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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번역앱 '파파고' 글자수 5천자로 늘린다기존 200자에서 5천자로 늘려...PC 버전도 함께 출시

[키뉴스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번역자수를 대폭 늘리면서 정식 서비스로 돌입한다.

네이버는 오는 19일부터 파파고의 200자 번역자수 제한을 5천자로 늘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iOS에서 이뤄진다.

인공신경망 번역(NMT) 기술이 적용된 파파고는 AI가 스스로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번역하는 최신 번역기술이다. 과거 통계기반 번역(SMT)이 단어와 몇 개 단어가 모인 구 단위로 각각 나눠 번역했다면 인공신경망 번역은 문장 전체 문맥을 파악한 뒤 단어와 순서, 의미, 문맥 차이 등을 스스로 반영해 번역한다.

파파고 서비스 화면 (사진=네이버)

지금까지 파파고는 베타 서비스로 번역 자수를 200자로 제한했다. 200자가 넘을 경우 AI 번역이 아닌 통계 번역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PC버전의 파파고도 19일 출시된다. 사용자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긴 분량의 기사, 논문 등을 번역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파파고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6개의 언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안으로 파파고의 지원언어를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편 파파고의 이번 글자수 확대와 PC버전 출시로 인해 구글 번역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은 지난해 11월 국내에 AI 번역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찬가지로 구글도 PC와 모바일에서 이용가능하며 글자수도 5천자로 제한된다.

홍하나 기자  0626hhn@kinews.net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이버#파파고#번역앱#인공신경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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