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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수출 한국’ 위상 주춤…2018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품목 63개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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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수출 한국’ 위상 주춤…2018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품목 63개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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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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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수가 지난 2018년 기준 63개에 그쳐 전년보다 12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역 규모가 큰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 32개는 5년 연속 1위를 지키며 그 위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총 5204개 품목(HS 수출코드 6단위 분류)에 걸쳐 각국별 수출시장 1위 품목(금액 기준·2018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총 63개로 세계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3개 점유율 1위 품목은 전년인 2017년(75개)과 비교해 12개가 줄었다. 각각 2014년 67개, 2015년 68개, 2016년 71개로 최근 5년간 60~70개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 점유율 10위권내 품목도 2014년 1346개, 2015년 1395개, 2016년 1408개, 2017년 1355개, 2018년 1378개로 역시 답보 상태다.

지난 2018년 기준 63개 1위 품목은 화학제품(27개), 철강‧비철금속(12개), 섬유제품(5개) 등으로 각각 분석됐다. 이들 63개 1위 품목의 2018년 수출액은 1436억달러로 한국 전체 수출의 23.7%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2년 연속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품목은 56개다. 특히 메모리반도체(점유율 39.7%), 수송기계 탱커(42.1%), 벤젠(25.4%), 파라크실렌(38.6%) 등을 비롯한 32개 품목은 5년 연속 1위를 지켜 견고한 위상을 유지했다. 그 중 수출액 10억달러 이상 품목을 보면, 최근 5년간 점유율 추이가 상승세인 것이 메모리 반도체다. 나머지는 보합이나 하락세를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는 2014년 32.2%에서 2018년 39.7%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 다른 품목들은 파라크실렌의 경우 40% 점유율을 3년간 유지하다 2018년 38.6%로 떨어졌다. 또 ABS가 2017년 38.8%에서 2018년 37.8%로 감소했다. 테레프탈산은 같은 기간 42.6%에서 30.6%로 급감했다. 에틸렌은 5년간 25%~27% 사이에서 횡보했다. 벤젠은 2017년(27.5%)까지 올랐다가 2018년 점유율이 25.4%로 줄었다.

다만 63개 1위 품목 중 상당수는 주요 수출국과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절반이 넘는 35개 품목에서 중국(13개), 미국(8개), 독일(7개), 일본(7개)이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바짝 뒤쫓고 있다. 특히 10개 품목은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점유율 격차가 5%포인트 미만으로 나타나 추월도 우려된다.

2018년 1위로 신규 진입한 품목은 인화물(점유율 47.0%) 등 7개, 1위 자리에서 밀려난 품목은 19개에 달했다. 다만 탈락한 품목 가운데 대부분인 17개는 수출액 10억달러 미만으로 교역 규모가 작았다.

주요국 중에서는 중국의 약진이 눈에 띈다. 2018년 중국의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은 전년 대비 38개 증가한 1,735개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5위인 독일(685개, -7개), 미국(511개, -21개), 이탈리아(215개, -1개), 일본(162개, -7개)은 모두 전년보다 1위 품목이 감소했다.

 

