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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잡아라...4개 지자체 막판 유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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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잡아라...4개 지자체 막판 유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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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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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 가속기 조감도/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광 가속기 조감도/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사업비만 1조원, 경제 유발 효과 6조원대로 추산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을 앞두고 유치전에 뛰어든 전국 지자체들의 막바지 경쟁이 뜨겁다. 보기 드문 매머드급 프로젝트인데다, 최첨단 과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지역 발전의 ‘황금알’로 여겨져 각 지자체들은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부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서를 마감한 결과 충북 오창, 경북 포항, 전남 나주, 강원 춘천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 계획서를 토대로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심사한다. 과기부는 이후 입지 조건과 지자체 지원 등을 종합해 1·2순위 후보 지역을 선정해 현장 점검을 하고, 우선협상 지역 1곳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8일로 예정돼 있다.

과기부는 △기본 요건(부지 26만㎡ 이상, 진입로, 전력 공급 등) △입지 조건(접근·편의성, 배후 도시 여건, 연구 연계 등) △자치단체 지원 등을 검토해 부지를 선정한 뒤 오는 2022~2027년 8천억원(자치단체 부지 등 별도)을 들여 방사광 가속기(빔라인 10기 기준)를 구축하고 2028년부터 운용할 계획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설치의 생산 유발 효과 6조7천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2조4천억원, 고용 창출 13만7천명 등의 효과를 각각 예상하는 보고서를 지난 2018년 내놨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가속해 고속의 빛(방사광)을 만들어내는 장비다. 태양 빛 밝기의 100억배에 달하는 방사광(적외선, 자외선, X선)을 이용해 일반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는 미세 물질이나 찰나의 세포 움직임 등을 볼 수 있다. 물질의 기본 입자를 관찰하는 일종의 초정밀 거대 현미경이다. 반도체 나노소자 구조 분석,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단백질 구조 분석, 질병 진단 로봇 개발 등에 활용된다. 미국 스탠퍼드대는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해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했고, 대만 반도체 업체 TSMC도 연간 1000시간 이상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다. 국내에는 경북 포항에 3, 4세대 각 1기씩 구축돼 있으며, 일본·미국·러시아에 각 7기, 독일에 6기가 건설돼 있다.

이번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각 지자체들은 ‘접근성’, ‘기존 시설과의 연계’, ‘지역 균형발전’ 등의 논리를 내세워 자신들이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적합한 지역이라며 주장하고 있다.

12년전 4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서 경북 포항에 뒤져 탈락했던 충북도는 이번에 재도전장을 내민 만큼 일찌감치 면밀한 준비를 거쳐 '오창테크노폴리스'를 후보지로 밀고 있다. 이 곳은 사전행정절차가 완료돼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당장 착공도 가능하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망과 최근 20년간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한 적이 없는 단단한 암반지대의 지질학적 안정성 등도 장점으로 앞세운다.

포항은 기존 방사광 가속기와의 연계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포항에는 3·4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운영중이다. 때문에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의 가속기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연계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다. 나주는 지역 균형 발전과 안전성 차원에서 연구 시설 분산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또 한전공대와 방사광 가속기를 연계하는 한편, 호남권 산업 자원을 활용해 산학연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강원 춘천은 ‘방사광 가속기 혁신도시’를 제시했다. 춘천은 수도권 40분 거리의 춘천 남산면 121만2천㎡ 부지에 가속기 혁신도시를 조성하고, 강원대에 가속기 캠퍼스를 조성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 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효성 효성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25억 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69.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6769억 원으로 8.57% 감소했으며 당기 순손실은 2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 상반기에 판교에 위치한 '테크노플렉스'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께부터 이전을 준비해 온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경기 성남시로 변경한다며 '판교 시대'를 공식화했다. 한국타이어가 입주하는 '테크노플렉스'는 지상 10층, 지하 6층 규모로 건물 면적은 4만8000여 ㎡에 달한다. 이 중 한국타이어는 사무공간인 지상 10개층 가운데 절반 이상을 장기 임차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계열사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한국네트웍스 등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이곳으로 모인다. 
테스 테스는 삼성전자와 163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8일까지다.
