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8형 Neo QLED 8K(QNC990) 신모델을 13일 국내 출시한다.이번 신모델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Neo QLED 8K·Neo QLED·QLED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LG전자가 가전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드라이브를 걸고 오는 2030년 매출액 100조원 기업으로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LG전자는 중·장기적으로 특히 주목해야 할 변곡점으로 서비스화, 디지털화, 전기화 등을 꼽았다. 이같은 추세에서 LG전자가 집중
KT(www.kt.com)가 베트남 현지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 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의료 교류에 앞장선다.KT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11일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현지 25개 병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이 세미나에는 KT를 비롯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사들이 참석해 각 기업의 디지털 헬스 기술 및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지능형 콜백 시스템’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시켰다고 12일 밝혔다.‘지능형 콜백 시스템’은 신고폭주 상황으로 전화가 연결이 어려운 경우 119 신고자가 음성녹음으로 신고 내용을 남기면 녹음 내용을 음성인식 기술로 실시간 텍스트화하고 음성 AI 의도분석을 통해 중요도 및 분류 파악이 된다. 이 중 인명피해 여부, 위급도 등을 파악해 우선적으로 콜백이 진행되고 골든타임 사수가 필수적인 위급신고에 대응 가능하다. 콜백 시스템 도입으로 위급·비위급 신고에 대한 신속한 판단은 물론 위급 신고에
삼성전기(대표 장덕현)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및 'Drive+(드라이브 플러스, 전장 부품 공급업체 협의체)'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_RBA는 글로벌 공급망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책임 있는 경영 활동을 위해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22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삼성전기는 2017년부터 'RBA 행동 규범'을 토대로 '협력사 행동 규범' 등 자체 평가 평가 기준을 수립해 안전·환경·인권 등 준법
KT는 ‘광화문One팀’ 봉사단과 함께 초복을 맞아 종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광화문One팀이 정성껏 만든 전복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광화문One팀은 보양식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스마트폰 청소와 소독도 작업도 지원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종로노인복지관을 찾은 KT는 "KT와 광화문 원팀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KT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ES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3: Join the flip side'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삼성전자는 8일(현지 시각)부터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지역,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Callao) 광장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언팩 카운트다운(Countdown)' 디지털 광고를 개시했다고
엣지(Edge) AI IP 카메라 전문기업 트루엔(대표 안재천)이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KORIL-RDF)에 신청한 국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KORIL-RDF는 한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기업 간 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은 연간 8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기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엄선된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트루엔과 이스라엘의 고성능 AI SoC 개발 기업 헤일로(Hailo)는 ‘4K AI bulle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앞세워 자동 수요반응(Auto-DR, Auto Demand Response) 서비스를 미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수요반응(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 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Auto-DR 서비스는 지역 DR 정보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절전할 수 있게 제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LG전자는 미국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옴커넥트(OhmConnect)사와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3 (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Korea 2023)’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술 논문 경연 대회다. 퀄컴은 우수 논문을 선정해 최종 수상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논문 제출 기한은 8월 15일까지다.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은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학생들이 연구 활동에서 전문성과 자율성을 추구하고, 창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이 예약 판매를 진행해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총 3천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오디세이 OLED G9은 49형 크기에 세계 최초로 듀얼 QHD 고해상도(OLED 패널 기준)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로, 북미∙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중국∙동남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1,800여대가 2주일도 안돼 조기 소진됐고, 유럽에서는 700대가 팔리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6월 26일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한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고효율 제품 구매 확대로 지난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특히 이 제품들 가운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판매 비중도 3대 중 1대를 넘어섰다.삼성전자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AI 절약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비스포크
삼성전자가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남용 방지를 목표로 제정된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 규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내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DMA법을 토대로 대형 플랫폼을 지정해 규제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EU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EU 집행위원회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삼성전자를 포함해 알파벳, 아마존, 애플, 바이트댄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7개사로부터 DMA상 잠재적 ‘게이트키퍼’로 자진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DMA는 소비자와 판매자
SKC(대표 박원철)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하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와 함께 3대 성장 축 중 하나인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영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한다.7일 SKC는 이사회를 열고 현 최대주주인 헬리오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이 보유한 ISC 지분 중 35.8%를 3475억원에 인수하고, 추가로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ISC의 신주를 공동 인수하기로 결정했다.SKC는 ISC의 신주에 1750억원을 투자해 총 지분율을 45%까지 확대한다. 이사회에
LG전자가 HE사업본부 첫 해외 R&D 법인을 신설하며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LG전자(대표 조주완)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이하 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우리 정부 관계자,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충환 아시아지역 대표, 이태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40,000㎡ 규모의 R&D 법인은 찌비뚱 생산법인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대표 임형섭)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에 신규 지정돼 4년간 약 1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석경에이티가 주관하고 한양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과제명은 ‘실리콘 알콕사이드 사용 졸-겔(Sol-gel) 프로세스를 활용한 변동계수(Cv) 3 이하인 단분산 실리카 양산기술 개발’이다. 저가의 실리콘 알콕사이드 정제 기술을 포함해 단분산 시드(seed) 합성 기술 및 시드 성장 과정에 의한 단분산 실리카 분말 및 고농도 분산액을 개발한다.변동계수 3
KT(www.kt.com)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이음 5G(5G 특화망)’ 기반 ‘병원 의료 서비스(5G 융합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G 융합서비스는 ‘자동이송 로봇’, ‘원격 3D 의료 교육’, ‘자동주행 휠체어’가 적용됐다.분당서울대병원에 구축된 5G 융합서비스는 ‘병원 업무 효율화’, ‘의료 역량 강화’, ‘환자의 안전 및 편의 강화’ 등 세가지 목표로 추진됐다. KT와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공공의료’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에 '맵 뷰(Map View)'기반의 홈 IoT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이 스마트 아파트는 총 13만 세대 이상으로, 국내 가전 업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다.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은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ㆍ난방기, 환기 장치,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맞춰 무풍에어컨을 포함한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환급해주는 정책 홍보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015년까지 생산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전기 냉방기, 전기 냉난방기)으로 교체 시 지난 4일부터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준다. 사업자별 최대 한도는 16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이번 환급 정책 대상 삼성전자 제품은 총 59개 모델
삼성전자서비스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고객이 뽑은 '휴대전화, 컴퓨터, 가전제품 AS 품질' 1위 기업을 석권했다.'컴퓨터와 휴대전화 AS'는 각각 22년 및 20년 연속 1위로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계속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가전제품 AS'도 올해까지 누적 20회 1위를 달성했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 조사다. 113개 기업, 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고객 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