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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공개(ICO) 준비기업이 관심 가져야 할 2개의 이슈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 '글로벌 마케팅 & 펀드레이징 스케쥴'

[키뉴스 이병희 기자] “가상통화공개(ICO)라는 단어 대신에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Token Genation Event)’라는 말을 쓰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국 금융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법적 규제를 가져올 수 있는 ICO라는 말을 쓰지 말자는 논리도 나오고 있다.”

박창기 블록체인 OS 대표는 데브멘토의 코인 이코노미 세미나에서 최근 가상화폐의 투자열풍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상통화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표는 IC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중요하게 신경써야 할 두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첫째 ICO준비 기업은 글로벌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 발행하는 코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돼야 하기 때문에 전세계 전문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 역으로 말하면 글로벌 유통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은 ICO는 투자 가치가 없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는 데브멘토의 코인 이코노미 세미나에서 "한국에서도 ICO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가상화폐 공개 경험이 있는 만큼 ICO 준비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펀드레이징 스케쥴(Fundraising Schedule)을 잘 조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창기 대표는 “펀드레이징이 너무 빨리 마감되는 것이 문제”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등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인당 투자금액을 정하는 부분, 많은 사람들이 분배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해야 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코인을 받는 사람이 많아야 네트워크 효과가 있듯이 ICO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는 이달 18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리는 ‘가상화폐 세미나’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ICO의 전망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박창기 대표 뿐만 아니라 주강진 창조경제연구회 연구원, 김경환 민후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가상화폐의 현재와 미래, 법률적 이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가상화폐 세미나는 이벤트 웹사이트(goo.gl/xrYwBX)를 통해서 추가 정보 검색과 등록이 가능하다.

이병희 기자  shake@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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