◇한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5월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이 공식 분할해 현대로보틱스로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주는 앞서 지난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로봇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 설립키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 로봇사업부문 사업대표를 맡고 있는 서유성 부사장이 현대로보틱스의 초대 사장을 맡는다. 지난 1984년 로봇사업을 시작한 현대로보틱스는 현재 국내 1위 로봇생산 업체다. 2017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연 8000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주요 제품은 산업용 로봇과 클린용 로봇, 스마트팩토리로 지난 2019년 매출 2583억원 중 각각 60%와 27%, 6%를 차지한다. 산업용 로봇은 주로 현대기아차, 중국 북경기차 등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고, LCD 운반에 쓰이는 클린용 로봇은 LG디스플레이, 중국 BOE사 등이 주요 고객이다. 
현대모비스 현대로템은 다음달 중 경기도 의왕시 삼동 소재 토지 및 건축물을 878억2400만원에 현대모비스에 매각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는 4만㎡ 규모의 해당 부지를 매입해 자율주행과 전동화 부문 연구 거점을 새로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씨아이 현대오씨아이는 지난해 매출 1805억 원을 기록해 인도계 BCK를 제치고 국내 카본블랙 시장 3위로 올라섰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20%대에 근접하면서 시장 2위인 독일계 OEC를 추격하고 있다. 이는 국내 카본 블랙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 매출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카본 블랙은 타이어를 만드는 핵심소재다. 현대오일뱅크는 화학회사 OCI와 손잡고 지난 2016년 합작법인 현대오씨아이를 설립했다. 카
디티에스 전자파 차폐소재 기업 솔루에타 자회사 디티에스가 해외 대형 LNG가스 개발시설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지난해 연매출 357억원을 넘는 규모다. 디티에스는 산업용 열 교환기 전문 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디티에스는 공기냉각방식 열교환기와 증기복수기 분야 설계부터 제조까지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솔루에타가 지분 54.6%, 다산네트웍스가 45.4%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업체인 미국 아나다코(Anadarko)가 발주한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Mozambique) LNG가스 개발 프로젝트 중 일부다. 
디바이스이엔지 디바이스이엔지는 중국 ChongQing BOE Display Technology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94억7922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14.4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2월 9일까지다
토르드라이브 국내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ThorDrive)가 키움증권과 엠포드에쿼티파트너스가 결성한 신기술투자조합 등으로부터 약 84억원(690만달러)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토르드라이브의 누적 투자 금액은 940만 달러(한화 약 114억원)다. 이번 투자는 투자조합이  리드하고 포스코가 전략적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 투자에 참여했다. 토르드라이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4-5단계 완전자율주행 솔루션의 성능 고도화와 근시일 내에 실제 서비스 접목이 가능한 실질적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루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SKC 산업통상자원부는 SKC가 현재 반도체 공정의 핵심소재인 하이엔드급 블랭크마스크 시제품을 국내 수요기업과 시험 중에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블랭크마스크는 반응시키는 빛의 파장에 따라 불화크립톤(KrF), 불화아르곤(ArF), 극자외선(EUV)용으로 구분되며 ArF와 EUV가 하이엔드급이다. SKC는 2018년부터 총 430억원을 투자해 블랭크마스크 신규 공장을 지난해 말 완공했다. 내년에는 이번 양산 제품보다 첨단제품을 양산하는 것이 목표다. 
LG화학 LG화학은 KDB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5억5000만유로(약 7000억원) 규모의 그린론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그린론은 LG화학이 지난해 12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과 5년간 50억달러 지원을 약속한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의 첫 성과다. 통상 그린론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분야로 용도가 제한된 대출 제도다. LG화학은 이번 7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로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등에 소요되는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LG화학과 산업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재, 부품, 장비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LG화학이 600억원, 산업은행이 900억원을 출연해 조성한 이 펀드는 협력회사의 설비 투자 등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저리 대출 펀드다. 
애플 블룸버그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애플이 2021년에 자체 개발한 AMR 기반 프로세서를 장착한 맥 제품을 적어도 하나 이상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4코어부터 최대 12코어까지 다양한 형식의 ARM 기반 자체 프로세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최소한 1대 이상의 맥에 자체 개발한 ARM 프로세서를 탑재할 계획이다. 애플은 ‘칼라마타(Kalamata)’라고 불리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나오는 아이폰11에 사용될 A14 칩을 기반으로 3개의 맥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중 하나는 고성능 코어 8개, 에너지 효율 코어 최소 4개를 갖춘 12코어 CPU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나무가 나무가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OIS 액츄에이터 연구개발(R&D)을 위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무가는 3차원(3D) 센싱 카메라 및 멀티 카메라모듈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카메라모듈은 이미지센서와 함께 사진·영상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부품이다. 렌즈, 액추에이터, 광학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신도기연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7일 삼성전자, 삼성SDI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OLED용 후공정 장비 제조사 신도기연(SHINDO ENG)의 상장을 승인했다. 늦어도 6월 중에는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기연은 공모 예정 주식수를 총 130만주로 책정했다. 130만주는 전량 신주로 발행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4000원∼1만6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제시했다. 