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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갤S7시리즈‧갤노트5 지원금↓…갤럭시S8 출시 대비?업계 "갤럭시S8 출시 염두한 가격 정책일 가능성↑"

[키뉴스 정명섭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의 공시지원금을 줄였다. 그동안 이 세 제품은 출고가는 내려가고, 공시지원금은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실구매가가 하향하는 추세였다. 그러다 이동통신사가 다시 지원금 규모를 줄인 것은 갤럭시S8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6만원대 요금제 기준, 갤럭시S7(32GB/64GB)과 갤럭시S7엣지(32GB/64GB)은 24만4000원에서 20만4000원으로, 갤럭시노트5(64GB/128GB)는 35만5000원에서 29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낮췄다.

KT는 갤럭시노트5(32GB/64GB/128GB)의 공시지원금을 줄였다. 6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40만원이던 공시지원금은 현재 35만원으로 떨어졌다. LG유플러스 또한 갤럭시노트5(32GB/64GB)의 공시지원금을 38만원에서 31만1000원으로 내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사진=삼성전자)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출고가를 낮추고, 지난 1월 말에는 갤럭시노트5의 지원금 규모를 늘렸다.

이를 두고 삼성전자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고 4월 중하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S8의 출시를 앞두고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재고를 최대한 소진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업계는 분석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보다 한 달 이상 앞서 출시된 LG전자의 G6에 대응하기 위한 대비책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LG전자의 G 시리즈보다 늦게 출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러나 이번에 갤럭시S7시리즈와 갤럭시노트5 등 기존 인기 제품들의 공시지원금 규모가 오히려 줄어들자,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가 갤럭시S8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재원 마련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 공시지원금 규모를 낮추면서 G6를 견제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 이통사와 삼성전자의 공시지원금 정책은 출시를 앞둔 갤럭시S8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8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S8은 베젤을 최소화한 듀얼 엣지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고 지문인식 센서를 담은 물리 홈버튼은 기기의 뒷면으로 이동한다.

우측 옆면의 볼륨버튼 아래에는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다룰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된다. 기기 전면에는 홍채인식 카메라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명섭 기자  jjms9@kinews.net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이동통신사#공시지원금#갤럭시S7#갤럭시노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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