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는 1200V SPM31 지능형 전력 모듈(IPM) 출시를 27일 발표했다.최신 세대인 필드 스톱 7(FS7)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기술을 적용한 SPM 31은 더 높은 효율성, 더 작은 설치 공간,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해 전체 시스템 비용을 낮춘다. 최적화된 IGBT를 사용해 높은 효율성을 활용하는 해당 IPM은 히트 펌프, 상업용 HVAC 시스템, 서보모터, 산업용 펌프 및 팬과 같은 3상 인버터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SPM 31 IPM은 3상 모터에 공
퀄컴은 최첨단 모뎀-안테나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X80 5G 모뎀-RF 시스템을 27일 공개했다.이 제품은 AI통합으로 탁월한 스펙트럼 유연성, 전력 효율성 및 성능을 구현한다. 스마트폰, 모바일 광대역, PC, XR, 자동차, 산업용 IoT, 사설망 및 고정 무선 액세스 등 다양한 제품 영역에서 스냅드래곤 X80 모뎀-RF 시스템 아키텍처를 통해 5G 어드밴스드를 대비할 수 있다. 현재 시제품 제작 단계로 올 하반기 상용 단말기 출시할 예정이다. 퀄컴은 또 AI에 최적화된 와이파이 7 시스템인 패스트커넥트 7900를 발표했다. AI
근거리 무선 통신(NFC)용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쓰리에이로직스(대표 이평한·박광범)가 코스닥 혁신기술기업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기관은 이크레더블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 두 기관의 평가 등급은 모두 ‘A’다.지난 2004년 설립된 쓰리에이로직스는 20년간 NFC용 칩 개발에 전념한 결과 NFC 칩의 국산화를 이룬 유일한 업체로 이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이고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자지불 ▲디지털 도어록 ▲출입제어 ▲전자가격표시기(ESL) ▲자동차 및 스마트 물류 ▲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이하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 기술을 MWC 2024에서 공개했다.RIS는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KBIS 2024(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미래 생활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올해 60주년을 맞은 KBIS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우선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빌트인 라인업과 차별화된 AI 기능이 돋보이는 '비스포크(BESPOKE)' 가전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H(High, 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하고 고용량 HBM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4Gb(기가비트) D램 칩을 TSV(Through-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로 12단까지 적층해 업계 최대 용량인 36GB HBM3E 12H를 구현했다.HBM3E 12H는 초당 최대 1,280GB의 대역폭과 현존 최대 용량인 36GB을 제공해 성능과 용량 모두 전작인 HBM3(4세대 HBM) 8H(8단 적층) 대비 50% 이상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이하 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KT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KT 김영섭 대표,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KT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M360 APAC 서울에서도 호스트 스폰서를 맡아 행사를
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6일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총 4개 품목이며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과 삼성의 에너지효율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월 26일 MWC24에서 '갤럭시 링'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전시했다고 밝혔다.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갤럭시 링'은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 총 9개의 사이즈로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실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공모(Open R&D)’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LS전선은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주요 공모 분야는 ▲가공 송전선용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고장진단 ▲가상제품개발(VPD) ▲차세대 스마트그리드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일본 NTT 도코모(NTT DOCOMO, INC.)의 자회사인 도코모 이노베이션스(DOCOMO Innovations, INC.)와 AI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사피온은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의 비용 절감과 내부 운영 효율화,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혁신 AI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양사는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의 거대언어모델(LLM)과 이미지·비디오 처리, 컴퓨터 비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사피온 반도체
KT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국내 UAM 대중화를 앞당길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UAM은 도심 교통 체증을 해결할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높은 인구 밀도로 UAM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대중에게 UAM이 안전한 교통 수단임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KT는 안전한 UAM 운항을 위해 차별화된 교통관리시스템과 항공망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KT 지능형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 Urban Air Traffic Management)은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 카탈루냐 광장(Plaza de Catalunya)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운영중에 있다.체험관은 갤럭시 AI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시간 25일에는 스페인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의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한편 MWC24 기간을 맞아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내달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얼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LG전자는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MWC24)'에서 '갤럭시 AI'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AI폰 시대를 여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중심으로 '갤럭시 북4', '갤럭시 탭 S9', '갤럭시 워치6' 등 갤럭시 전 제품을 소개하고 '갤럭시 AI'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 '갤럭시 AI'를 적용한 '갤럭시 S23 시리즈'도 전시해 지난해 출시 제품에서도 다양한 AI 기능들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up), 정책(Policy Gro
삼성전기가 광학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삼성전기는 23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렌즈분야 T&C 포럼 (Tech & Career Forum)을 개최하고 렌즈 및 광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는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40여명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 광학통신솔루션사업부장인 이태곤 부사장을 비롯해 렌즈팀장 김동진 상무, 조용주 마스터 등 광학 분야 R&D 핵심 임원들이 참석해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고 삼성전기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삼성전기의 광학 부문 주요 개발 부문 임원
효성그룹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그동안 이어왔던 ‘조현준-조현상 형제 경영 체제’를 각자 독립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조현준 회장은 기존 존속회사인 ㈜효성,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는다. 이에 따라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지주회사 재편을 계기로 독립 경영에 나서며 사실상 계열 분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효성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SK스퀘어(대표 박성하, www.sksquare.com)는 2023년 연간 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2,765억원, 영업손실 2조 3,397억원, 순손실 1조 3,14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투자전문기업 특성상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지분법손실 총 2조 526억원이 영업손실에 반영됐다. 다만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하는 등 완만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연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투자회사의 미래 성장에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현금흐름 측면에선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남겼다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개발자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솔루션 개발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는 3.3kV XIFM 플러그 앤 플레이 mSiC™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특허 받은 어그멘티드 스위칭(Augmented Switching™) 기술을 탑재한 이 게이트 드라이버는 즉시 동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 설정을 사전에 구성해 설계 및 평가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이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은 출시 주기를 단축하기 위해 게이트 드라이버 회로의 설계,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