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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 스토어, 中당국 독점금지법 위반 등 조사...위기 직면애플, 중국에서 위기 겪는 중...중국 내에서 외국 기업 반감 커져

[키뉴스 백연식 기자]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온라인 서비스가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차단돼왔지만 애플의 앱 스토어는 예외였다. 하지만 애플의 앱 스토어 사업은 현재 위기에 직면해있다.

애플의 앱 스토어 정책이 현지 가격 책정 및 독점 금지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중국 24개 이상의 앱 개발자를 대표하는 법률회사가 중국 당국에 요청했다고 뉴욕타임스는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의 어려움을 지적한다. 중국 이용자들이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고 중국 업체들이 좋은 디바이스를 만들면서 중국의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애플은 하드웨어 판매 대신 서비스 의존도를 높이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는데, 중국 당국의 규제에 더 취약해졌다.

벤 톰슨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 한 장치를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복사되거나 차단 될 수 없기 때문에 애플은 서구의 어떤 기술 회사보다 중국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소프트웨어 사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 중국 규제 당국은 애플의 아이북스 스토어와 아이튠즈 영화 서비스를 소개한지 6개월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애플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검열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VPN(가설사설망) 소프트웨어와 뉴욕 타임즈가 만든 뉴스 앱 등 정부의 요청에 따라 중국 앱 스토어에서 많은 앱을 삭제했다.

사진=플리커

홍콩과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은 미국에 이어 애플 최대 시장 중 하나이다. 애플의 미국 앱 스토어는 성공의 결정적인 부분이었다. 6월에 미국의 애플 앱 스토어는 전 세계 애플 앱 스토어 매출의 거의 3 분의 1을 차지했다.

중국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실행하는 현지의 많은 앱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애플은 iOS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애플은앱 내에서 이뤄진 구매를 포함해 플랫폼을 통해 구입 한 서비스로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외국 기업, 특히 기술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이 높은 외국 기업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2 년전, 미국의 칩 제조업체 인 퀄컴은 지배적 인 시장 지위를 남용했다고 비난받은 ​​후 중국의 독점 금지법을 위반해, 9억 7500만 달러(한화 약 1조 11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동의했다.

백연식 기자  ybaek@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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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플#앱 스토어#위기#독점 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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