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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카스퍼스키랩, 윈도OS '바이러스 백신' 반독점 소송 휴전MS, 윈도 보안 업데이트 사용자 알림 방법 변경 약속

[키뉴스 박근모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러시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 간의 윈도 운영체제(OS)용 바이러스백신(AV)을 둘러싼 반독점 소송이 양측 합의에 따라 10일(현지시간) 철회됐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 2016년 MS가 윈도10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윈도10 기본 보안 프로그램인 '윈도 디펜더'를 서드 파티 보안 소프트웨어(SW) 사용중인 유저의 동의 없이 기본 설정으로 변경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MS는 윈도10 대규모 업데이트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윈도 디펜더 기본 설정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카스퍼스키랩을 비롯한 보안업체들은 유저가 이전부터 사용 중이던 보안 SW를 일방적으로 설정 변경했다며 반독점 소송이 진행됐다.

MS와 카스퍼스키랩이 'AV'를 둘러싼 반독점 소송을 마무리했다.(로고=MS, 카스퍼스키랩)

이번 MS와 카스퍼스키랩의 반독점 소송 합의에 따라 앞으로 MS는 윈도 디펜더와 같은 바이러스백신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보안 업데이트 발표 전 보안SW 공급업체들과 협력하기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공식 발표를 통해 "MS는 대규모 업데이트 전에 보안SW 파트너들에게 정확한 공개 날짜를 알려주고, 보안 경고 및 알림을 제공할 계획"이며 "윈도OS에 미리 설치된 보안SW의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을 다양하게 변경하는 등 새롭게 수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MS는 지난 2013년 유럽 독점 금지법 합의를 어겨 유럽연합(EU)로부터 7억3200만달러(한화 약 8388억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 받은바 있다.

박근모 기자  suhor@kinews.net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크로소프트#MS#보안#윈도10#카스퍼스키랩#백신#윈도 디펜더#안티바이러스#AV#반독점#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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