인천연료전지㈜ 인천연료전지㈜는 인천 동구 송림동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약정 체결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연료전지가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의 주관으로 체결한 이번 금융 약정은 2308억원 규모로 국민은행 외 5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인천연료전지는 이에 따라 연료전지 시설을 건설·운영해 월 8만5000 세대 전기 공급량(약 30만5000MWh)과 월 2만6000 세대 열 공급량(연간 약 1600억kcal)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연소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과 달리 효율이 높고 공해가 없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와이엠씨 27일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와이엠씨의 연간 실적 전망으로 매출 2천268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승철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8라인(L8) 관련 신규 프로젝트들이 추가되면서 급격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또 와이엠씨는 QNED 구리, 알루미늄 등 전극 소재 부문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 중으로, QNED 공정에서 Ulmat(미국), Hitachi Metal(일본) 등의 업체 비중이 줄고, 와이엠씨가 절대적 공급업체 지위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우디에스피 영우디에스피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4% 상승, 흑자 전환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검사 소프트웨어인 비전 알고리즘 기술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엘오티베큠 엘오티베큠은 삼성전자와 92억6800만원 규모 반도체 공정(CVD,ETCH,DIFF)용 건식진공펌프&플라즈마 전처리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1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에프엔에스테크 에프엔에스테크는 반도체 및 OLED 자동화 설계/제작 업체 엠에스솔루션의 주식 4만8천주를 16억원에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에프엔에스테크의 엠에스솔루션 지분율은 8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FPD부문 수주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 증대 및 2차전지·FA(Factory Automation) 신규사업 진출'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1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변압기 건물에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내부 100㎡가 타고 200㎡에 그을음 피해가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삼성디스플레이 측은 불이 난 곳이 아산 2캠퍼스로 불리는 OLED 패널 생산 공장에서 A3 생산라인에 전력을 공급하는 곳이었다고 전했다. 
빅스트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빅스트림에 투자했다. 빅스트림은빅데이터 분석 및 가속화 전문기업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같은 데이터처리장치의 속도를 높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빅스트림은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한 가운데 신규 투자자인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업체 자일링스(Xilinx)와 기존 투자자 코타 캐피탈(Cota Capital)이 주도하는 1910만달러(약 23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에 805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740억원 대비 50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한 2018년을 제외하면 사상 최대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상주 1, 2차 협력사다. 올해는 중소기업 259개사에 지급하는 620억원을 포함해 전체 상주 협력사에 805억원 이상을 지급한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2공장 건설에 약 8,900억원(7억2,700만달러) 출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로부터 수주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적 공급과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투자 목적을 밝혔다.
또 베이징자동차 '아크폭스'가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대상 243개 모델에 포함되면서 SK이노베이션과 중국 베이징자동차 합작법인인 'BEST' 산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이 보조금을 지급 받게 됐다. 
머크 글로벌 소재 기업 머크는 코니카 미놀타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특허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머크가 인수한 특허 포트폴리오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관련된 700여 건의 특허로, 머크는 확보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OLED 소재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텍 29일 반도체 챔버 및 진공밸브 전문업체 마이크로텍은 160억원을 투자해 마스크 전문 업체 엔투셀의 지분 16.44%(1만8500주)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구주 60억원을 인수하고, 유상증자에 100억원을 참여한다. 취득 목적은 사업다각화다. 2014년 설립된 엔투셀은 의류용 기능성 나노 멤브레인, 미세먼지 나노 마스크, 나노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엔투셀은 올해 자체 마스크 생산설비를 구축해 직접 생산을 계획 중이고, 부직포 기술을 통해 2차 전지 분리막 시장에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27일 두산그룹은 자산 매각 등으로 3조원 이상을 확보해서 두산중공업 경영 조기정상화를 추진하는 내용의 최종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추진 및 제반 비용 축소를 위한 고강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비핵심 자산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회사인 ㈜두산은 두산중공업의 자구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이를 위해 자산매각 및 두산중공업 증자 참여를 추진한다. 그룹 대주주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사재로 두산중공업에 대한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당 및 상여금을 받지 않고 급여를 대폭 반납하기로 했다. 
