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기반 수소충전소 운영, 안전관리 플랫폼.
▲디지털 트윈 기반 수소충전소 운영, 안전관리 플랫폼.

센코(대표 하승철)는 자회사인 ㈜유엔이가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의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 설비 원격 모니터링·진단 안전관리 솔루션 해외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1월부터 3년간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 산하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와 협력해 안전관리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고 독일 현지에 적용하기 위한 것 이다.

세계적인 안전기준을 개발하는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에서 독일과 유럽의 수소에너지 정책 지원을 위한 수소안전 연구 분야 담당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 해외 인증 획득과 사업화 및 솔루션 수출(기술이전)을 통합 추진한다. 

최근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강화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고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의 수소 충전 인프라 시설 구축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소 인프라 시설의 안전기술 및 안전기준에 대한 산업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는 취급과 활용이 매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위험성으로 인해 수소 인프라의 운용성·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

유엔이는 수소 인프라 시설의 안전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센코 자회사인 유엔이는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정보 구축과 관련된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 특화 기업이다.

에너지 국제공동연구사업에서 유엔이는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래기준연구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수소충전소 시설물 및 안전관리를 위해 센코가 자체 개발한 수소 감지 센서 뿐만 아니라 각종 IoT 센서를 연계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을 독일 현지에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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