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플랫폼 서비스 전문업체인 오비고(대표 황도연)가 자사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가 협력 탑재된 렉서스 뉴 제네레이션 NX가 출시된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의 뉴 제네레이션 NX는 지난 2014년 1세대 NX를 국내 출시한 이후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강화된 성능과 편의사양, 세련된 디자인 등 출시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오비고와 LG유플러스가 협력해 탑재하는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는 차량 내부에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 AI 음성비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음악과 라디오 스트리밍, 정보검색, 경로탐색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홈IoT) 플랫폼과도 연동돼 집에 있는 스위치, 플러그, 가스잠그미, 도어센서 등 각종 전자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초연결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될 뉴 제네레이션 NX에는 14인치 터치스크린의 큰 화면에서 U+모바일 TV등 다양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차량용 앱스토어를 통해서 제공된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