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올 7월 최종 공개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올 7월 최종 공개
  • 박근모 기자
  • 승인 2017.04.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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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 차기작은 전기 픽업트럭...올 9월 공개 예정

[키뉴스 박근모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기존 전기차보다 저렴한 보급형 모델 '모델3'를 올 7월 최종 공개한다. 최종 공개 될 모델3는 양산 버전으로 실제 판매될 모델과 디자인과 기능이 동일하다. 판매는 올 연말로 예정돼 있다. 또한 모델3의 차기작으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는 전기 픽업트럭을 꼽았다. 전기 픽업트럭은 올 9월 공개될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외신 엔가젯은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공식 트위터 답변을 인용해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양산 버전이 올 7월 공개된다고 밝혔다.

엔가젯은 "올 7월 공개될 모델3는 정식 판매 전 공개되는 최종 양산 버전이다"라며 "올 연말 정식 판매될 제품과 디자인, 기능 등이 동일하다"고 말했다.

테슬라가 올 연말 판매 예정인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사진=테슬라)

모델3는 기본 트림이 3만5000달러(한화 약 4000만원)로 책정된 테슬라가 준비한 보급형 전기차로 기존 모델S 기본 트림 가격 7만달러(한화 약 8000만원)의 절반 수준에 그쳐 글로벌 각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은지 한달만에 40만대의 예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모델 3 최종 버전 공개 일정과 차기작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자료=엘론머스크 CEO 트위터)

이와함께 모델3 차기작으로 테슬라가 준비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엘론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 CEO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는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 중으로 올 9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모델3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시가총액 530억달러(한화 약 60조2600억원)를 달성함에 따라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GM(시가총액 512억달러(한화 약 58조2100억원))과 포드(시가총액 456억달러(한화 약 51조8500억원))를 뛰어넘어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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