PTC PTC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연구소 'PTC 리얼리티 랩'을 통해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는 개발자들이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에 관한 프로젝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고, 관련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계 장비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DT 혁신을 위한 증강현실(AR) 및 사물인터넷(IoT)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공간 컴퓨팅에 관심 있는 산업 종사자 및 학술 연구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OCI OCI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929억원을 기록해 4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131.5%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578억원을 기록해 42.0% 감소했다. OCI 측은 폴리실리콘 군산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며 사업재편 비용 약 785억원을 1분기에 반영해 영업적자가 확대됐는데, 이를 제외할 경우 1분기 영업적자는 약 144억원이라고 밝혔다.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2480억원의 매출액과 9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사업 재편비용을 제외할 경우 영업손실액은 220억원이다. 폴리실리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33% 감소했다.
LG전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전담하는 MC사업본부가 2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9일 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액 9986억 원, 영업손실 23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더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중국 ODM(제조자개발생산) 협력사의 공급에서 차질이 발생했고, 유럽과 중남미 지역 일부 유통매장의 휴업까지 겹치면서 매출이 급감했다. LG전자는 다음달 중순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을 출시하고 5G 시장 확대에 발맞춰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LG화학 LG화학은 내년 1분기까지 약 65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의 탄소나노튜브(CNT) 생산능력을 기존 500t에서 1700t으로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열 전도율이 구리·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로 기존 소재 대비 우수한 특성 덕분에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항공기 동체 등에 폭넓게 쓰인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과 더불어 리튬이온전지의 양극 도전제(전기·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 용도로 탄소나노튜브 수요가 성장하고 있어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LG화학은 28일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어든 236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7조1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또 코로나19 영향에 대비해 연초에 밝힌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 6조원을 5조원 초중반 수준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기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정부의 정책 영향으로 천진 MLCC 신공장의 마무리 공사가 중단돼 설비 설치 등 후속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당초 하반기 예정이었던 선진 신공장 가동 시점은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매출 2조3천975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4.6% 감소했다. 순이익은 98.7% 줄어든 7억원에 그쳤다.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1조7천9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감소했다. 자동차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가 감소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도 국내 수요 약세로 판매가 줄었다. 소형전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원형 판매가 감소했다. 다만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주요 고객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시장 약세에도 불구 매출을 유지했다.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천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도체소재는 D램 수요 증가로 판매가 견조했으며 편광필름도 대형TV 중심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OLED소재의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 2분기 중대형전지는 ESS 중심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전지는 전분기 수준 매출을 유지하고 ESS는 해외 전력용 프로젝트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청소기 등에 들어가는 원형전지 판매가 회복될 전망이며 폴리머는 스마트폰 시장 약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전자재료사업부문은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소재는 전방 수요 약세가 예상되지만, 반도체소재는 서버용 D램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분기 시설투자는 약 7조3천억원을 집행했다고 29일 공시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업별로는 반도체 6조원, 디스플레이 8천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기존 계획대로 증설과 공정전환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파운드리는 EUV 미세공정 수요 대응을 위한 증설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17조6400억 원, 영업이익 3조9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9% 늘었고,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증가로 서버와 PC 중심의 수요가 견조하고 모바일 수요가 지속되면서 이익이 소폭 개선됐다. 2분기는 서버와 PC에 대한 수요가 지속돼 응용처 전반으로 견조한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TB 이상 고용량·고부가 서버 SSD 수요 확대에 주력하고, 5세대 V낸드 전환에 속도를 높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5G 모바일 프로세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 확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2분기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G SoC(System on Chip)와 프리미엄 이미지 센서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파운드리 사업은 1분기 5G와 이미지센서 칩 수요는 증가했으나, 중국 HPC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2분기는 5나노 핀펫 공정 본격 양산과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GAA(Gate-All-Around) 3나노 공정 개발에도 속도를 높인다.