단가 밴드에 발행 신주 130만주를 적용한 공모액은 182억~208억원이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OLED용 장비 인프라 확장, 신성장동력 발굴 등에 투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드림텍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종속회사 엑센도의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사업을 영업양수하기로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결정했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엑센도는 센서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광학센서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 프린터,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광학센서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드림텍은 엑센도 영업 양수 후 광학센서 관련 연구개발에 자원을 적극 투입,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 인수한 카메라 전문기업 나무가의 3D ToF역량과 엑센도의 광학센서 설계 및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 다이오드)패키징 역량을 통한 3D 센싱 연구개발에서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삼성전자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센서사업팀장 부사장은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에 주목하는 이유'라는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냄새를 맡는 후각, 맛을 느끼는 미각 등 다양한 센서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는 가시광선 영역을 넘어 자외선과 적외선을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센서도 연구하고 있고 사람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볼 수 있는 센서를 꿈꾸고 있다'며 '자외선 영역을 촬영할 수 있게 되면, 피부암을 진단할 수도 있고, 적외선 영역을 촬영할 수 있다면 농업·산업 영역에서도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시안 2공장 증설에 필요한 삼성전자와 협력사 엔지니어 200여명이 22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중국에 입국한 후 격리 기간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시안 2공장의 첫 출하 기념식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도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35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집행했다. 이는 전년대비 9% 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015년 322억원, 2016년 455억원, 2017년 474억원, 2018년 490억원 등 매년 연구개발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 이후 반도체 전공정 장비 제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태양전지 제조 장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왔다.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을 살펴보면 2017년 17.4%, 2018년 18.6%, 2019년 21.1%로 평균 19%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 평균 R&D 투자 비율이 2%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는 10배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SKC코오롱PI SKC코오롱PI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16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366%, 491%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의 경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1분기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었다. 올해 1분기는 성능을 높인 방열시트용 PI(폴리이미드) 필름 판매 확대, 원료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이뤄내면서 높은 이익률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형 모바일과 중대형 TV 디스플레이 패널에 적용하는 CoF(Chip on Film)용 필름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2차전지용 PI 필름 등 새로운 시장의 핵심 소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OE BOE는 최근 플렉서블 OLED 패널에 퀄컴 3D 소닉 초음파 지문 센서를 탑재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BOE는 퀄컴 3D 소닉 센서가 통합된 플렉서블 OLED 패널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천보 종합정밀화학소재기업 천보의 이상율 대표가 2세에 대한 증여를 철회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현재 주가와 비교해 증여세 부담이 과도해진 탓이다. 
예스티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제어 장비업체 예스티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4% 증가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9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매출액은 102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감소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개선된 것은 지난해 파생상품평가손실, 중국 수주계약 해지에 따른 손실을 모두 반영했기 때문이다.
씨유테크 일본계 스마트폰 부품업체 씨유테크는 설립 16년만에 배당을 했다. 100%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 일본 레스타홀딩스가 IPO 전에 자금회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올 3월 30일 51억8000만원을 배당했다. 지난해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이 169억원임을 감안하면 배당성향은 30.6%다. 씨유테크 최대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스마트폰 OLED 패널용 FPCA(연성인쇄회로기판) 모듈을 씨유테크가 공급한다. 
LG그룹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직원 등 230여명은 23일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을 통해 베트남 번돈공항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30일 LG 주요 계열사가 연구원과 엔지니어 등 직원 240명을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을 통해 베트남으로 1차 파견한 데 이은 2번째 파견이다. 파견된 인력들은 LG 계열사의 스마트폰, 생활가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등의 신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한다. 
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 43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MLCC용 이형필름 수요 회복과 NCM 양극활물질 거래처 다변화로 전체적인 가동률이 상승했다. 이 회사는 주력사업인 2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소재를 스마트폰·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LCO계열 양극활물질에서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배터리 소재인 하이니켈계 NCM 양극활물질로 품목 교체를 완료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다.
에이텀 스마트폰 고속충전기 부품회사 에이텀이 르네상스자산운용으로부터 145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내년도 상장에 나선다. 에이텀은 스마트폰 고속충전기 핵심 부품 트랜스포머를 공급한다. 에이텀의 종속회사 청한이엔엘은 30년 업력의 MLCC 유통 회사다. 
(참고: 전자공시시스템, 더벨, 이데일리)

