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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vs V30 vs 아이폰8, 하반기 스마트폰 대작 '빅뱅'삼성, LG IFA 개막전 선공개...애플 아이폰8, 신기술 적용으로 출시 미뤄질수도

[키뉴스 정명섭 기자] 오는 8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LG전자의 V30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애플은 9월 경에 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하는 아이폰8에 각종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갤럭시노트8, 전작 과오 씻고 갤노트 시리즈 부활 이끄나

삼성전자는 오는 8월 넷째 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이 출시 당시 사전 예약 40만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지만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발화 사태를 빚으면서 결국 단종되기에 이르렀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후속작인 갤럭시노트8에 거는 기대가 크다. 전작의 실패로 바닥까지 떨어진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처음으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IT전문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에는 f/2.0 렌즈와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적용된다. OIS는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림을 잡아주는 기술로, 선명한 사진 촬영을 가능케 한다. 또한 색상과 노이즈도 대폭 개선되는 등 카메라 본연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두 개의 카메라는 각각 1300만 화소 광각렌즈와 13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된다.

삼성 갤럭시노트8 예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삼성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7’에서 공개한 아이소셀 모바일 이미지 센서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센서는 작은 픽셀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대를 모았던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는 기기 후면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베젤리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홈버튼을 없애는 대신 처음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기기 뒷면으로 배치한 바 있다. 많은 이용자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전면에 배치되길 원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으나, 삼성이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 기술을 상용화하지 못하면서 이 과제는 내년 갤럭시S9 적용으로 넘겼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알려진 스펙으로는 램은 6GB,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스냅드래곤 835 혹은 엑시노스 8895가 탑재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7보다 200mAh 적은 3300mAh가 될 전망이다. 가격은 현재 삼성전자 제품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00달러(114만원), 128GB가 1100달러(126만원)다.

LG전자, V30으로 북미 넘어 유럽도 공략

LG전자는 오는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V30을 공개할 예정이다. 8월 31일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7’의 개막 하루 전이다. LG전자는 이번에는 V20으로 재미를 봤던 북미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가 9분기 연속 적자를 겪는 상황에서, V30의 출시로 적자폭을 줄이는 등 반전의 발판을 만들 수 기회가 될 수 있다.

LG전자의 V 시리즈는 G 시리즈보다 화면이 크고 오디오 등 일부 기능을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V30의 스펙을 살펴보면, G6와 마찬가지로 화면 비율 18대 9의 풀비전 6.2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가 탑재되며 3200mAh 배터리, IP68 방수‧방진 등급이 탑재된다.

V10, V20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오디오의 일부 기능을 향상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호평받았단 듀얼카메라도 다시 탑재된다.

LG전자 V30 초청장 이미지 (사진=LG전자)

애플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 아이폰8 9월 공개...신기술이 판매 시기에 영향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8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제작되는 만큼 기념비적인 스마트폰이 될 것이란 기대감때문이다.

최근 아이폰을 생산하는 애플 공급사 폭스콘의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8을 내부적으로 아이폰X라고 부른다.

아이폰8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리로 덮인 아이폰7과 같을 것이란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8와 마찬가지로 OLED 패널이 탑재된다. 대세에 맞게 베젤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아이폰8의 크기는 5.8인치지만 4.7인치 아이폰과 크기가 같다. 실제 사용 가능한 스크린 영역은 5.15인치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도 관건이다. 전문가들과 아이폰8의 유출 사진들을 보면 스크린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것으로 확인된다.

전면 카메라는 3D 공간을 인식하는 기능이 적용된다. 이는 3D 셀피 촬영이 가능해지고 증강현실(AR)을 구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이를 얼굴 인식, 제스처 인식 등으로 사용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 컨셉 이미지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아이폰8이 전례없는 여러 신기술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출시 시기를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앞서 KGI증권의 밍치궈 연구원과 미국 월가 등에선 아이폰8에 지문 인식 OLED 디스플레이, 3D 카메라 센서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물량이 원하는 만큼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애플이 아이폰8을 오는 9월에 공개 하지만 정식 판매는 연말이나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외 알려진 아이폰8의 스펙으로는 ▲10나노 공정 칩셋 A11 ▲저장공간 64GB(기본)/256GB ▲램 3GB ▲듀얼 카메라 등이 있다.

가격은 최근 1200달러(138만원) 이상이고 최대 1500달러(172만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명섭 기자  jjms9@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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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갤럭시노트8#LG전자#V30#애플#아이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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