(참고: 전자공시시스템, 더벨, )

 

◇신기술 동향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최남순·송현곤·곽상규 교수팀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최남순·송현곤·곽상규 교수팀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양극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와 배터리 내부반응을 일으키는 물을 제거하는 ‘전해액 첨가제(MA-C60)’를 개발했다. 이 첨가제는 체내 항산화 효소처럼 배터리 내에 발생한 활성산소와 반응해 배터리 노화를 방지한다. 이 물질을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시스템으로 활용하면 더 오래 안전하게 사용하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최남순 교수팀은 기존 전해액에 ‘말론산이 결합된 풀러렌(malonic acid-decorated fullerene, MA-C60)’첨가제를 넣었다. 이 물질을 전해액 속에 소량(1%) 첨가하면 전해질 용매 대신 활성산소와 반응해 전해액이 분해되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전지 작동 초기에는 첨가제가 용매와 반응해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양극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최경현 제주대 교수 연구팀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최경현 제주대 교수 연구팀이 산·학·연 공동 연구 결과로 ‘롤투롤 연속공정 기반 저온·상압 패턴 원자층 증착 장비(ALD)’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유연성 필름소재에 증착 공정을 적용하기 위한 시간 분할 형태, 저온·상압 환경에서의 공정조건을 달성, OLED 봉지막 형성 공정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약 5년간 62억원을 지원받아 수행됐다. 연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토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국대, 경희대 등이 참여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재융합측정연구소 극한추정연구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재융합측정연구소 극한추정연구팀은 밀리미터(㎜) 크기의 콜로이드를 공중에 띄워 결정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콜로이드는 입자들이 둥둥 떠 골고루 퍼져 있는 혼합물을 말한다. 우유, 혈액, 마요네즈 등이 콜로이드다. 연구팀은 ‘정전기 공중부양 장치’를 썼다. 이는 두 전극 사이에 중력을 극복할 만한 전압을 걸어 물체를 부양하는 장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독일 항공우주연구소(DLR) 등만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다. 표준연은 2010년 정전기 공중부양 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당초 3000K(절대온도) 이상 초고온 금속 액체의 극한 물성을 연구해 고체 금속 탄생 과정을 추적하려고 개발했다. 이번엔 연구 대상을 화학공학 분야로 확장했다. 콜로이드 입자의 엉겨붙는 성질을 파악해 결정화 현상을 제어하면 다양한 성질의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 표면이 잘 갈라지지 않는 페인트,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약물 등을 개발하는 단초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티타늄-페로시아나이드를 써서 속은 비어 있으면서 외부 표면적이 큰 겹꽃 모양의 ‘나노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수습에 사용된 타이타노 실리케이트보다 세슘 제거 속도가 32배 빨랐다. 
인천대 화학과 김규원 교수 연구팀 인천대는 화학과 김규원 교수, 마니반난 박사후 연구원, 박소륜 학사과정생, 정주원 석사과정 학생이 M13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를 주형으로 금 나노선을 이용해 침전 발생이 없는 비색법으로 수은을 높은 감도로 검출하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김교수팀은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의 하나인 M13 바이러스의 표면 단백질에 금 나노 입자를 입혀 나노선을 합성하고 수은 이온(Hg2+) 검출에 적용한 결과, 수은의 존재 유무를 색변화를 통해 맨눈으로도 쉽게 알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노선이 수은과 반응하면서도 침전이 발생하지 않고 나노선이 빛(표면 플라즈몬 공명)을 흡수하는 세기가 약해지면서 기존의 색이 없어지는 원리를 적용하여 높은 민감도 및 정확도를 얻을 수 있었다. 

 

◇정책 소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BIG 3 분야 1차 모집결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98개사를 선정하고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차 모집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BIG 3((시스템반도체 50, 바이오헬스 100, 미래차 100) 분야 내 15개 세부분야 250개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1차 모집에는 시스템반도체 17개, 바이오 61개, 미래차 20개사가 선정됐다.
2차로 BIG 3 분야의 150개를 추가 모집을 위해서 5월 1일부터 공고를 시작으로 참여를 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신청·접수는 5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당초 의약 분야는 총 30개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치료제 등 의약 분야에 대한 지원규모를 최대 60개로 확대해 유망한 스타트업 36개를 추가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IP 설계 기업인 Arm과 협약해 시스템반도체 설계 패키지(Flexible Access)를 무료로 지원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BIG 3 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기업 당 3년 간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와 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다. 2차 선정 예정인 분야는 △SoC, 아날로그반도체, 스마트센서, 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 e-모빌리티 빅데이터, V2X, 친환경차 배터리, 친환경차 조향장치, 친환경차 엔진 등 1차와 동일하다.
