 Proactive Partner Program에 선정됐다고 23ㅇ리 밝혔다.르네사스 R-Car 컨소시엄은 SI 업체, 미들웨어·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운영 체제 및 도구 공급업체를 하나로 모으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고객들이 첨단 커넥티드카와 ADA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보유한 파트너와 함께 각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스트라드비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요구사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디지털 기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23일 밝혔다.승강기 환경에 최적화된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적용됐다.음성인식-영상인식 기술 간 연계로 엘리베이터 내 이상 작동, 폭행사고 등이 발생하면 이용자의 비정상적인 움직임과 함께 '사람 살려' 등 특정 키워드에 대한 음성인식을 통해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위험상황은 승강기 관제시스템을 통해 건물관리자나 유지
노르딕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LTE-M/NB-IoT 모뎀 및 GNSS가 통합된 nRF9160™ 저전력 SiP(System-in-Package)와 첨단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on-Chip)인 nRF5340™에 대한 PSA(Platform Security Architecture) 인증 레벨 2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nRF9160 및 nRF5340은 고객들의 IoT 제품을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임이 검증됐다.PSA 인증(PSA Certified™)은 분석에서 보안 평
AI 반도체 전문기업인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중국 심천 전자 전시회인 ‘일렉스콘 2023(ELEXCON 2023)’에 참가해 중화권 시장에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를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일렉스콘 2023(ELEXCON 2023)’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심천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웨이,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북미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중국 대표 통신회사 차이나모바일, 중국
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렸다.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
삼성전자가 2021년 이후 생산된 '비스포크 세탁기'에서도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8월 중 한국과 유럽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2023년 신제품에 탑재했다.이 코스는 삼성 세탁기의 독자적인 '에코버블(EcoBubble)'기술로 옷감 마찰을 줄여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60%까지 줄여준다.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로 1년 동안
반도체 공정 장비 전문기업 ㈜아이엠티(대표 최재성)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아이엠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으로 레이저(Laser)와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건식세정 장비 사업 및 국내 유일의 극자외선 마스크 레이저 베이킹(EUV Mask Laser Baking)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회사는 레이저 프로브카드(Probe Card) 세정 장비,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CO2링 프레임 웨이퍼(Ring Frame Wafe
LG전자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올레드 TV 최대 시장인 유럽의 고객들로부터 최고 TV로 인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는 2023년형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3)를 “이 제품은 큰 업적이다(triumph)”라고 언급하며 평가 대상 전체 288개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부여했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9위까지 석권했다. 매체는 지난 6월 LG전자를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4년 연속 선정
LG전자(대표 조주완)가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LG전자는 올해 3월 시제품을 공개한 뒤 충북 진천군 소재 ‘뤁스퀘어’에 진열해 공간∙가전∙서비스의 융합이라는 혁신적인 주거공간 콘셉트를 제시했다.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유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오는 8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병원(SNUH)과 공동으로 ‘HCLS 서밋 코리아 2023’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틀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HCLS(Healthcare & Life Science) 서밋은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AI 애플리케이션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강연, 연구 발표, 데모,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다.엔비디아 글로벌 헬스케어 인셉션 리드 르네 야오와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형철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첫
LG전자는 올 상반기 자사 올레드 TV 출하량이 133만 1천 4백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7%를 차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올레드 TV 명가로서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특히 올 상반기에는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11.4%를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연구 생태계를 강화한다.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는 2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2개월 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존 인공지능(A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 (http://www.siemens.com/eda)는 자사의 IC 설계 검증용 ‘캘리버 nm플랫폼(Calibre® nmPlatform)’ 툴이 Intel 16 공정용으로 완전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번에 Intel 16 공정용으로 인증된 Calibre nmPlatform 툴 제품으로는 Calibre nmDRC 소프트웨어, Calibre YieldEnhancer™ 소프트웨어, Calibre PERC™ 소프트웨어 및 Calibre nmLVS 소프트웨어가 있다.이번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성공하고, 성능 검증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이다.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되고,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이다.SK하이닉스는 “업계 최대 HBM 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서울시 동대문구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에 알림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 안전 사각지대에서 구민 안전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동대문구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를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됍 다.IoT 기반의 스마트 공중화장실 조성에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세계 처음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일뿐만 아니라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지난해부터 출시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재난안전상황실에 처음으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공급했다.LG전자는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 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있다. 선명한 대형 화면으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유관 기관과 화상회의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전망이다. 북미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경기 침체 영향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프리미엄 시장 수요는 견조해 애플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분석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6% 줄어든 11억470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2억2500만대)보다 6.5% 감소한 수준이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