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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新상생협력체제', 2⋅3차 협력사까지 전면 확대2000여개 협력사 추가 혜택...수평적 생태계 조성 목표
LG디스플레이 로고.(자료=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상생협력체제를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 특허 5000여건도 공개, 2⋅3차 협력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금융⋅기술⋅의료복지 분야 상생 프로그램을 2000여개 2⋅3차 협력사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新)상생협력체제’를 이날 발표했다.

신상생협력체제는 1~3차 협력사간 수평적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7월 처음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상생협력 대상을 크게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협력사 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상생기술협력자금을 기존 4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린다. 2⋅3차 협력사도 설비 투자, 신기술 개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금이 필요할 경우, LG디스플레이에서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론’ 등 1차 협력사 위주의 다양한 금융 지원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후방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도 뒷받침한다. ‘신기술장비공모제도’ 대상을 국내외 모든 중소기업과 연구소⋅대학 등 잠재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늘리기로 했다. 지난 5년간 이 제도를 통해 40건의 신규 개발이 진행됐으며, 개발비용 및 기술인력⋅장비를 협력사에 지원해 왔다.

LG디스플레이는 2⋅3차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 5105건을 공개하고, 이를 유⋅무상 양도키로 했다. 올 상반기에는 액정패널 절단장치 특허를 탑엔지니어링에, 액정패널 검사장치용 니들블록 특허를 엔아이디티에 각각 제공한 바 있다.

2⋅3차 협력사 직원을 위한 의료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2⋅3차 협력사 직원이 암⋅희귀질환 등 질병에 걸리면 자사 임직원과 차별 없이 의료복지를 지원키로 했다.

안석현 기자  ahngija@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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