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예스코(대표 김환, www.lsyesco.com)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DX(디지털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예스코는 서울 및 경기 도심 지역 약 3,500km의 배관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피아이이(대표 최정일)는 2차전지 전 폼팩터 및 전 공정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비전검사 솔루션 라인업과 현장 경험을 통해 지난해말 기준 수주 잔고가 65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아이이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영업력을 강화하고 추가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46파이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신규 폼팩터에 대한 검사 기술 개발을 완료해 추가적인 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피아이이의 현재 수주잔고 대부분은 올해 모두 매출로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이하 UDC)가 국내 디스플레이 커뮤니티 지원과 육성을 위해 ‘OLED 산업을 위한 UDC의 차세대 기술’을 주제로 26일과 27일 연세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세션을 각각 개최했다.이어지는 2024 OLED 코리아 컨퍼런스에서는 UDC가 이를 후원하며 OLED 기술 혁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UDC의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와 컨퍼런스 발표는 국내 차세대 글로벌 STEM(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인재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장려하고 영감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PBT)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적극 확대하고자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의 대표 글로벌 리
프로 스포츠단이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유튜브 쇼핑 사업을 본격화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한화이글스의 국내 프로스포츠단 최초 유튜브 쇼핑 진출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타 프로스포츠단보다 선제적으로 유튜브 쇼핑을 시작하며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한화이글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TV(Eagles TV)’는 프로야구단의 성공적 온라인 팬덤 구축 사례다. 프로야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25만8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또 선수 훈련 모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엔지니어들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몰입형 기술 리소스 허브를 통해 선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리소스 허브는 엔지니어 및 개발자를 위한 업계 선도 제조사들의 광범위한 제품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대한 최신 정보, 뉴스 및 동향 등을 제공한다.AR 및 VR 기술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직업 교육 및 헬스케어 등과 같은 분야에 널리 사용되면서 일상에서 빠르게 보편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기 때
IoT 무선 솔루션 전문업체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최근 발표한 ‘IoT 기기 보안 사양 1.0(IoT Device Security Specification 1.0)’ 및 이와 관련한 인증 프로그램 및 ‘제품 보안 인증 마크(Product Security Verified Mark)’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통해 노르딕은 무선 IoT 제품을 위한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 지원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CSA의 IoT 기기
퀄컴 테크날러지 인코퍼레이트(Qualcomm Technologies, Inc.)와 구글(Google)은 스냅드래곤 기반 윈도우 PC에 최적화된 크롬 브라우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중반으로 예정된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 컴퓨팅 플랫폼 기반 PC의 출시에 앞서 브라우저를 먼저 선보인 것이다.퀄컴과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된 지난 2008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스냅드래곤 칩셋은 구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많은 웨어러블 기기에도 탑재되고 있으며 양사는 올해 1월 보도를 통해 곧
인텔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AI PC Acceler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AI PC 개발자 프로그램(AI PC Developer Program) 신설 ▲IHV(독립 하드웨어 벤더)로 프로그램 지원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AI 이니셔티브 2개를 27일 발표했다.이는 2025년까지 1억 대 이상의 인텔 기반 AI PC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생태계가 AI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텔의 목표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AI PC 개발자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SV(독립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EC1736 TrustFLEX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CEC1736 Trust Shield 제품군은 데이터 센터, 통신, 네트워킹, 임베디드 컴퓨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y)을 보장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플랫폼 신뢰점(root of trust, RoT) 솔루션이다.이 솔루션은 TrustFLEX 제품군으로 확장돼 마이크로칩이 서명
보안장비 전문기업 하이트론씨스템즈(대표 김민식)가 강원 영월군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AI CCTV 솔루션인 ‘HASS Construction’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하이트론씨스템즈는 이번 프로젝트 공사 진행 전 과정에 공사 현장 안전 관련 빅데이터 기반의 현장 특화형 고성능 AI 엔진을 탑재한 CCTV를 적용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을 3차원 모델링 기법으로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의 통합 사업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오르비스이앤씨와도 협업한다. 회사 측은 오르비스이앤씨의 'SMART IBIM 플랫폼’을 통해 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대표 김정하, 김동경)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티라로보틱스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MR 로봇 신모델 L300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L300은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MODEX 2024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소개된 바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L300은 식품공장에 특화된 모델이다. 녹이 발생하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채용해 HACCP 인증 공장에서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와 로봇 시스템 솔루션 사업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 대표는 이날 서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본사에서 만나 로봇 시스템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와 계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슈나이더의 로봇 시스템 설계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기술,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봇 솔루션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임직원 대상으로 매장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삼성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뿐 아니라 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은 ▲응급 처치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과 ▲학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 처치
SKC(대표 박원철)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SK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주총회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주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총회 의장을 맡은 박원철 SKC 사장(CEO)은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경영현황 보고에서 “지난해는 2차전지와 반도체, 화학 등 주요 사업의 전방 시장이 동시에 위축되는 전례 없는 경영 환경을 겪었다”며 “하지만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화학, 반도체 전공정 분야 비핵심사업 유동화와 반도체 후공정 분야 고부가 사업 투자로 전사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했다
LG전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LG전자가 지난해 말부터 조주완 CEO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주주총회는 조 대표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다.조 대표는 개회선언을 통해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 주주총회는 주로 회의 목적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기존과는 달리 사업 전략과 비전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한편, 경영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차원의 ‘열린 주주총회’ 콘셉트로 준
퀄컴 테크날러지 인터내셔널(Qualcomm Technologies International, Ltd.)이 퀄컴 S3 3세대 사운드 플랫폼(Qualcomm® S3 Gen 3 Sound Platform) 및 퀄컴 S5 3세대 사운드 플랫폼(Qualcomm® S5 Gen 3 Sound Platform)을 26일 발표했다.이 두가지 새로운 최첨단 사운드 플랫폼은 각각의 시리즈에서 가장 뛰어난 솔루션으로 기존 S5 및 S3 등급에서는 불가능했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퀄컴 S3 3세대 사운드 플랫폼은 처음으로 퀄컴 보이스 및 음악 확장 프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전문기업 콩가텍(www.congatec.com)이 µATX 폼팩터의 서버 캐리어 보드와 최신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 기반 COM-HPC 서버 온 모듈을 출시하며 자사의 모듈형 에지 서버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COM-HPC 모듈용 µATX 서버 보드는 에지 애플리케이션 및 핵심 인프라에 사용하는 소형 리얼타임 서버용으로 개발돼 최신 고성능 COM-HPC 서버 모듈과 함께 사용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최신 인텔 제온 D-1800과 D-2800 프로세서를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KT는 선정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인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은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KT 홈페이지(enterprise.kt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인 신성에스티(대표 안병두)는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ESS 신제품 생산과 북미시장 진출을 통해 퀀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구본상 현 신성델타테크 그룹경영총괄, 상임감사로 김상홍 전 BNK투자증권 대표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2004년 설립된 신성에스티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뒤 2013년 LG에너지 솔루션(당시 LG화학)으로부터 첫 수주받은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코스닥에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