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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2Q 매출 116억달러·순익 23억달러...5분기 연속 하락

[키뉴스 박근모 기자] 네트워크 하드웨어 기업 시스코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시스코는 5분기 연속 실적이 하락했다. 하지만 보안 분야는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 뉴욕타임즈 등은 시스코의 2분기 실적발표 결과 매출 116억달러(한화 약 13조1900억원), 순이익 23억달러(한화 약 2조6000억원)로 5분기 연속 하락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수요로 보안 분야는 높은 성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시스코의 2017년 2분기 실적 (자료=시스코)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시스코의 매출이 5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하락폭이 전년 동기 대비 2%로 줄어드는 등 점점 개선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락폭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전반적인 네트워크 제품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안 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5억2800만달러(한화 약 6006억원)를 기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스코의 2017년 2분기 세부 실적 (자료=시스코)

시스코의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스위치 장비, 라우팅 장비, 데이터센터 장비 등은 각각 33억500만달러(한화 약 3조7577억원, 5%↓), 18억1700만달러(한화 약 2조664억원, 10%↓), 7억9000만달러(한화 약 8984억원, 4%↓)를 기록했다. 반면 보안 분야는 5억2800만달러(한화 약 6006억원, 14%↑), 무선네트워크 분야는 6억3200만달러(한화 약 7191억원, 3%↑)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하드웨어 사업이 주니퍼 네트웍스와 같은 통신 장비업체, 통신 사업자의 경쟁으로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시스코가 향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분야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비에 치중된 사업 영역을 확장 시키기 위해서 지난 1월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기업 '앱다이나믹스'를 37억달러(한화 약 4조2091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박근모 기자  suhor@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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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실적#스위치#라우팅#데이터센터#보안#주니퍼 네트웍스#앱다이나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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