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와 기업의 꿈을 연결합니다" 취업 멘토링 '코멘토'의 꿈
"인재와 기업의 꿈을 연결합니다" 취업 멘토링 '코멘토'의 꿈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0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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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탐방] 코멘토 이재성 대표 "기회와 정보를 평등하게"

[키뉴스 이길주 기자]  '취업이 바늘구멍 통과하기 보다 어렵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취업난이 심각하다. 올해 상반기 기업의 신규채용이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신입사원 공채 계획을 정하지 못했거나 아예 채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확정된 채용 계획 인원도 작년보다 10%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어서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생들이 치열한 취업경쟁 중이다.

흔히들 대기업 8대 스펙이라 불리는 학벌, 학점, 토익, 자격증, 어학연수, 수상경력, 인턴경험, 봉사활동 등을 충족하기 위해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는 없다.

이에 남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취업난을 극복해야 하는데 취준생에게, 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추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멘토의 이재성 대표를 만나봤다. 그리고 코멘토 서비스를 통해 취준생 뿐 아니라 자신의 꿈도 이루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멘토 이재성 대표

코멘토는 분주했다. 졸업 시즌과 맞물려 취준생의 인생설계 시발점이 되는 이시기에 실무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을 평등하게 제공,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예고도 없이 자신의 삶에 ‘상실'을 경험해 봤다는 이 대표는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말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스스로에게 '삶의 사명을 무엇일까'를 물었고, 소수에게만 국한 되었던 미래 설계에 대한 기회를 누구에게나 제공하고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이 사명이라 결론 내렸다. 그리고 그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코멘토를 만들었다.

코멘토는 취준생에게 필요한 도움을 현직자 집단지성을 통해 멘토링하는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와 멘토링 과정에서 축적한 취준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 중인 기업에게 헤드헌팅하는 '추천 채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는 기존의 1:1 방식의 멘토링이 아닌 1:100 현직자 집단지성 취업 멘토링 서비스로 멘토의 불가피성 발생으로 답변이 늦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에서 벗어나 현직자의 메일이나 어플리케이션 푸시 알림을 통한 24시간내 답변으로 빠른 피드백이 간다.

 

코멘토 메인 화면

추천 채용 서비스는 코멘토가 직접 선별한 구직자에게 초대장을 보내 지원을 권유하며 응할 경우 이력서와 멘토링 데이터에 근거해 준비한 추천 데이터를 기업에 전달한다.

구직을 원하는 코멘토 이용자는 추천채용 메뉴의 공고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도 있다.이 경우 코멘토는 지원자의 기존 멘토링 데이터를 근거로 추천 여부를 결정한다.

코멘토는 한마디로 멘토링을 통해 합격하지 못할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제시하여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대표는 "코멘토를 통해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끔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멘토링을 꼭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취업 관문을 넘은 사람들이 줄 수 있는 부분은 꼭 있기 마련이기에 취준생들은 참고 하길 바라고,  좋은 기업 영입은 본인의 몫이기에 취준생들은 꼭 현직자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부담없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개인은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기업은 좋은 인재를 만나 기업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취준생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종로에 위치한 코멘토 사무실

한편, 이 대표는 "네트워크 활용도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 싶다"며, "취업과 자기개발 역량을 넓히면서 일자리를 찾는 플랫폼으로 준 전문 영역이나 경험적 지식이 요구되는 문제 영역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 온라인 서비스로 교육 비즈니스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현재 검증된 6천명의 현직자 멘토와 1만5천명의 멘티, 5만5천건의 멘토링을 공급하고 있고 B2C넘어 B2B영역에까지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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