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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키 홀푸드 CEO “아마존 인수 후 많은 변화 있을 것”아마존 인수 후 직원들과 미팅...홀푸드 인수는 아마존에게도 기회

[키뉴스 김동규 기자] 아마존이 16일 인수한 홀푸드의 CEO가 아마존 인수 후 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존 맥키 홀푸드 CEO가 인수 직후 직원들과의 미팅에서 ‘변화’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맥키 CEO는 “비용 절감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3억달러(3413억원)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홀푸드는 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을 고용해 회사의 비용 절감을 위한 분석을 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맥키 CEO는 “홀푸드의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외부 기관을 고용했다”며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은 이런 과정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더십 변화에 대해서는 아마존의 강압적인 업무 지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키 CEO는 “우리는 우리 스스로 진화하는 것보다 아마존과 함께 진화할 것”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는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식료품 점유율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인들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칸타 월드패널의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미국인들의 1.4%만이 온라인으로 생필품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생필품을 전자상거래로 구입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16.6%)이었고 일본(7.2%), 영국(6.9%), 프랑스(5.3%), 대만(5.2%)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매체는 “미국인들의 대부분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은 반대로 아마존이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라며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식료품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존 맥키 홀푸드 CEO (사진=플리커)
전세계 전자상거래 식료품 구입 비율 순위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김동규 기자  dkim@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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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아마존#존 맥키#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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