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및 네트워크 인프라 안정 운영인력 중점 채용
신입 및 채용전환형인턴, SW개발자 채용 등 직무 특성 맞춘 채용방식 다각화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기업(B2B) 영업 및 컨설팅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통신과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도 인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SW개발 ▲IT보안 ▲인프라기술 ▲에너지 기술 ▲컨설팅·수행 ▲Biz영업 ▲유통채널관리 7개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1일부터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하며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직무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방식도 다각화 했다.

B2C·B2B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마케팅&세일즈, 컨설팅 분야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담당하는 ICT 기술 분야의 경우 인턴 과정을 통해 적합한 인력을 선발한다. 특히 스펙 보다는 실무 역량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서는 ‘SW개발 역량 우수자 채용 전형’을 통해 코딩·직무 테스트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를 별도 서류전형 없이 인성검사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한편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AI/DX(디지털 전환) 관련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까지 부여하는 KT 에이블스쿨은 지난 7월 26일부터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교육 과정을 수료한 1기의 경우 40% 이상이 KT 및 KT 그룹사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번 2기의 우수한 수료생들에게도 KT그룹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KT는 지난해까지 온라인 채용 설명회만 진행해왔으나 이번 채용에서는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KT 채용 전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4일부터 KT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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