시스템 반도체 펀드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국성장금융과 2년에 걸쳐 최소 1000억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총 80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성장금융이 운용하는 성장사다리펀드가 200억원을 매칭 출자해 2년간 1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설정한다. 펀드의 주 투자 대상은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는 연산, 제어 등 정보처리 기능을 갖고 있는 반도체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한다. 위탁 운용사가 별도의 민간 자금을 조달하지 않더라도 펀드를 결성할 수 있도록 펀드 총액의 99%를 앵커(핵심) 출자자들이 미리 채우는 게 특징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시스템 반도체 외에 △초기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방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인천과 충칭을 왕복하는 특별 전세기 2대가 10개 수출입기업의 반도체 등 수출입 물량 약 30t을 운송한다고 밝혔다. 여객기 내 남는 수하물 공간을 활용하는 '벨리카고(belly cargo)' 항공화물 운송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산업부는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과 함께 올 3월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화물 수요를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화물 운송 수요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는 자카르타와 충칭을 특별전세기 우선 공급 지역으로 선정했다. 무역협회는 수출입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전세기 이용요금을 현재 운임의 75% 수준으로 낮췄다. 나머지 25%는 무역협회의 무역진흥자금을 투입해 보전한다.
구미시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 서부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미 5 국가산업단지에 1조 2천 억 원의 복합 화력발전소가 건립된다. 6백 메가와트급 발전시설에서 한 해 생산하는 전기는 3012 기와와트로 구미지역 연간 전력 사용량의 30%에 이를 전망이다. 발전소는 정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공인시험연구기관 5곳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자동차용 배터리(2차전지) 화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연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16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자동차의 급격한 보급과 동시에 화재 사고도 잇따라 이에 대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들 기관은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용 2차전지의 전기적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향후 발생하는 화재의 조사·감식도 공동 진행한다. 또 2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정부 연구개발(R&D)사업 협업 및 관련 지원사업 발굴, 화재사고 분석을 위한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료연구소,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부설 재료연구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국가핵융합연구소가 각각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독립한다.국회는 29일 밤 본회의를 열어 재료연구소와 핵융합연구소를 승격시켜 독립법인화하는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재료연구소는 지난해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이후 독립법인화 추진에 무게가 실렸다. 핵융합연구소는 우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가 본격적인 설치단계에 진입하는 등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연구기반 마련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독립법인화가 추진됐다. 
진주시 2일 진주시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지역은 지난해 6월19일 진주시를 비롯한 창원, 김해와 경기도 안산,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돼 같은해 8월7일 고시됐다. 이에 진주시는 연구개발특구에서 첨단기술기업, 연구소기업, 외국인투자기업 및 외국연구기관이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서 7년간 재산세를 면제하고, 이후 3년간 50%를 경감하는 시세감면조례안을 입법예고를 거쳐 의회에 제출했다.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임시회에서 감면조례안을 가결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굴뚝에서 배출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량을 평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은 1차 배출원인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2차 오염의 원인이 되는 특정대기유해물질을 관리하기 위한 배출허용기준 항목 신설(8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정대기유해물질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벤젠 등 총 37개 물질을 지정고시하고 있으며, 이는 오존 및 비산먼지의 원인물질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배출원 관리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사항이다. 그러나 사업장의 특정대기유해물질 항목별 발생량은 실측된 것이 아니라 사용원료에 따라 추정한다. 인천시는 선제적으로 관내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로 신고된 520개 사업장 중 주요 60개 굴뚝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16종의 실제 발생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78억원을 들여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산업과 연계한 기업지원시설을 짓는다. 시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소재인 탄소복합재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탄소소재 리사이클링센터를 만들고 기술을 개발하며 연구장비와 설비를 갖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산업부 공모를 거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 건립사업'에도 뽑힌 바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7월 8일(수)까지 '비대면 화상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국·내외 전시회 피해기업과 소재·부품·장비, 브랜드K 등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월 2회 이상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현지어 카탈로그 제작 및 디자인상품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바이어-제조사-무역 전문가 3자 화상 수출상담회, 제품 샘플의 해외배송 서비스 제공, 자문위원 매칭으로 계약 지원 후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등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송부해야 하며, 의문사항은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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