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 연구∙개발을 위한 NPU(AI반도체) 인프라를 온라인 전용 포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kt cloud(대표 윤동식, www.ktcloud.com)는 토종 팹리스 기업인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신경망처리장치)[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NPU는 AI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로 AI 반도체로 불리며 동급의 GPU 대비 연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AI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
삼성전자가 제 9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를 개최했으며 올해가 9회째다. 대학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참가자 수 모두 국내 최대 규모이다.C, C++, Java를 사용해 제한시간 내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 대회에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정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SK텔레콤(SKT)의 ‘K-AI 얼라이언스’에도 동참해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 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정부는 지난해 12월에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며 국민들에 향상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이번 사업에서 AI 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삼성전자가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시그니처 컬러 오션 매트 블루 컬러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스킨으로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더 프리스타일을 기아 SUV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SUV와 함께 어디서나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더 프리스타일은 180도로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스냅드래곤4 2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4 Gen 2 Mobile Platform)을 27일 공개했다.스냅드래곤4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빠른 CPU 속도, 선명한 사진 및 비디오 촬영, 더 빠른 5G 및 Wi-Fi 연결과 하루 종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스냅드래곤4 시리즈의 첫 번째 4나노 공정으로 설계된 플랫폼인 스냅드래곤4 2세대는 향상된 배터리 수명 및 플랫폼 효율성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퀄컴 크라이요(Qualcom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DECT NR+(이하 NR+)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종단간 셀룰러 IoT 솔루션을 26일 발표했다.새로운 nRF91® 시리즈 SiP(Systems-in-Package) 기반 제품과 함께 구성된 노르딕의 셀룰러 IoT 제품은 노르딕이 설계, 관리 및 공급하는 칩셋과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통해 보다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포함된 세계적 수준의 포괄적인 셀룰러 IoT 솔루션이 단일 공급업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스토캐스틱(stochastic) 기반 분석과 제어 솔루션 전문업체인 프랙틸리아(Fractilia)가 프랙틸리아 오버레이 패키지(Fractilia Overlay Package)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프랙틸리아 오버레이 패키지는 프랙틸리아의 MetroLER™ 및 FAME™ 제품에 핵심적인 오버레이 측정 및 분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는 옵션 제품이다.MetroLER™와 FAME™은 프랙틸리아의 특허 기술인 FILM™(Fractilia Inverse Linescan Model) 기술에 진정한 컴퓨터 분석 기술을 결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관제서비스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서비스-융합서비스’(서비스명:kte Cloud BEMS&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이하 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서비스 공급자 선정은 공공기관이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경쟁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이나 카달로그 계약 진행이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급자만 서비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퀀텀코리아 2023'에 참가, 글로벌 양자보안 시장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잡은 양자내성암호(이하 PQC)의 국내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퀀텀코리아 2023은 양자과학기술을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과학기술 행사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PQC의 선도사업자로서 축적해온 기술과 상용화
삼성전자가 2023년 Neo 신제품 TV 전모델과 스마트 모니터 등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적용 모델은 2023년형 Neo QLED, QLED, OLED TV 전 모델 및 스마트 모니터 전 모델, 게이밍 모니터 G95SC 등이며, TV 설정 메뉴에서 접근성 메뉴를 선택하면 씨컬러스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씨컬러스 모드는 색약자들이 볼 수 있는 색상 스펙트럼을 고려해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빨강(R)·초록(G)·파란(B) 빛을 색약 정도에 따라 각각 3단계로
미국 정부가 3억 달러(3930억 원) 이상 반도체 소재‧장비 제조시설을 자국내 투자하고 정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규정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반도체 제조시설 투자 보조금 지급 규정에 이어 소재‧장비 분야까지 확대한 두 번째 조치로, 당시 보조금 지급 기준과 동일한 내용이다.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반도체법에 의거, 3억달러 이상 반도체 소재‧장비 제조시설 및 웨이퍼 제조시설 투자에 대한 보조금 세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이번 반도체 소재‧장비 보조금 세부 지원 규정 또한 지난해 8월 발효된 미국의 반
LG전자(대표 조주완)와 LG전자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무더위에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
인텔 랩은 블록케이드 랩(Blockade Labs)과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사실적인 3D 시각 콘텐츠를 제작하는 새로운 확산 모델인 LDM3D(Latent Diffusion Model for 3D)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LDM3D는 업계 최초로 확산 프로세스를 사용해 뎁스 맵(depth map)과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360도 3D 이미지를 생성한다. LMD3D는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경험의 혁신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게임, 건축,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강소기업 100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과제명은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한 로봇용 서보모터의 구동모듈 개발’로 충남대와 서울대가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소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다.이번 과제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제어 핵심 기술을 집적해 엔코더, 드라이브, 모터 및 자체 알고리즘을 탑재한 일체형 구동모듈(스마트 액추에이터)을 개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해 진동과 온도 등 외부 환경에 강한 동시에 고성능 스마트
SK하이닉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이하 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HPED는 미국의 ICT 기업인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HPE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운영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모리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HPE와의 파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3년도 인텔 협력사 다양성 부문에서 ‘EPIC(Excellence, Partnership, Inclusion and Continuous Improvement) 프로그램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어워드는 인텔 전체 협력사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성과, 파트너십, 포용성을 평가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인텔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는 고도의 성과를 이어온 인텔 공급망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의 결과물이다. 전 세계 수 천 개 인텔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비대면 채널 운영 등 국내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공헌상' 및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고객감동 콜센터' 선정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수여된 특별 공헌상은 55개 산업, 334개 조사 대상 기업 중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일본 소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자사 스냅드래곤 플랫폼(Snapdragon® platform)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프리미엄, 고급 및 중급 스마트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퀄컴과 소니는 모바일 기술 분야의 가능성을 넓혀 전례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양사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 시리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제품 사업부와 제조 사업부를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내부 파운드리’ 모델을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자체 생산하는 중앙처리장치(CPU) 등도 파운드리 수익으로 집계해 발표하는 등 파운드리를 독립 사업부 형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인텔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빅3’로 올라서게 된다.인텔은 21일(현지시간)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내부(Internal) 파운드리' 모델을 설명하는 웨비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파운드리 사업 구조 개편안을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와 LG유플러스는 렉서스 첫 전용 전기차 모델RZ와 7년만 완전 변경 모델인 5세대 RX에 유플러스 드라이브(U+Drive) 서비스 기반 ‘렉서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렉서스 RZ, RX에는 시인성이 뛰어난 14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하고 차량용 앱스토어를 통해 U+모바일TV 등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음악, 라디오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렉서스 커넥트’가 적용됐다. 오비고는 최근 공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