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환경에서 강력한 산업 표준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울트라 슈퍼서버 '쇼트뎁스(Short-depth) 2U'를 출시했다./슈퍼마이크로컴퓨터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환경에서 강력한 산업 표준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울트라 슈퍼서버 '쇼트뎁스(Short-depth) 2U'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신 업계에서 O-RAN 기반 솔루션과 같이 개방형 표준을 채택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인프라에 상용 제품(COTS) 서버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기존 IT 서버 솔루션은 대역폭, 혼잡, 확장성 부족, 처리 지연 및 규정 준수와 개인 정보 보호 정책 문제를 포함한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 문제와 같은 당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5G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산업 표준 서버를 공급, 에지에서 클라우드로 지능적이고 원활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2U 울트라 슈퍼서버는 쇼트뎁스 2U 랙마운트 폼 팩터에 높은 안정성, 사용 가능성 및 서비스 가능성(RAS)을 갖췄다. 각각 최대 205W TDP를 탑재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2nd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 2개를 지원하고 에지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에 대해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24개 슬롯에 최대 6TB의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유연한 네트워킹 구성을 위해 8개의 PCI-E 3.0 확장 슬롯도 갖추고 있다. NEBS 3 인증을 획득한 컴팩트한 22.6인치 깊이의 팬 모듈과 편리한 프런트 핫 스왑 드라이브도 내장했다.

여기에 높은 처리량, 단축된 지연 시간, 고대역폭 분야를 지원하는 고인텔 FPGA 프로그래밍 가능 가속화 카드(Intel FPGA Programmable Acceleration Card) N3000(Intel FPGA PAC N3000)도 활용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통신 장비 제조업체(TEM),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 공급업체, 시스템 통합자 및 통신 업체의 5G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도입을 가속화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데이터 센터와 에지 인프라를 최신 산업 표준 서버 기술로 현대화하려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5G와 통신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시스템 당사의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쇼트뎁스 2U 울트라 슈퍼서버는 향상된 기능, 빨라진 성능과 더욱 친환경적인 전력 효율성뿐만 아니라 NEBS 인증 및 중복 DC 또는 AC 전원 공급장치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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