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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특수 잡아라" SKT, 갤노트5 루나S vs LGU+, P9 지원금 대폭↑SK텔레콤 갤럭시노트5 32GB 공짜폰, 사실 물량 거의 없어

[키뉴스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5(32GB)의 지원금을 대폭 올리며 사실상 공짜폰으로 풀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물량이 매우 적어 갤럭시노트5(32GB)를 구매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의미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SK텔레콤이나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갤럭시A5, A7, X400 등 중저가폰의 지원금을 올리며 연휴 특수 기간의 고객 잡기에 나섰다.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일 갤럭시노트5(32GB)의 지원금을 전 요금제 모두 5만원에서 70만4000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갤럭시노트5(32GB)의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실제 구매가는 출고가에서 지원금을 제외한 가격인데 유통점에서 구입할 경우 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금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받으면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32GB)는 이미 지난주부터 많은 대리점에서 물량이 다 떨어진 상태다. 따라서 무료로 갤럭시노트5(32GB)를 구매하는 사람은 사실상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5 (사진=삼성전자)

SK텔레콤은 이날, 작년 하반기에 출시했던 TG앤컴퍼니의 루나S의 지원금도 올렸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 16만4000원에서 32만2000원까지 지원금을 인상했다. 루나S의 출고가가 49만9400원이기 때문에 실제 구매가는 17만7400원이다.

KT도 지난 1일, LG전자의 X400과 갤럭시A5(2016년형)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 X400은 22만원에서 29만6000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돼 실제 구매가는 2만3000원이다. 유통점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무료로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A7(2016년형)은 KT에서 같은 요금제 기준, 30만2000원에서 37만3000원으로 지원금이 상승해 실제 구매가는 15만5000원이다.

이날 KT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X파워, 갤럭시폴더, 라인프렌즈폰 등 중저가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1만원 내외에서 소폭 인상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 1일, 화웨이의 프리미엄 폰 P9의 지원금을 올렸다.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 이전에는 11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했지만 현재는 21만원을 지원한다.

P9의 출고가가 37만9500원이기 때문에 6만원대 요금제 기준 P9의 실제 구매가는 16만9500원이다. 갤럭시A5(2017년형)의 경우 같은 요금제 기준 지원금이 21만5000원이었지만 26만원으로 올라 실제 구매가는 28만8900원이다.

이동통신3사들이 중저가폰의 지원금을 올리는 이유는 연휴 기간을 앞두고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8이 출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폰을 선호하는 가입자들은 이미 번호이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의 경우 이통3사가 단말기 재고 상황, 유통 시장, 경쟁환경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한다”고 말했다.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 지원금과 실제 구매가 (단위: 원)

백연식 기자  ybaek@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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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SK텔레콤#KT#LG유플러스#갤럭시노트5#루나S#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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