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최신 버전의 엔비디아 피직스(PhysX) 5 SDK가 엔비디아 피직스 4와 동일한 오픈 소스 라이센스 조건으로 제공된다고 21일 밝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피직스 깃허브(GitHub) 저장소에서 해당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피직스는 게임웍스(GameWorks)의 오랜 기술로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주요 물리 엔진이자 기술면에서 핵심적인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는 로보틱스, 심층 강화 학습, 자율 주행, 공장 자동화 및 시각 효과를 위해 강력한 시뮬레이션 엔진인 피직스를 사용하고 있다. 차세대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피직스를 통해 자율 기계를 시뮬레이션하고 테스트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속도에서 높은 정확도의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피직스는 깃허브의 픽사애니메이션스튜디오(PixarAnimationStudios)/USD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사한 오픈 소스 픽사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물리 표준의 주요 레퍼런스 구현체다. 이는 피직스 4에 적용되는 것처럼 보다 융통성 있는 라이센스 조건으로 바뀌는 것이다. 모든 CPU 소스 코드는 간단한 BSD3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GPU 바이너리가 무료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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