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대 아키텍처로 경쟁 제품에 비해 50% 강력한 안정성 실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는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176-레이어 낸드(NAND) SATA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11세대 SAT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마이크론 5400 SSD는 광범위한 적용 분야를 지원하고, 전통적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대폭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SATA 플랫폼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마이크론 5400은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새로운 서버를 설치하거나 기존 서버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계속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일반적인 네트워크 대역폭을 모두 사용할 만큼 충분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마이크론 5400 SSD는 주요 서버 OEM 모두가 신뢰하는 확고하고 안정적인 SAT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마이크론은 SAT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약 2천만 개 유닛을 출하했으며 이 제품들은 데이터센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5400 SSD는 보다 용량이 적은 10K 및 7.2K SATA HDD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마이크론 5400 SSD 사용자는 성능과 안정성, 내구성의 강점을 기반으로 다운타임이 단축되고 드라이브당 사용 연한이 길어지며 다른 주요 SATA SSD에 비해 고장이 적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경쟁 SSD 제품에 비해 안정성이 50%가량 높고, 시장의 다른 주요 SATA SSD에 비해 약 50% 더 높은 데이터 시트 내구성을 자랑한다.

마이크론 5400 SSD는 5년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현재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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