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파운드리서비스(IFS)와 아날로그 반도체 솔루션 분야 파운드리 기업인 타워 세미컨덕터(Tower Semiconductor, 이하 타워)가 파운드리 사업 협력을 6일 발표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인텔은 타워가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파운드리 서비스와 300mm 제조 역량을 제공한다. 또 타워는 미국 뉴멕시코주의 인텔 생산시설을 활용하게 된다. 타워는 뉴멕시코 시설에 설치할 장비 및 기타 고정 자산 확보 및 소유에 최대 3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타워의 미래 성장을 위한 월간 60만 장 이상의 포토레이어 처리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전문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정확한 저전력 위치 추적 및 유비쿼터스 연결 기능을 갖춘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인 SARA-S520M10L을 6일 발표했다.이 모듈의 통신 및 위치 추적 기능은 자산 추적, 군집 차량 관리, 해운, 광업, 유틸리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 도난 방지 시스템,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는 물론 안전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통신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도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유블럭스 SARA-S520M10L은 현재 시판중
AMD는 히타치 아스테모(Hitachi Astemo)가 비전 기능을 개선하고, 차세대 차량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채택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및 자동 비상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테레오 타입의 전방 카메라를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이 카메라 플랫폼은 전반적인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AMD의 오토모티브 XA(Automotive XA)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MPSoC(Multi-Processor System-on-Chip)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1개 대상기업과 2개 우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워치마일'(실내 주차 장 내비게이션 서비스)을 운영하는 스마트시티/자율주행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솔루션 전문기업 '베스텔라랩'이 대상을 차지했다.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9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반송로봇 수주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금번 제우스가 수주한 로봇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패널 이동을 위한 필수 설비다. 제우스는 1996년부터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 회사들에 8,000여 대의 로봇을 납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공정 최적화 및 유지보수 능력을 인정받으며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2023 나고야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에 참가해 독립 개별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나고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은 코트라(KOTRA)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일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G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으로는 전기차, 수소차, 드론, 자율주행 등 국내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중소·중견기업 40개사가 참석해 행사는 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올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중국 ADAS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인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양사의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의 뛰어난 사물 탐지 및 인식을 제공하는 기술인 ‘SVNet’이 호라이즌의 ‘저니(Journey™)’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에 생산 품질로 구현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라이즌의 저니 컴퓨팅 솔루션은 업계 최고의 컴퓨팅 효율성과 최소한의 전력 소비로 유명한데 특히 ADAS 및 자율 주행(AD)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앤시스코리아(www.ansys.com/ko-kr, 대표 문석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삼성의 최신 2nm 실리콘 공정 기술을 위한 앤시스 레드혹-SC (Ansys RedHawk-SC) 및 앤시스 토템(Ansys Totem) 전력 무결성 사인오프 솔루션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발표했다.앤시스 EDA(전자 설계 자동화) 툴의 인증은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의 2나노 공정은 3세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gate-all-around)
삼성전기는 'KPCA Show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KPCA Show(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는 국내외 기판·소재·설비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기판 전시회로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삼성전기는 국내 최대 반도체 기판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대면적·고다층·초슬림 차세대 반도체기판을 전시하며 기술력을 과시한다.반도체 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서버·AI·클라우드·메타버스·전장 등 산업 패러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시도 경찰청, 전국 1, 2급지 경찰서 및 해바라기센터 등 총 239개소에서 운영 중인 AI 음성인식 활용 조서 작성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4일 밝혔다.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를 기반으로 한 ‘AI 음성인식 피해조사 시스템’은 피해자 진술 외 물적 증거가 없는 성폭력 사건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대화내용의 기록, 저장은 물론 조서 형태의 문서화까지 지원한다.셀바스AI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조사관의 수사 보고서 작성 효율화 증대는 물론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유럽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LG마그나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4일 개최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LG마그나는 2025년까지 연면적 2만6천 제곱미터(㎡) 규모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인 유럽에 처음 건설하는 공장이다.이 공장에서는 구동모터를 생산하며 추후 고객사 수요에 따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들을 생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전 사업에서 쌓은 고객경험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글로벌 미디어 및 거래선 약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사로 나선 CEO 조주완 사장은 '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를 주제로 L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우선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하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SK하이닉스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과 해피드리밍 봉사단원 60명(구성원 20명, 이공계 대학생 40명)이 참석했다.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인슈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텍사스주 리처드슨에 위치한 자사의 새로운 300mm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장(또는 ‘팹’)인 RFAB2가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건축물 인증 제도 버전 4(v4)에 따라 상위 등급인 골드(Gold)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LEED 인증은 미국 그린빌딩협회(USGBC)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고성능 친환경 건물의 지속가능한 설계와 건설 및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TI의 RFAB2는 미국에서 첫 번째로 세계에서는
애플이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와 애플워치를 공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3일이다. 이번 신형 아이폰 출시가 크게 위축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자극제가 될지 주목된다.애플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이번 행사 슬로건으로는 ‘꿈꾸다. 이루다’를 제시했다. 행사는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1시에 애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적극 알리고 있다.LG전자는 전시공간 곳곳에 LG 씽큐 체험존을 꾸며 관람객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휴대폰이나 태블릿과 연동시켜 연결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모습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LG 씽큐 홈(ThinQ Home) 전시 공간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이 전시돼있다. 지난 7월 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기가 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지난 1983년 64Kb(킬로 비트)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2023년 32Gb D램 개발로 40년만에 D램의 용량을 50만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삼성전자는 2023년 5월 12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한데 이어 업계 최대 용량인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하며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특히 이번 32Gb 제품은 동일 패키지 사이즈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이달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빛 축제 ‘서울라이트(Seoul Light) DDP 2023’에서 자발광(自發光)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황홀한 오로라의 감동을 선사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Dan Acher)와 협업했다. 아름다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생생하게 구현한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 × LG OLED’ 작품을 선보인다.댄 아셔는 안개를 만들어 내는 연무기와 레이저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