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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기조연설] '혁신'으로 세상의 판이 바뀐다융합과 변화로 4차 산업혁명 가속화

[키뉴스 김동규 기자] CES 2017에 기조 연설자로 나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융합’이 바탕이 된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각기 다른 산업 영역이 융합되고 이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게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회장은 기술이 어떻게 산업을 발전시키고, 삶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는지 설명했다. 샤피로 회장은 “오늘날의 혁신가들은 세상을 너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긴 시간동안 일하고 밤 늦게까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기술 리더십과 혁신을 유지시키고 있는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위해 1000만달러(119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CES 2017 기조연설을 하는 게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회장 (사진=CTA)

샤피로 다음으로 기조연설을 한 크루즈 여행사 카니발코퍼레이션의 아널드 도널드 CEO는 ‘오션 메달리언’이라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기기는 작은 웨어러블 기기로 손목에 차서 사용하는 개인 디지털 안내 기기다. 메달리언을 활용하면 크루즈 탑승객은 선내 방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물건 구입을 도와주고, 가족과 친구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 크루즈 여행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도널드 CEO는 “배에 탑승하는 각각의 손님은 모두 다르다. 이것은 한편으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다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개인화와 단순화를 통해 모두의 휴가 경험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널드 도널드 카니발코퍼레이션 회장이 CES 2017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CTA)

배리 딜러 익스피디아 CEO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광고 산업이 가짜뉴스(페이크 뉴스)에 의해 얼마나 도전받고 있는지 설명했다. 딜러 CEO는 “당신이 클릭 한 번으로 생산하는 모든 콘텐츠는 순식간에 세계로 퍼져 나가 굉장히 많은 더러운 결과를 초래한다”며 가짜뉴스를 비판했다.

마이클 카산 미디어링크 CEO도 “대중들이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쉽게 퍼뜨릴 수 있는 자유 때문에 잠재적인 부정적 결과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리처드 유 화웨이 CEO는 “지난 10년 동안 연구개발(R&D)에 380억달러(45조 4670억)을 투자해 왔다”며 듀얼 센서와 2배의 하이브리드 줌 기능이 가능한 새로운 듀얼 카메라 스마트폰을 소개했다. 유 CEO는 이어 세계 최초로 AI기능이 탑재된 메이트9도 소개했다. 메이트9은 음성 인식 서비스인 ‘알렉사’가 적용됐다.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도 자동차에서 무공해와, 무사망자를 만드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며 “자율주행 기술, 전기차, 커넥티드카를 보면 앞으로 펼쳐질 10년이 지금까지 지나온 50년의 시간보다 더 많은 것들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곤 회장은 이어 나사(미국항공우주국)의 기술을 발전시켜 만든 자율주행 기술 SAM을 소개했다. SAM은 먼 거리에서 자동차가 지나갈 길을 미리 체크하고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주는 닛산의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CES 2017의 기조연설자들이 제시한 변화의 물결이 올해 어떤 방식으로 실현이 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리 딜러 익스피디아 CEO와 마이클 카산 미디어링크 CEO(왼쪽부터) (사진=CTA)

김동규 기자  dkim@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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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기조 연설자#키노트#CTA#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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