 

◇신기술 동향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장성연 교수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장성연 교수팀이 유기 고분자를 적용해 양자점 태양전지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양자점-유기 고분자 접합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무기물 반도체를 이용하는 양자점 태양전지의 일부 소재를 ‘유기 고분자’로 바꿔 ‘정공’ 전달 능력을 높였다.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려면 전자-정공 쌍이 많아지고, 이들이 전극으로 잘 운반돼야 한다.연구팀은 정공을 더 잘 뽑아내고 운반할 수 있도록 양자점 태양전지의 한쪽을 ‘유기 고분자’로 바꿨다. 새로 개발한 유기 고분자는 정공 추출 능력이 뛰어날뿐더러 전자과 정공이 다시 결합하는 것도 막아 정공을 양극으로 잘 운반하기 때문이다. 양자점 태양전지는 ‘전자가 풍부한 양자점(n형 양자점)’과 ‘정공이 풍부한 양자점(p형 양자점)’을 결합하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p형 양자점 대신 유기 고분자를 붙였다. 고분자를 이루는 단량체의 화학구조 등을 고려해 일정한 분자량으로 합성하고, 이를 n형 양자점에 접합해 태양전지를 구성했다. 그 결과 개발된 양자점 태양전지의 효율은 기존 p형 양자점 기반 소자(10.80%)보다 향상된 11.53%를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유기 고분자 소재는 손쉬운 용액공정으로 만들 수 있어, 전체 태양전지 소자를 상온에서 용액공정으로 제조하는 게 가능하다. 

 

◇정책 소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 20년 신규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총 1조 96억원(과기정통부산업부),  AI 반도체 설계 분야 2475억원을 집행한다. 서버·모바일·엣지·공통 4대 분야에서 향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독자적인 AI 반도체 플랫폼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존 연구성과(ETRI·SKT‘AB9’ 칩 : 성능 40TFLOPS, 효율 1TFLOPS/W, 추론 특화) 대비 연산성능 5배, 전력효율 3배 이상이고 학습·추론이 가능한 서버용 칩 등 다양한 AI 칩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버(5개 과제) - SK텔레콤 컨소시엄: SK텔레콤(총괄/주관), 퓨리오사AI(주관), 서울대(주관), 오픈엣지(주관), 딥엑스, 알파솔루션즈, 에이직랜드, SK하이닉스, TSS,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한양대, 포항공대, KAIST, KETI
*모바일(3개 과제) - 텔레칩스 컨소시엄: 텔레칩스(총괄/주관), ETRI(주관), 네패스(주관), 오픈엣지, 에이직랜드,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이화여대, 충북대, 한양대, KETI
*엣지(4개 과제) - 넥스트칩 컨소시엄 : 넥스트칩(총괄/주관), ETRI(주관), 오픈엣지(주관), 딥엑스(주관), 라온피플, 리트빅, 세미파이브, 아크릴, 옥타코, 경희대, 대구대, 서울대, 충북대, 한양대, KAIST, KETI
*공통(1개 과제) - ETRI 컨소시엄: ETRI(주관), KAIST, 대기업(SK텔레콤
SK하이닉스), 중소기업(텔레칩스넥스트칩 등), 스타트업(퓨리오사AI딥엑스오픈엣지 등) 등 관련기업대부분(16개)을 비롯하여 10개 대학과 2개 출연연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충남도가 정밀화학 분야 세계 5대 기업과 외자유치 협약(MOU)을 맺었다. 양승조 지사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엘켐의 아스뵈른 레셀 쇠빅(Asbjørn Resell Søvik) 수석 부회장과 온라인 화상으로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엘켐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서천 원수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바젤케미에 29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바젤케미는 엘켐사의 투자금으로 4000㎡ 규모의 특수실리콘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기존 30명 외에 신규로 1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도는 엘켐사의 투자가 마무리 되고 제품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향후 5년간 90억원의 수출효과와 270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연 지급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기술 지원과 보호에 대한 배점을 늘리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실적을 평가하는 별도 기준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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