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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혁명...사진 엔진 플랫폼 서비스 '나인캠'[스타트업 탐방] 팬타그램 김건용 대표 인터뷰

[키뉴스 이길주 기자] 나인캠은 누구나 쉽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노우, 싸이메라, 카카오치즈 등 특이한 기능과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는 최근 카메라 시장에서 소중한 일상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사진 본연의 의미를 제공하고자 만든 서비스다.

6년간 사진 및 비디오 관련 앱 제작으로 이 바닥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김건용 대표의 세번째 도전이다.

그는 막 찍어도 인생이 되는 마음으로 사진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수익성이 많은 게임관련 서비스도 아닌 사진 서비스를 하겠다 했을 때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대표는 단호했다.

팬타그램 김건용 대표

시장 접근성이 좋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으로 수익창출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도 자신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기억, 추억 그 자체의 아름다운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수만개의 필터 중 음식, 풍경, 인물, 자연 등 일상에 최적화된 가장 핵심적인 9개의 필터 중심으로 제공했다.

26만개 이상의 색정보를 담은 포인트가 빛의 상황, 시간대, 밝기, 노출, 화이트밸런드 등을 반영하여 매 순간 가장 아름다운 필터로 변환되는 라이브필터도 제공했다. 특히 자체 설계한 오픈GL기반의 실시간 영상 처리 엔진 탑재로 빠른 로딩과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팬타그램 사진 플랫폼 '나인캠' 이미지

김 대표는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내마음의 필터를 입힌 사진이 완성되길 원했고, 그런 서비스를 만들었다. 기자가 서울 강남구 사무실을 찾았을 때도 찰칵! 찰칵! 사진 찍는 소리로 입구부터 요란했다. 쉽게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게 여전히 도전하고 있었다. 그는 단순히 유틸리티 사진 앱을 넘어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로서 사진작가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공하길 원한다.

김 대표는 "사진을 좋아해서 경험한 다양한 도전에 만족한다"라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력을 발휘해 사용자들의 니즈 충족에 힘을 실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팬타그램은 더벤처스 EIR 기업으로 투자지원은 물론 일력 충원 등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사진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전히 달리고 있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을 하면서 얻은 교훈은 '어떤 회사를 다니든 내 회사처럼 생각하고 다녀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여러 분들의 인생 샷은 팬타그램이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자신의 꿈을 그리듯 말했다.

팬타그램은 4월 안드로이드 2.0버전 출시와 함께 사진 관련 장비나 영상처리 장비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필터 개발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팬타그램 직원들


이길주 기자  awzwy1017@kinews.net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튼#사진#플랫폼#팬타그램#나인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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